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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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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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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남해관광문화재단, DMO(지역관광추진조직)평가 전국 2위
    6일,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전경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1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에서 전국 총 17개 지자체 가운데 종합 2위, 1년차 DMO 조직 가운데 A등급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립 1년 만에 전국 유수의 관광 도시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관광 선진모델을 만드는 조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조직 발전 방향 역시 기대된다. 2021년 4월 공식 출범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출범과 동시에 경남도 최초로 DMO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지역관광사업체를 직접 지원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남해각 관광플랫폼 사업, 탄소중립 나무심기, 보물섬 안심여행지 인증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전국 17개 지자체가 경쟁한 이번 평가에서는 관광 거버넌스 운영, 홍보마케팅, 사업 기획 및 성과, ESG 실천, 지역관광 발전 기여도 등의 다방면 지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2위를 달성했다. 특히, DMO 신생 1년차 지자체 중 유일하게 A등급에 선정된 것은 남해관광 브랜드마케팅과 관광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남해군의 지원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역할이 돋보인 것이어서 지속가능한 남해관광활성화를 위한 투트랙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DMO 육성사업을 관광객과 지역관광 사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접점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남해군이 운영하고 있는 남해각을 위탁받아 DMO 관광플랫폼으로 조성하고 MICE 유니크베뉴 등 지역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고객접점의 관광마케팅 창구를 개설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비대면 온라인 랜선여행 사업인 ’터치리스 남해‘ 사업과 탄소중립 여행을 위한 ’남해야 무럭무럭 자라렴 프로젝트‘ , SNS 소통 이벤트 등은 남해관광에 대한 온라인 노출량 증대 및 관광객들의 간접경험 확대로 참여자들에게 관심을 얻으며 성과평가에 큰 몫을 차지했다.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DMO 우수 지자체 성과공유 워크숍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장충남 남해군수 등 전국 우수 지자체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DMO 육성 감사패와 우수 DMO상을 받을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출범한지 1년 만에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사업 평가에서 A등급 전국 2위를 차지한 것은 남해가 남해안 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간조직임을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한 뒤“이번 성적을 기반으로 남해안 관광의 씽크탱크, 관광 솔루션과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남해다운 DMO, 지속 가능한 관광남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남해각 관광플랫폼 및 관광문화재단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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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경남도,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 소개
    26일, 경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 국민들이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내 야외 안심여행지 18곳을 추천‧소개했다. 거창 덕천서원 전경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안전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숨겨진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남 야외 안심여행지에서 봄을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 숲 향기 가득한 자연학습장 진주 수목원 3,340여 종 식물과 야생동물관찰원, 산림박물관, 생태온실, 무궁화홍보관, 열대식물원 등 다양한 공간이 주제별로 조성되어 있다. 교육용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출입과 퇴장이 정해진 입구로만 가능하여 자연스럽게 일방향 관람이 이루어져 안전하게 봄을 즐길 수 있다.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통영 이순신공원 한산대첩의 학익진이 펼쳐졌던 이순신공원 내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따라 걸어오르면 화사하게 봄을 물들이는 벚꽃과 호수같이 잔잔한 통영 앞바다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바닷길을 낀 오솔길을 따라 봄을 만끽하다보면 녹색성장의 산 교육장인 통영RCE자연생태공원(세자트라숲)도 만날 수 있다.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대매물도에는 수려한 풍광을 품고있는 해품길이 있다. 이 길을 걷다보면 대나무 숲, 동백나무 군락지뿐만 아니라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의 푸른 바다, 등대섬 소매물도의 멋진 풍경이 걷는 이를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다. 