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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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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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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남해관광문화재단, DMO(지역관광추진조직)평가 전국 2위
    6일,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전경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1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에서 전국 총 17개 지자체 가운데 종합 2위, 1년차 DMO 조직 가운데 A등급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립 1년 만에 전국 유수의 관광 도시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관광 선진모델을 만드는 조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조직 발전 방향 역시 기대된다. 2021년 4월 공식 출범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출범과 동시에 경남도 최초로 DMO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지역관광사업체를 직접 지원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남해각 관광플랫폼 사업, 탄소중립 나무심기, 보물섬 안심여행지 인증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전국 17개 지자체가 경쟁한 이번 평가에서는 관광 거버넌스 운영, 홍보마케팅, 사업 기획 및 성과, ESG 실천, 지역관광 발전 기여도 등의 다방면 지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2위를 달성했다. 특히, DMO 신생 1년차 지자체 중 유일하게 A등급에 선정된 것은 남해관광 브랜드마케팅과 관광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남해군의 지원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역할이 돋보인 것이어서 지속가능한 남해관광활성화를 위한 투트랙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DMO 육성사업을 관광객과 지역관광 사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접점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남해군이 운영하고 있는 남해각을 위탁받아 DMO 관광플랫폼으로 조성하고 MICE 유니크베뉴 등 지역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고객접점의 관광마케팅 창구를 개설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비대면 온라인 랜선여행 사업인 ’터치리스 남해‘ 사업과 탄소중립 여행을 위한 ’남해야 무럭무럭 자라렴 프로젝트‘ , SNS 소통 이벤트 등은 남해관광에 대한 온라인 노출량 증대 및 관광객들의 간접경험 확대로 참여자들에게 관심을 얻으며 성과평가에 큰 몫을 차지했다.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DMO 우수 지자체 성과공유 워크숍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장충남 남해군수 등 전국 우수 지자체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DMO 육성 감사패와 우수 DMO상을 받을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출범한지 1년 만에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사업 평가에서 A등급 전국 2위를 차지한 것은 남해가 남해안 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간조직임을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한 뒤“이번 성적을 기반으로 남해안 관광의 씽크탱크, 관광 솔루션과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남해다운 DMO, 지속 가능한 관광남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남해각 관광플랫폼 및 관광문화재단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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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경남도,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 소개
    26일, 경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 국민들이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내 야외 안심여행지 18곳을 추천‧소개했다. 거창 덕천서원 전경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안전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숨겨진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남 야외 안심여행지에서 봄을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 숲 향기 가득한 자연학습장 진주 수목원 3,340여 종 식물과 야생동물관찰원, 산림박물관, 생태온실, 무궁화홍보관, 열대식물원 등 다양한 공간이 주제별로 조성되어 있다. 교육용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출입과 퇴장이 정해진 입구로만 가능하여 자연스럽게 일방향 관람이 이루어져 안전하게 봄을 즐길 수 있다.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통영 이순신공원 한산대첩의 학익진이 펼쳐졌던 이순신공원 내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따라 걸어오르면 화사하게 봄을 물들이는 벚꽃과 호수같이 잔잔한 통영 앞바다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바닷길을 낀 오솔길을 따라 봄을 만끽하다보면 녹색성장의 산 교육장인 통영RCE자연생태공원(세자트라숲)도 만날 수 있다.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대매물도에는 수려한 풍광을 품고있는 해품길이 있다. 이 길을 걷다보면 대나무 숲, 동백나무 군락지뿐만 아니라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의 푸른 바다, 등대섬 소매물도의 멋진 풍경이 걷는 이를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다. 흩날리는 벚꽃잎 사이의 여유 사천 선진리성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물리진 격전지인 선진리성에서 바라보는 사천만 풍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봄이면 선진리 입구부터 선진리성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와 성안의 만개한 벚꽃들로 한층 더 풍성해진다. 봄날 선진리 벚꽃터널을 거닐며 여유와 낭만을 즐겨보자. 