흩날리는 벚꽃잎 사이의 여유 사천 선진리성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물리진 격전지인 선진리성에서 바라보는 사천만 풍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봄이면 선진리 입구부터 선진리성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와 성안의 만개한 벚꽃들로 한층 더 풍성해진다. 봄날 선진리 벚꽃터널을 거닐며 여유와 낭만을 즐겨보자. 아이와 함께하는 환경학습 봄나들이 김해 기후변화 테마공원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환경문제를 보다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야외 공원에서도 놀이를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학습할 수 있다. 공원 옆 대청천에서 가벼운 산책도 함께 즐겨보자. 봄꽃들과 함께 걷는 힐링산책로 밀양 밀양댐 생태공원 밀양댐 아래 물문화관과 함께 조성된 생태공원에는 생태연못, 수변데크, 잔디광장, 등나무 테마정원 등이 설치되어 있다. LED 달 포토존이 설치되어 야간에 방문해도 좋다. 이팝꽃 피는 5월에 밀양댐으로 가는 10리 이팝꽃길을 지나 생태탐방로를 산책하다 보면 심신의 휴식이 저절로 이뤄지는 듯하다. 미니기차 타고 달리는 봄길! 양산 황산공원 낙동강변 넓고 시원하게 트인 황산공원에서는 봄에는 양귀비와 수레국화,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별 색다른 꽃을 만날 수 있다. 물금선착장에서 생태탐방선을 타고 낙동강의 오래된 이야기를 만나보기도 하고, 황산공원의 주요지점을 이어주는 미니기차를 타고 꽃길을 달려보는 것도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야생화 흐드러진 꽃길 낭만여행 함안 악양둑방길&악양생태공원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악양둑방길에는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물안개가 낭만을 더하고, 둑방길을 지나 악양루와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벚꽃비 내리는 힐링 드라이브 고성 대가면 10리 벚꽃길 한적한 마을 고성 대가면에는 가는 이를 자연스레 이끄는 십리벚꽃길이 있다. 하늘을 수놓은 하얀 벚꽃들 사이로 초록색 산내음이 불어오고, 저멀리 척정저수지가 보이는 탁트인 풍경이 봄의 따뜻함과 여름의 시원함을 모두 선사한다. 연분홍 진달래를 품은 숨겨진 작은 섬 고성 솔섬 4월에 피는 진달래가 인상적인 작은 섬, 솔섬에 도착하면 나무데크길을 따라 해안을 산책해 보자. 길을 따라 수많은 연분홍 진달래꽃이 길을 밝혀준다. 솔섬과 이어진 장여도는 밀물에는 솔섬과 떨어졌다가 썰물에 다시 솔섬과 이어지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나무로 만든 예술작품 남해 토피아랜드 나뭇가지를 다듬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낸 우리나라 최초의 토피어리 테마정원인 토피아랜드는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면서 푸른 남해 앞바다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공원이다. 야생화와 상록수가 많아 사계절 내내 푸른 공원이며, 곳곳의 포토존은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나만의 힐링 포레스트 산청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두류생태탐방로는 산청군 시천면 중산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중산계곡을 따라 너덜바위까지 1.3km의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리산 등산을 하지 않아도 천왕봉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중산리 계곡의 우렁찬 물소리와 맑은 공기, 싱그러운 숲을 여유롭게 느낄 수 있다. 힐링 산림욕부터 짜릿한 레포츠까지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마치 세상을 끌어안은 모습의 산세를 가진 대봉산에 조성된 휴양밸리에서는 산림욕 등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휴양밸리 내 스카이랜드에서는 고산준봉의 웅장함을 감상할 수 있는 모노레일(3.93km)과 짚라인(3.27km)을 체험하며 아찔한 스릴도 만끽할 수 있다. 돌담길 따라 만나는 옛마을 봄소식 함양 개평한옥마을 개평마을은 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선비마을로 일두고택, 풍천노씨 대종가, 노참판댁 고가, 하동정씨 고가, 오담고택 등 100년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한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토지, 미스터션샤인, 왕이 된 남자 등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돌담길과 냇가를 따라 마을 골목을 둘러보면 옛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고즈넉한 한옥마을에서 봄날의 따스한 추억을 남겨보자. 꽃창포 사이를 거닐면... 거창 창포원 경남도 제1호 지방정원 창포원은 국내 최대 규모(424,823㎡)로 축구장 66배 크기를 자랑한다. 봄에는 100만본 이상 식재된 꽃창포 군락과 황강의 빼어난 수변경관이 어우러져 그 사이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공간이 넓어 자연스레 다른 관광객들과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자전거를 타고 창포원을 둘러볼 수도 있어 봄나들에 적격이다. 벚꽃이 피면 생각나는 그곳 거창 덕천서원 거창읍 장팔리 골짜기에 위치한 덕천서원은 거창의 벚꽃명소다. 봄이 오면 서원 고택 마당마다 목련이 하얀 수를 놓고, 벚꽃잔치가 벌어진다. 호수를 끼고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면 벚꽃에 둘러싸인 서원이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이 호수에 비친다. 봄날의 덕천서원에서는 어디서나 인생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아늑한 습지를 따라 봄맞이 산책 합천 정양늪 생태공원 무려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날 무렵 해수면의 상승과 낙동강 본류의 퇴적으로 생겨난 정양늪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꼽힌다. 봄날 정양늪 주변 탐방로를 걷다보면 노랗게 핀 개나리와 습지가 머금고 있는 뽀얀 물안개, 맑은 공기, 풀잎에 맺힌 이슬, 바람에 흔들리는 수초들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꽃길따라 마실갈래? 합천 황강 마실길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 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작약이 만개해 공원을 빛내준다. 경남 봄맞이 야외 안심여행지 18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다가오는 봄에는 많은 분들이 경남의 안심여행지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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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6