아이와 함께하는 환경학습 봄나들이 김해 기후변화 테마공원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환경문제를 보다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야외 공원에서도 놀이를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학습할 수 있다. 공원 옆 대청천에서 가벼운 산책도 함께 즐겨보자. 봄꽃들과 함께 걷는 힐링산책로 밀양 밀양댐 생태공원 밀양댐 아래 물문화관과 함께 조성된 생태공원에는 생태연못, 수변데크, 잔디광장, 등나무 테마정원 등이 설치되어 있다. LED 달 포토존이 설치되어 야간에 방문해도 좋다. 이팝꽃 피는 5월에 밀양댐으로 가는 10리 이팝꽃길을 지나 생태탐방로를 산책하다 보면 심신의 휴식이 저절로 이뤄지는 듯하다. 미니기차 타고 달리는 봄길! 양산 황산공원 낙동강변 넓고 시원하게 트인 황산공원에서는 봄에는 양귀비와 수레국화,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별 색다른 꽃을 만날 수 있다. 물금선착장에서 생태탐방선을 타고 낙동강의 오래된 이야기를 만나보기도 하고, 황산공원의 주요지점을 이어주는 미니기차를 타고 꽃길을 달려보는 것도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야생화 흐드러진 꽃길 낭만여행 함안 악양둑방길&악양생태공원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악양둑방길에는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물안개가 낭만을 더하고, 둑방길을 지나 악양루와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벚꽃비 내리는 힐링 드라이브 고성 대가면 10리 벚꽃길 한적한 마을 고성 대가면에는 가는 이를 자연스레 이끄는 십리벚꽃길이 있다. 하늘을 수놓은 하얀 벚꽃들 사이로 초록색 산내음이 불어오고, 저멀리 척정저수지가 보이는 탁트인 풍경이 봄의 따뜻함과 여름의 시원함을 모두 선사한다. 연분홍 진달래를 품은 숨겨진 작은 섬 고성 솔섬 4월에 피는 진달래가 인상적인 작은 섬, 솔섬에 도착하면 나무데크길을 따라 해안을 산책해 보자. 길을 따라 수많은 연분홍 진달래꽃이 길을 밝혀준다. 솔섬과 이어진 장여도는 밀물에는 솔섬과 떨어졌다가 썰물에 다시 솔섬과 이어지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나무로 만든 예술작품 남해 토피아랜드 나뭇가지를 다듬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낸 우리나라 최초의 토피어리 테마정원인 토피아랜드는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면서 푸른 남해 앞바다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공원이다. 야생화와 상록수가 많아 사계절 내내 푸른 공원이며, 곳곳의 포토존은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나만의 힐링 포레스트 산청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두류생태탐방로는 산청군 시천면 중산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중산계곡을 따라 너덜바위까지 1.3km의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리산 등산을 하지 않아도 천왕봉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중산리 계곡의 우렁찬 물소리와 맑은 공기, 싱그러운 숲을 여유롭게 느낄 수 있다. 힐링 산림욕부터 짜릿한 레포츠까지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마치 세상을 끌어안은 모습의 산세를 가진 대봉산에 조성된 휴양밸리에서는 산림욕 등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휴양밸리 내 스카이랜드에서는 고산준봉의 웅장함을 감상할 수 있는 모노레일(3.93km)과 짚라인(3.27km)을 체험하며 아찔한 스릴도 만끽할 수 있다. 돌담길 따라 만나는 옛마을 봄소식 함양 개평한옥마을 개평마을은 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선비마을로 일두고택, 풍천노씨 대종가, 노참판댁 고가, 하동정씨 고가, 오담고택 등 100년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한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토지, 미스터션샤인, 왕이 된 남자 등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돌담길과 냇가를 따라 마을 골목을 둘러보면 옛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고즈넉한 한옥마을에서 봄날의 따스한 추억을 남겨보자. 꽃창포 사이를 거닐면... 거창 창포원 경남도 제1호 지방정원 창포원은 국내 최대 규모(424,823㎡)로 축구장 66배 크기를 자랑한다. 봄에는 100만본 이상 식재된 꽃창포 군락과 황강의 빼어난 수변경관이 어우러져 그 사이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공간이 넓어 자연스레 다른 관광객들과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자전거를 타고 창포원을 둘러볼 수도 있어 봄나들에 적격이다. 벚꽃이 피면 생각나는 그곳 거창 덕천서원 거창읍 장팔리 골짜기에 위치한 덕천서원은 거창의 벚꽃명소다. 봄이 오면 서원 고택 마당마다 목련이 하얀 수를 놓고, 벚꽃잔치가 벌어진다. 호수를 끼고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면 벚꽃에 둘러싸인 서원이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이 호수에 비친다. 봄날의 덕천서원에서는 어디서나 인생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아늑한 습지를 따라 봄맞이 산책 합천 정양늪 생태공원 무려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날 무렵 해수면의 상승과 낙동강 본류의 퇴적으로 생겨난 정양늪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꼽힌다. 봄날 정양늪 주변 탐방로를 걷다보면 노랗게 핀 개나리와 습지가 머금고 있는 뽀얀 물안개, 맑은 공기, 풀잎에 맺힌 이슬, 바람에 흔들리는 수초들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꽃길따라 마실갈래? 합천 황강 마실길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 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작약이 만개해 공원을 빛내준다. 경남 봄맞이 야외 안심여행지 18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다가오는 봄에는 많은 분들이 경남의 안심여행지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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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24일, 경남 통영시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3. 18. ~ 5. 8.)'를 필두로 '제20회 통영국제음악제', '통영문화재야행', '통영한산대첩축제' 등 4계절 축제가 준비된 통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로고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는 “통영애(愛) 온나”를 슬로건으로 하고, 각종 이벤트 및 콘텐츠 프로그램, 관광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민간협력활성화 등 총 30개 과제를 연중 추진한다. 그 동안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경남관광재단의 후원승인을 받았고 출자출연기관 및 경남대학교와 공동 행사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했다. 또, 지난 22일에는 통영 출신 개그맨 허경환과 민간 캐릭터 동백이를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도 통영시는 국내 관광박람회, 관광 홍보영상 제작, 특별 이벤트, TV 방송프로그램 홍보 등을 통해 축제도시, 힐링도시 통영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통영 관광 부흥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마련할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추진을 통해 4계절 축제가 준비된 통영, 570여개의 섬, 자연자원이 풍부한 통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코로나 19로부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및 관광시설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통영케이블카, 루지, 디피랑 등 특색있고 다양한 관광시설을 운용하고 있으며, 욕지도, 사량도, 연대도 등 섬․힐링 관광지와 이순신공원, 남망산 공원, 동피랑, 서피랑 등 다수의 야외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 시대에 힐링,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실제로 2021년도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도 보다 45만 4000명이 증가된 451만 6000명으로 나타났다. ※ 한국관광공사 2020 신규 웰니스 관광지 : 나폴리 농원 ※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100선 : 통영 생태숲 ※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 연대-만지도, 비진도, 연화도, 욕지도 ※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33선 : 장사도, 욕지도, 사량도, 한산도, 연화도 ※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선정 안심관광지, 강소형 잠재관광지 : 디피랑 ※ 2021 대한민국상품대상 관광부문 : 디피랑 ※ 2021년 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관광지 25선 : 욕지 모노레일 ※ 한국관광공사 선정 친환경여행지 31선 : 통영 연대도 ※ 통영 9경(가나다 순) : 나폴리농원, 서포루, 수륙해안산책로, 연대도·만지도, 연화도·우도, 장사도, 통영 생태숲,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평인노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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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국내 최장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집라인 흥행 예감
    국내 최장·최고도 모노레일과 집라인으로 알려진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16일 전면 개장한 후 5일만에 주말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설경이 펼쳐진 레일위를 달리는 '대봉산 모노레일' 21일,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주 토·일요일 이틀간 2,000여 명이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를 방문했다. 이는 올해 2월 20일 기준으로 전체 누적 방문객은 1만2,000명 에 달하는 수치다. 올해 1월부터 계속 운영해온 대봉캠핑랜드 외에 최근 동절기 휴장을 마무리하고 개장한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집라인)를 감안하면 상당한 방문객 수라고 할 수 있다. 함양군은 지난해 누적방문객이 21만명이었던 점에 비추어 올해도 작년 못지 않은 흥행을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천왕봉이 행정구역에 포함된 함양군은 대한민국의 지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며 “국내 최고수준의 모노레일·집라인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남계서원을 비롯해 각종 명승지가 즐비하고 건강 먹거리도 풍부한 점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많은 관광객들이 함양군을 방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현장 발권과 함께 주말 기준으로 계속 매진이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를 추천하고 있다. 인터파크 검색창에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 ․ 집라인)나 대봉캠핑랜드(숙박시설)로 검색하면 된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 대한 보다 상세한 문의는 스카이랜드(055-963-2025), 캠핑랜드(055-963-20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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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산청 청소년축제 ‘열정·열정·열정’ 온라인 공간서
    29일, 경남 산청군은 지난 27일 '제4회 산청 청소년축제'가 오는 9월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네이버 카페ttps://cafe.naver.com/sanyouthfestival2021)을 통해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청군 청소년수련관 전경 이번 청소년축제는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 13곳이 참여해 진로·직업체험과 이벤트 캠페인 등 18개의 온라인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각 학교 교실과 청소년 단체와 직접 소통하는 ‘교실로 찾아가는 온라인 축제’방식으로 확대 진행된다. 축제를 진행하는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약 1000여 명 청소년이 온라인 축제에 참여해 성취감을 얻는 한편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올해 3월부터 추진한 ‘산청 우동이(우리 동네 이야기) 발굴단’의 결과물과 활동과정에 대한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전시는 9월1일부터 군청 1층 로비와 청소년 수련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청소년축제와 우동이 전시는 산청읍농촌중심지주민위원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축제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산청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활동에 제약이 많은 요즘 온라인 공간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열정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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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9