  •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24일, 경남 통영시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3. 18. ~ 5. 8.)'를 필두로 '제20회 통영국제음악제', '통영문화재야행', '통영한산대첩축제' 등 4계절 축제가 준비된 통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로고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는 “통영애(愛) 온나”를 슬로건으로 하고, 각종 이벤트 및 콘텐츠 프로그램, 관광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민간협력활성화 등 총 30개 과제를 연중 추진한다. 그 동안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경남관광재단의 후원승인을 받았고 출자출연기관 및 경남대학교와 공동 행사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했다. 또, 지난 22일에는 통영 출신 개그맨 허경환과 민간 캐릭터 동백이를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도 통영시는 국내 관광박람회, 관광 홍보영상 제작, 특별 이벤트, TV 방송프로그램 홍보 등을 통해 축제도시, 힐링도시 통영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통영 관광 부흥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마련할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추진을 통해 4계절 축제가 준비된 통영, 570여개의 섬, 자연자원이 풍부한 통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코로나 19로부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및 관광시설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통영케이블카, 루지, 디피랑 등 특색있고 다양한 관광시설을 운용하고 있으며, 욕지도, 사량도, 연대도 등 섬․힐링 관광지와 이순신공원, 남망산 공원, 동피랑, 서피랑 등 다수의 야외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 시대에 힐링,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실제로 2021년도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도 보다 45만 4000명이 증가된 451만 6000명으로 나타났다. ※ 한국관광공사 2020 신규 웰니스 관광지 : 나폴리 농원 ※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100선 : 통영 생태숲 ※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 연대-만지도, 비진도, 연화도, 욕지도 ※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33선 : 장사도, 욕지도, 사량도, 한산도, 연화도 ※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선정 안심관광지, 강소형 잠재관광지 : 디피랑 ※ 2021 대한민국상품대상 관광부문 : 디피랑 ※ 2021년 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관광지 25선 : 욕지 모노레일 ※ 한국관광공사 선정 친환경여행지 31선 : 통영 연대도 ※ 통영 9경(가나다 순) : 나폴리농원, 서포루, 수륙해안산책로, 연대도·만지도, 연화도·우도, 장사도, 통영 생태숲,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평인노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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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4
  • 국내 최장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집라인 흥행 예감
    국내 최장·최고도 모노레일과 집라인으로 알려진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16일 전면 개장한 후 5일만에 주말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설경이 펼쳐진 레일위를 달리는 '대봉산 모노레일' 21일,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주 토·일요일 이틀간 2,000여 명이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를 방문했다. 이는 올해 2월 20일 기준으로 전체 누적 방문객은 1만2,000명 에 달하는 수치다. 올해 1월부터 계속 운영해온 대봉캠핑랜드 외에 최근 동절기 휴장을 마무리하고 개장한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집라인)를 감안하면 상당한 방문객 수라고 할 수 있다. 함양군은 지난해 누적방문객이 21만명이었던 점에 비추어 올해도 작년 못지 않은 흥행을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천왕봉이 행정구역에 포함된 함양군은 대한민국의 지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며 “국내 최고수준의 모노레일·집라인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남계서원을 비롯해 각종 명승지가 즐비하고 건강 먹거리도 풍부한 점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많은 관광객들이 함양군을 방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현장 발권과 함께 주말 기준으로 계속 매진이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를 추천하고 있다. 인터파크 검색창에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 ․ 집라인)나 대봉캠핑랜드(숙박시설)로 검색하면 된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 대한 보다 상세한 문의는 스카이랜드(055-963-2025), 캠핑랜드(055-963-20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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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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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31일간 대장정 돌입
    경남 함양군에서 개최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10일 오전 9시30분, 지역풍물패의 흥겨운 풍물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문을 연다. 행사장 전경과 일정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열리는 첫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안전한 엑스포에 중점을 두고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 주제로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군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목표 인원도 당초 129만 명에서 53만 명으로 조정하고 정부 방역수칙보다 강화된 수칙을 적용하는 등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 방역자문단 운영, 방역책임관 지정 등 구역별 방역책임제를 시행하고, 게이트와 전시관, 체험존 등은 방역물자를 비치 활용하는 한편, 행사장 출입단계부터 모든 시설에 대해 방역과 소독을 정기 및 수시 시행한다. 블랙이글스 축하 비행 모습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항노화 산업의 이해와 우수성을 전달하는 산삼주제관과 함양의 약용식물에 대한 배경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약용식물관을 비롯하여 10개 전시관을 준비했다. 또, 산업엑스포로서 산삼항노화산업의 이론적 체계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계기가 되도록 네 차례의 국제 학술회의도 진행한다. 엑스포 행사장은 상림숲과 숲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과 대규모 꽃밭단지, 천년의 정원으로 둘러싸여있다. 관람객들이 보고, 느끼고, 쉬어가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1행사장 상림공원의 설치미술 작품 이 외에도 산삼캐기를 비롯해 산삼떡, 산삼커피 등 산삼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하고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의 체험을 통해 활력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관람객 감사 행사로 행사기간 중에 매일 산양삼 5년근 100∼300뿌리(전체 6천 뿌리규모)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이 모든 콘텐츠는 엑스포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를 병행·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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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0
  •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10일 대장전 돌입
    9일 경남 함양군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10일 오전 9시30분. 지역풍물패의 흥겨운 풍물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의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축하비행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열리는 첫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안전한 엑스포에 중점을 두고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 주제로 10월 10일까지 31일간 함양군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코로나 19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관람목표 인원도 당초 129만 명에서 53만 명으로 조정하고 정부 방역수칙보다 강화된 수칙을 적용하는 등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 방역자문단 운영, 방역책임관 지정 등 구역별 방역책임제를 시행하고, 게이트와 전시관, 체험존 등은 방역물자를 비치 활용하는 한편, 행사장 출입단계부터 모든 시설에 대하여 방역과 소독을 정기 및 수시 시행한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산삼항노화 산업의 이해와 우수성을 전달하는 산삼주제관과 함양의 약용식물에 대한 배경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약용식물관을 비롯해 10개 전시관을 준비했다. 또, 산업엑스포로서 산삼항노화산업의 이론적 체계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계기가 되도록 네 차례의 국제 학술회의도 진행한다. 엑스포 행사장은 상림숲과 숲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꽃무릇과 대규모 꽃밭단지, 천년의 정원으로 둘러싸여있다. 관람객들이 보고, 느끼고, 쉬어가면서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산삼캐기를 비롯하여 산삼떡, 산삼커피 등 산삼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하고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의 모노레일과 집라인 등의 체험을 통해 활력도 더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관람객 감사 행사로 행사기간 중에 매일 산양삼 5년근 100∼300뿌리(전체 6천 뿌리규모)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이 모든 콘텐츠는 엑스포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온라인 비대면 콘텐츠를 병행하여 운영한다. 산삼 항노화 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면 일반인들이 잘 몰랐던 산삼의 문화적·역사적·생태적 가치를 조명하고, 산삼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0개의 전시관이 구성돼 있다. 