  • ‘합천 바캉스 축제’ 온라인 참여해 숙박권 등 리뷰 이벤트 받자
    경남 합천군이 다음 달 17일까지 합천 여행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합천군이 다음 달 17일까지 합천 여행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2021합천 바캉스 축제'를 7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하고 있다. 당초 '2021합천 바캉스 축제 온 오프라인 축제로 계획했다. 하지만 코로나 장기화와 확산으로 대규모 인원을 동원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잦은 변동으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2021온라인 합천 바캉스 축제'는 다양한 콘텐츠로 합천을 알리고 있다. 뮤지션,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이 합천의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한다. 특히, 국내 정상급 뮤지션과 셀럽들이 관광지에서 진행하는 힙합과 EDM, 비트박스 등 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진행하는 관광지는 황매산, 영상테마파크, 청와대 세트장, 소리길, 황계폭포 등이다. 또, 이들과 요가, 낚시, 캠핑, 레저를 체험하는 합천 여행 브이로그 등 코로나 상황에서도 랜선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합천군은 합천 여행 리뷰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벤트는 본인의 합천 여행 경험을 토대로 합천 여행 계획을 작성하면 된다. 합천 여행 계획은 최근 3년 동안 합천 여행 경험이나 업로드되어있는 합천 바캉스 축제 홈페이지 콘텐츠 영상을 보고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리뷰 이벤트는 합천 바캉스 축제 홈페이지(www.hcvacance.co.kr)에서 진행한다. 이벤트는 합천 여행 계획을 작성한 참가자 중 총 5명을 선정해 합천 풀빌라 등 숙박권을 지급한다. 또한 총 16편의 축제 영상을 보고 퀴즈 정답을 맞히는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합천 밀키 트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스토리 공유, 댓글 이벤트만 참여해도 선착순 2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푸짐하게 준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온라인 축제 이벤트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국민들에게 재미와 선물을 전달해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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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9
  • '제21회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 개최
    경남 산청군은 어머니 산으로 불리는 지리산 정기를 품은 1000여종 약초가 자생하는 한방약초의 고장이다. 가야시대에는 황실의 휴·요양지로도 이름을 날렸고 조선시대에는 왕실에 28종의 명품 약초를 진상한 곳이며 수많은 명의들이 활동한 한의약의 본고장이다. '제21회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 안내문 현대에는 한방약초축제와 전통한방휴양관광지 조성, 한방약초산업 우수특구 운영 등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역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2001년부터 개최돼 올해 21회째를 맞는 '산청한방약초축제'는 '201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 2019년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2020~2022 대한민국 지정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걸어온 길은 대한민국 한방 항노화 축제와 웰니스 관광의 역사 그 자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축제로 전환하면서 예년보다 판매채널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올해 역시 재확산 예방과 지역주민·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올해 새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보강하며 진정한 의미의 온라인 축제로 변모하게 된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이모저모를 들여다 본다. 축제 대표 콘텐츠 온라인으로 즐긴다 한방약초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도전! 허준 골든벨’은 미래의 허준을 발굴하는 한의학 관련 퀴즈 경연대회다. 오는 9월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허준 골든벨은 전국의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특히 최다득점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올해는 참가하는 각 대학교에 현지 다원연결로 진행을 하고 문화예술회관에서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 10일에는 제17회 동의보감상 학술분야에 선정된 신병철 부산대학교 한의전문대학원교수의 시상식도 진행된다. 신 교수는 추나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표준화에 기여한 점,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장으로 재직 중 의료봉사를 통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신 교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박찬수 산청목아박물관 관장이 제작한 허준동상을 수여 받는다. 경남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극단 큰들이 선사하는 감동적인 마당극 공연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다. 추석 연휴인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효자전, 오작교아리랑, 남명 3작품이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무관중으로 녹화돼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17일에는 산청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산신제, 추모제 제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리산이 키우고 산청이 만든 제품들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에서는 산청 약초와 농특산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약초축제에 입점하는 농가들의 소개와 이들이 만든 제품에 대한 특장점을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다. 