이 중 4개 전시관은 현장 전시와 동시에 로드뷰 형식의 온라인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산삼과 약용식물에 대한 배경 지식을 쌓는 ‘산삼주제관’과 ‘약용식물관’, 체험콘텐츠 중심으로 이루어진 ‘산삼항노화 힐링체험관’. 그리고 우리 일상생활 속 산삼의 모습을 통해 산삼의 산업적 가치와 함양의 비전을 제시하는 ‘산삼항노화 생활문화관’ 등이다. 엑스포 킬러콘텐츠로 꼽히는 ‘산삼항노화 미래영상관’에서는 “산삼, 새로운 천년을 향하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청정 함양의 자연에서 찾은 산삼이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새로운 신약이 되는 모습을 360도 4D 입체영상으로 선보인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모험영상관으로 운영된다. 이밖에도 다양한 항노화 산업 분야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구매까지 가능한 ’산삼항노화 산업교류관‘, 품질 좋은 함양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산삼특산물관’, 산양삼과 산약초 전문 유통점으로 이뤄진 ‘산삼항노화 유통센터’가 있다. 실질적 성과 창출과 지속적인 성장계기 마련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삼 항노화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국내외 기업 140개사 및 국내외 바이어 1,500명을 유치, 전시·판매, 수출상담회, 학술행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여 산삼 항노화 산업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관심과 구매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우수한 품질의 산삼 항노화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온라인 특별 판매기획전’이 네이버, 우체국쇼핑 등 2개의 오픈마켓에서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10일부터 운영되는 ‘네이버쇼핑 ’기획전에서는 ‘쇼핑라이브’ 시청자 이벤트를 통해 상품 할인과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3일부터 운영 중인 우체국 쇼핑몰에서는 추석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언텍트 시대에 맞춰 기획된 ‘라이브 e-커머스’는 쇼호스트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소비자들에게 간접적으로 제품을 체험해보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함양 산삼 가치의 세계화를 위한 국제적 연구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산양삼 가치에 대한 이론적 체계구축과 함양이 산삼과 항노화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학술회의는 일반인부터 전문가들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체험, 산삼이벤트 및 익사이팅 스포츠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31일간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이벤트 및 익사이팅 스포츠를 만날 수 있다. 제1 행사장, 천년의 숲 함양 상림공원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심마니가 되어 산양삼을 캐는 ‘나도 심마니 산삼캐기’ 체험과 더불어 ‘산삼주 담그기’, ‘산삼 경매장’ 등 산삼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승마체험, 철갑상어체험, 드론체험 등 스페셜한 체험을 비롯해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개인의 몸에 맞는 운동 방법을 배우는 항노화헬스투어리즘 체험이 가능하다. 엑스포 현장을 순환하는 퍼레이드 및 퍼포먼스형으로 구성되는 ‘산삼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공연을 비롯하여 스페셜 콘서트 및 글로컬 문화공연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현장 방문객을 위한 산양삼 증정 이벤트(4종)를 운영한다. 심마니가 엑스포장을 돌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참!참!참! 이벤트를 포함해 입장객 기준 목표 관람객에게 함양산삼을 증정하는 입장객 이벤트, 엑스포 현장 인증샷 이벤트, 묵고 자고 산삼받고 이벤트 등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함양 산양삼을 증정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 2행사장 대봉산휴양밸리에서는 힐링과 치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종합산림레포츠 시설까지 더해진 대봉산휴양밸리는 체류형 휴양치유 복합관광 단지로 국내 최장 산악형 모노레일(3.93km)과 집라인(3.27km)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익사이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산림욕장, 자연휴양림 등 숙박·캠핑 시설까지 완비하여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야외 경관 단지 확대로 안심하고 즐기는 안전한 엑스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거리 두기가 가능한 야외 경관형 콘텐츠를 확대 운영하여 관람객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엑스포로 준비했다. 엑스포가 열리는 제 1행사장의 전체 면적은 426,300㎡로 이 중 꽃이 식재된 면적은 행사장 전체의 1/4 면적인 116,000㎡에 달한다. 함양 상림공원에 조성된 꽃밭단지에서는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들을 만끽할 수 있다. 백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한 백일홍과 보랏빛 향기 만연한 숙근사루비아, 우리나라의 꽃이라는 의미로 이름이 붙여진 코레우리(코리아+우리꽃)가 각각 형형색색의 꽃 군락을 형성하여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낸다. 함양 중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위천을 따라 형성된 상림공원 둘레길 일부 구간에 상림공원 야간경관조명길을 기획하여 낮과 밤 다채로운 상림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상림공원의 시초인 최치원선생의 자 ‘고운’을 곱다의 의미로 차용해 만들어진 ‘고운별빛길’은 엑스포 폐막까지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밝은 조명을 따라 걷다 눈에 들어오는 따뜻한 문구들을 읽은 것도 또 다른 재미이다. 이어지는 산책길에서는 상림 수목을 장막으로 펼쳐지는 별빛장관을 만날 수 있다. 수백만 개의 별빛이 은하수처럼 펼쳐지는 산책길을 걷는 동안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며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외에도 엑스포 관람과 더불어 예술작품을 통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림공원 일대에 설치미술 총 4점을 설치했다. 산삼 열매가 풍성하게 달린 거대한 산삼 줄기를 표현한 박봉기 作 <천년의 숨결>, 새 생명의 탄생과 약동의 순간을 어린 산삼의 순으로 형상화한 박봉기 作<약동의 공간>, 스테인리스로 함양 산삼을 의인화한 민병주 作 <빛과 그림자>, 세 마리 사슴 가족을 스테인리스로 형상화한 네오펜슬 作 <생명과 공존의 숲> 총 4점의 설치 미술작품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멋진 공간을 만날 수 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 19 대비,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 관리를 하며 행사장 전체 마스크 의무화는 물론 전시관 입장 시 발열 체크 및 출입명부를 운영하여 철저한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방역담당관 지정 운영, 개장 전후 행사장 전 구역 방역 소독시행, 행사장 전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남도와 함양군 관계기관 직통 전화(핫라인) 협조체계 구축 등 코로나 19에 대응할 수 있는 행사장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실내 관람 및 행사에 관련해 정부의 핵심 방역수칙에 따라 극장 등에 적용되는 출입자 명부관리, 발열 확인, 사회적 거리 유지(좌석 띄우기), 음식물 반입금지, 수용 가능 인원 1/3 제한 등 철저하게 운영된다. 또, 모든 전시관 관람은 사전예약제를 시행하여 특정시설에 대해 관람객의 밀집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사전예약자와 현장 관람객을 전시관별 입장 가능 인원수에 맞춰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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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고성군 신천마을 '해바라기 축제' 주민위안 성황리 개최
    8일, 경남고성군 회화면 신천마을(축제위원장 이장 도종국)은 해바라기 축제가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마을 벚꽃정원 광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가수 유지나 공연에 환호하는 주민들 이날 행사에는 이기봉 고성부군수, 김재홍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장, 우정욱 고성군의회 운영위원장, 김향숙 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이쌍자 산업경제위원장, 김원순 의원, 오세옥 회화면장, 도충홍 고성문화원장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제1회 신바람 꽃천지마을 해바라기 축제'를 함께 했다. 신천마을' 해바라기축제위원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하고 올해 주민 위안과 마을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코로나 예방 방역 부스를 설치해 정부 코로나19 3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진행했다. 신천마을은 마을 앞 국도 14호선과 연접해 있어 교통사고가 빈번히 일어나 마을 숙원사업 이던 상,하행선 2개소에 신호, 과속 동시 카메라를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한 고성경찰서 이용대 경위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행사에서 축제위원회는 2019년 창조적마을만들기 준공보고에 이어 신천마을의 발전된 면모를 담은 행복마을 만들기 및 신 우문현답 등 마을 영상소개를 12분간 방영했다 이어진 제2부 공연 프로그램에서 '아랑고고장구공연', 단 5명이 '빈지개', '영암아리랑', '찔레꽃'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박배근씨 색소폰연'주, '박현민·이설화·공나희가수'가 감격시대와 어머니께 바치는 노래, 이어 오천항에를 불러 큰 박수 를 받았다. 그리고 신천마을 80대 할머니 실버놀이 체조단 14명이 무대에 올라와 '내 나이가 어때서', '사치기 사치기' 율동 공연을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질세라 고성한국무용단이 '노들강변창부타령'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초청가수 유지나씨가 '고추', '미운사내', '저하을 별들 찾아' 등 본인 히트곡을 부르자 마을주민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유지나가수는 "80대 할머니들이 대단하시다"며 엄지척을 보였다. 가수 유지나는 자신의 공연 후 할머니 실버놀이 체조단에게 100만 원을 기부해 마을주민들이 큰 호응을 받았다. 이기봉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신천마을에 처음 와 봤는데 마을 생태경관이 잘 조성돼 있다"며 "앞으로 주민주도 공동체를 실현해 경남도 내 최고의 매력있는 마을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도종국축제 위원장은 "오늘 해바라기 축제가 있기까지 마을주민들이 고난과 애환이 많았다며 오늘 저녁만이라도 주민들이 활력을 되찾는 위안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국도변에 접한 마을의 장점을 살려 해바라기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이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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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9