군 직영 온라인몰인 ‘산엔청쇼핑몰’에서는 축제기간인 9월 1일부터 30일까지 구매고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와 반짝 반값할인 이벤트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산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할인행사는 산엔청쇼핑몰, 우체국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최고금액, 최다구매 고객에게 산청군 농특산물이 지급된다. 산청 약초시장 입점농가들이 참여하는 크라우드 펀딩도 진행된다. 크라우드 펀딩은 젊은 층의 관심도가 높은 온라인 홍보·판매 방법이다.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는 산청한방약초축제와 청정약초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개 업체를 선정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 축제 기간인 9월에는 2개 업체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처음 출시하는 제품을 제일먼저 맛 볼 수 있고 펀딩을 통해 약초농가를 후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크라우드 펀딩과 연계한 온라인 과거시험도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중이다. 산청과 약초에 관련된 문제를 매달 20개씩 온라인으로 시험을 치르며, 참여자 중 고득점자를 추첨해서 10명에게 그달의 펀딩 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과거시험은 의과 과거시험을 재현하고자 만든 프로그램으로 약초와 관련해서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지 스스로를 평가해 볼 수 있다. 구매 영수증 인증하면 산청 축제 꾸러미 증정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축제장에 왔으면 한번은 해보고 먹어봤을 제품을 한군데 모은 꾸러미 이벤트도 진행된다. ‘It's 산청’이라고 이름 붙여진 축제 꾸러미는 지리산 농부가 땀흘려 만든 진짜 로컬푸드, 산청에서 자란 우리 농특산물의 이로움과 신선함을 전달하는 선물이 바로 ‘산청’ 그 자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꾸러미 안에는 축제 리플렛과 체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이 가득 담긴다. 축제기간 동안 산청에서 구입한 농특산물 20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첨부해 온라인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된다. 임종식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올해도 주민들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축제로 진행하게 됐다”며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축제 콘텐츠에 참여해 보시는 것은 물론 지리산 천왕봉의 기운을 이어받은 산청 약초와 우수 농특산물 제품도 좋은 가격으로 구매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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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8
  • 거제관광협업센터, ‘감성여행라운지’ Start-up
    23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역 관광업 종사자·여행객들을 위한 쉼터이자 소통·네트워킹이 가능한 공간인 ‘거제관광협업센터 – 감성여행라운지(이하 “거제감성여행라운지”)’에서 지난 14일 ‘거제 여행 살롱’을 시작으로 지역관광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거제관광협업센터 ‘감성여행라운지’ Start-up 내부 사진 '거제감성여행라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쪽빛감성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지역관광협업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 12월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41 거제조선해양문화관 1층에 조성됐다. 새롭게 단장된 '거제감성여행라운지'는 여행객에게는 로컬 여행 가이드로, 여행업종사자들에게는 새로운 여행 트랜드와 창의적 토론을 이어가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여유를 찾는 쉼터로 함께 하는 공유 공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4일, 거제 여행 관련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거제 여행 살롱’을 시작으로, TALK BOX, 여행마켓, 문화콘서트, 특화체험행사,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크 모임, 마을여행 가디언 스터디 등 거제에 소재한 문화·여행·관광 기획자 및 종사자 역량 강화는 물론, 관광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채워줄 문화체험행사까지 다양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거제감성여행라운지(055-681-1995)’에서 확인할 수 있다면서 “거제시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관련 행사일정과 내용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관광사업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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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하동군, ‘천년 하동의 재발견’ 8월 말∼9월 생생문화재사업 참여 가족 모집
    경남 하동군은 문화기획그룹 별별솔루션과 함께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천년 하동의 재발견’이라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하동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동군은 ‘천년 하동의 재발견’ 8월 말∼9월 생생문화재사업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캡틴과 떠나는 재미있는 고고학여행, 성돌의 귀환’과 ‘하동 축지리 문암송에서의 고전적 하루’가 있다. 