  • 남해 관광문화재단, 여행상품 개발‘잰걸음’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에 맞춘 남해여행상품 개발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대비‘여행사 관계자 초청 소규모 팸투어’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남해 바래길,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등 주요 관광목적지를 중심으로 하는 2022년 여행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8월 한 달 동안 개별적인 소규모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변화된 코로나19 관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비한 특색 있는 남해의 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남해의 대표 관광지인 독일마을, 다랭이마을과 함께 남해 바래길 걷기여행코스와 웰니스 여행상품, 신규 관광자원인 남해각, 설리스카이워크, 뮤지엄 남해, 이순신 순국공원 등 다양한 관광목적지를 살펴봤다. 팸투어에 참여한 국내여행 전문여행사인 아름여행사 신인철 부사장은 “남해군은 국민 관광지로 각광받았던 금산 보리암과 함께 최근에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남해 바래길, 남해각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가득한 보물 같은 섬”이라고 밝힌 뒤 “남해 생태관광, 힐링여행을 테마로 기존 유명 관광자원과 신규 관광자원을 엮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주력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변화된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에 발맞추어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 운영될 수 있도록 여행사 대상 여행상품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남해군 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을 통한 남해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과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전담여행사는 지난 6월에 아름여행사와 해밀여행사 등 전국 23곳이 선정되었으며, 남해군 방문의 해 기간 동안 남해군 체류·체험형 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관광홍보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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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 의령군, 자매도시 사천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할인 혜택
    4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3일 자매도시 사천시 관광지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이용료를 감면받는다고 밝혔다.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전경 2000년 6월부터 자매결연을 맺어온 의령군과 사천시는 상호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를 위해 최근 자매도시 주민에게 공공시설물 이용료를 감면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이달부터 의령군 주민은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이용료 2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단 7~8월 성수기는 제외된다.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사천시 동부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 각산(실안동) 20ha 규모의 편백숲을 포함한 전체 39.4ha 면적의 편백향 가득한 힐링의 공간이다. 휴양림 내에는 산림휴양관(복층형 6실), 숲속의 집(원룸형 11실, 투룸형 5실)의 숙박시설과 야외에서 캠핑이 가능한 야영데크(15개소), 샤워시설을 겸비한 야영센터를 갖추고 있다. 울창한 편백숲과 계곡 사이에 숲속 산책로, 숲 놀이터, 어린이 물놀이장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자매도시 주민으로 감면을 받으려는 이용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하여야 한다 ‘숲나들e’ 홈페이지(www. foresttrip.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사천시민 역시 의령군의 관광지 이용 감면을 받을 수도 있다. 사천시민은 의령곤충생태학습관 이용료의 50%, 친환경골프장 이용료 5,000원(9홀 기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자매도시 사천시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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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4
  • 남해 관광문화재단, 여행상품 개발‘잰걸음’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에 맞춘 남해여행상품 개발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여행사 팸투어 3일,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남해 바래길,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등 주요 관광목적지를 중심으로 하는 2022년 여행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맞춰 8월 한 달 동안 개별적인 소규모 상품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변화된 코로나19 관광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비한 특색 있는 남해의 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남해의 대표 관광지인 독일마을, 다랭이마을과 함께 남해 바래길 걷기여행코스와 웰니스 여행상품, 신규 관광자원인 남해각, 설리스카이워크, 뮤지엄 남해, 이순신 순국공원 등 다양한 관광목적지를 살펴봤다. 팸투어에 참여한 국내여행 전문여행사인 아름여행사 신인철 부사장은 “남해군은 국민 관광지로 각광받았던 금산 보리암과 함께 최근에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남해 바래길, 남해각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가득한 보물 같은 섬”이라고 밝힌 뒤 “남해 생태관광, 힐링여행을 테마로 기존 유명 관광자원과 신규 관광자원을 엮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주력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변화된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에 발맞추어 다양한 관광 상품이 개발 운영될 수 있도록 여행사 대상 여행상품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남해군 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을 통한 남해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과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전담여행사는 지난 6월에 아름여행사와 해밀여행사 등 전국 23곳이 선정되었으며, 남해군 방문의 해 기간 동안 남해군 체류·체험형 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관광홍보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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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3