사적 제453호 하동읍성과 천연기념물 제445호 하동송림, 천연기념물 제491호 축지리 문암송) 등 하동군의 주요 문화재와 명소를 엮어 문화재 기반의 다채로운 여행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캡틴과 떠나는 재미있는 고고학여행, 성돌의 귀환’은 1박 2일간 펼쳐지는 아웃도어형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하동군의 주요 역사와 인물을 만나고 미션을 수행하는 등 연극적 요소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문화재 가치를 이해하고 향유하도록 도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동군 내 소재한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의 연계 활용 및 지속 가능한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노력했다. ‘캡틴과 떠나는 재미있는 고고학여행, 성돌의 귀환’은 8월 말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회당 초등학생을 포함한 3∼5인 기준의 6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첫 회(8월 28∼29일)는 하동군민만을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의 ‘섬진강 달마중’, ‘천년 하동 차밭 마실’과 연계해 더욱 즐겁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비를 마치고 모험을 떠날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통해 한정된 인원의 가족이 참여하며 참가자 모두 행사 전일까지 모바일 문진표 작성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점검 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이 품은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지역민들뿐만 아니라 타 도시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외 생생문화재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별별솔루션(02-458-5230)이나 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재담당부서(055-880-2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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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고성군, (재)공룡엑스포조직위, 청년기획단 위촉 및 설명회
    22일, 경남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두현, 이하 엑스포조직위)는 지난 20일 당항포관광지에서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청년기획단 위촉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재)공룡엑스포조직위는 청년기획단 위촉식을 가졌다. 경남도 주관 '2021 경상남도 지역축제 청년기획단 운영' 선정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기획단은 11월까지 공룡엑스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활동한다. 공룡엑스포 주행사장 당항포관광지에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위촉장 수여 및 인사 말씀, 엑스포 행사 개요, 청년기획단 운영 계획, 행사장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단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청년기획단은 경남 거주 또는 경남 소재 대학 재학 중인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7~8월 공개모집을 통해 13일 총 10명이 선정됐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10명 청년기획단은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 종료까지 관광, 홍보, 행사 등의 분야에서 축제 전반에 활용 가능한 콘텐츠, 프로그램 기획 등에 청년들이 가진 끼와 에너지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황종욱 엑스포조직위 사무국장은 “이번 청년기획단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발굴되고, 더 나아가 공룡엑스포가 청년들의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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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2
  • 경북(100선)과 함께 하는 안전한 대구․경북 여행 캠페인
    20일,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대구 대표 힐링·언택트 관광지 15곳을 선정해 오는 11월 말까지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 포스터 ‘두근두근 챌린지 투어’는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대구관광지 15곳과 경북관광지 100곳을 방문하고 여행자 개인 휴대폰으로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 스캔만으로도 손쉽게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7월 15일부터 진행된 대구 챌린지투어에 참가한 여행객은 현재까지 3천명이 넘었다. 여행객은 사문진나루터, 수성못, 대구수목원, 김광석거리 순으로 많이 방문했고 SNS 인증샷 명소인 달성습지, 불로동고분군 등은 가족, 연인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챌린지투어 참여방법은 지정된 대구 관광지 15곳을 방문해 현장에 설치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회원가입과 GPS 위치 허용만으로 간단하게 진행되며 여행객은 지정 관광지에 방문해 인터랙티브형(쌍방형, 대화형)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현장에서 즉시 받게 되는 기프티콘(모바일쿠폰)은 편의점·해피콘 상품권, 카페 음료 교환권, 주유권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두근두근 대구 챌린지 투어 인증 관광지 (15곳) 중 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대구근대골목(청라언덕) 수성구 수성못, 대구미술관 동 구 동화사, 옻골마을, 불로동 고분군 달서구 달성습지(대명유수지), 대구수목원 남 구 앞산전망대(케이블카) 달성군 사문진나루터(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디아크, 옥연지 송해공원, 도동서원 그리고 챌린지투어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참가자 중 매월 15명을 추첨해 치킨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대구 챌린지 투어 15’는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 증가에 따른 기프티콘 소진 시 챌린지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상세한 내용은 챌린지투어 웹사이트(https://100.letsgogb.com)와 대구관광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언택트 관광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시민참여형 행사를 계속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군 관광 100선 군위군 (4) ∘화산산성전망대 ∘화본역 ∘사라온이야기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의성군 (2) ∘조문국사적지 ∘고운사 천년숲길 청송군 (3) ∘세계지질공원 주왕산 ∘객주문학관 ∘송소고택 영양군 (2)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주실마을과 지훈문학관 영덕군 (6)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영덕블루로드 ∘고래불해수욕장 ∘풍력발전단지와 해맞이공원 ∘강구항 대게거리 ∘죽도산전망대 청도군 (5) ∘운문사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청도와인터널 ∘청도소싸움미디어체험관 ∘군파크루지 고령군 (2) ∘대가야고분군 ∘개실마을 성주군 (4) ∘한개마을 ∘성밖숲 ∘세종대왕자태실 ∘성주역사테마공원 칠곡군 (3)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가산수피아 ∘가실성당 예천군 (4) ∘예천곤충생태원 ∘회룡포 ∘삼강주막 ∘예천박물관 봉화군 (3) ∘분천산타마을(협곡열차) ∘정자문화생활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울진군 (5) ∘금강송에코리움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성류굴 ∘왕피천케이블카 ∘울진국립해양과학관 울릉군 (4) ∘태하향목전망대 ∘행남해안산책로 ∘나리분지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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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인근마을 주민설명회 개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는 19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죽장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종순 엑스포 조직위 사무처장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조직위는 엑스포 준비상황과 상림 야간개방 일정 등 운영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죽장마을 진출입로 회장구역 내 포함에 따른 불편사항과 출입증 관련 유의사항 등을 주민들에게 사전에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실내 소독 및 거리두기 등의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치러지는 행사이니만큼, 엑스포 행사기간 중 함양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지역주민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을 주변 환경정비도 9월 초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엑스포조직위원회 김종순 사무처장은 “천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펼쳐지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변화에 대응한 치밀한 사전 준비 계획수립으로 행사장 방역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안전하게 즐기는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9.10.~10.10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지며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과 제2행사장인 대봉산 휴양밸리 일원에서 5개 부문, 20개 테마에 7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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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1-08-19
  • 경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반시설 준비 ‘착착’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는 엑스포를 20여일 앞두고 행사장 시설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전경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엑스포조직위는 이를 위해 엑스포 행사장 내 상·하수관 및 노면 포장 등 토목공사는 완료했다. 입장·전시시설 등 임시 가설건축공사, 수전설비·전력간선 전기공사와 cctv 등 행사장 보안을 위한 통신공사는 8월말 준공 예정으로 차질없이 준비 중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방역 및 행사장 입장 게이트를 통과하는 유료관람객 관리를 위해 행사장 내 경계펜스를 최소화해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엑스포 행사장은 상림공원을 이용하는 함양군민 불편함을 덜기 위해 엑스포 기간 중 운영시간(10:00~18:00)을 제외한 익일 08:00까지는 상림공원과 꽃밭(초화류단지)을 개방·운영된다. 또, 엑스포 행사를 위해 설치된 임시 기반시설들은 행사 종료 후 철거 및 복구 예정이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엑스포 기간 비대면 콘텐츠 및 야외시설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고 철저한 방역체계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엑스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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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8
  • 통영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
    16일, 경남 통영시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한 통영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통영DMO추진단, 통영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 통영관광협업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 및 통영여행플랫폼(이랑협동조합)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단체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한 통영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헤 상호보완 및 협조체계를 구축·협력하기로 했다. 통영DMO추진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 기획 및 운영 등을 담당하고 통영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인적·물적 지원, 문화예술전략 수립 등을 지원한다. 통영관광협업센터 남해안여행라운지 및 통영여행플랫폼(이랑협동조합)은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며 협조할 계획이다. 이날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민간이 주도하고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영 관광의 새로운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 사업 : 지역의 균형발전과 관광성장을 담당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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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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