  • 거제관광협업센터, ‘거제 여행콘텐츠 기획 워크숍’ 진행
    2일, 경남 거제시가 운영하는 거제관광협업센터-감성여행라운지(이하 거제감성여행라운지)는 이번달 9일부터 거제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제 여행콘텐츠 기획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거제 여행콘텐츠 기획 워크숍’ 안내문 거제감성여행라운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쪽빛감성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거제시 일운면 거제조선해양문화관 1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시대의 여행, 관광 트랜드 들여다보기 이번에 진행하는 ‘거제 여행콘텐츠 기획 워크숍’은 여행,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거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강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시대의 관광 트랜드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또, 거제 지역에 흩어져 있는 관광 자원을 어떻게 바라보고, 발굴하고, 사업화할 것인가에 대한 참여자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천우연 세계 예술 마을로 떠나다 저자의 ‘지역 자원 발굴과 콘텐츠화 방안’, 정은숙 메타기획컨설팅 선임PD의 ‘여행 콘텐츠란 무엇인가’, 이혜민, 박수정 팀 하고재비 공동운영자의 ‘거제 지역의 관광 콘텐츠 발굴 사례’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 전문 멘토들과 여행콘텐츠 기획서를 직접 작성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 워크숍은 단순한 강의 형태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멘토들과 그룹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관광, 문화기획, 지역 축제 등의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멘토들과 소그룹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그들로부터 관련 노하우를 전수받고 또한 여행콘텐츠 기획서를 작성해 나가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로는 이일록 로컬콘텐츠기획자, 양화니 ㈜핑크로더(사회적기업) 대표, 박영호 트래블리 대표가 참여한다. 워크숍을 기획, 운영하는 메타기획컨설팅 관계자는 “여행 콘텐츠라는 것이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 주변의 풍경과 사물을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바라보고 경험하다 보면 그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라며 "워크숍을 통해서 참가자 분들이 그러한 발상의 전환을 이뤘으면 좋겠다. 거제 지역은 엄청나게 많은 여행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보물과 같은 곳이다”라고 밝히며 거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거제 여행콘텐츠 기획 워크숍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5주간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사전예약(http://naver.me/x7vKErb9)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감성여행라운지 거제관광협업센터 SNS(페이스북@trip.lounge.geoje, 인스타그램@trip_lounge.geoj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감성여행라운지 거제관광협업센터 전화(055-681-1995~6)나 이메일(we1006@metaa.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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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고성공룡엑스포 D-30, 개최 위해 ‘착착’ 준비 중
    2006년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 개최되는 '2021공룡엑스포'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38일간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순히 보는 것으로 그치는 관람이 아닌 살아있는 체험학습의 장소로도 알려진 공룡엑스포가 예정대로 추진되고 있다. 공룡엑스포 주행사장 전경 30일 뒤 펼쳐질 국가대표 공룡 페스티벌! 2021공룡엑스포 준비상황 공룡엑스포 주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는 8월 9일부터 임시휴장에 들어가 10월 1일 새로운 공룡의 세상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앞서 당항포관광지에서 관람할 수 있었던 공룡동산을 포함하여 실내전시관, 영상관 등 관람에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하며 최상의 상태로 준비하고 있다. 엑스포 이전의 공룡 동산에는 공룡조형물들이 더 추가되고, 공룡탐험대가 되어 미지의 세계로 떠날 수 있게 조성된다. 주제관, 한반도 공룡발자국 화석관, 사파리 영상관에는 최첨단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도록 4D, 5D, 시스템과 구축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주제관의 「XR공룡라이브파크」에서 체험할 수 있었던 콘텐츠들을 행사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방역 안전 문제로 XR공룡라이브파크 공간은 영상관람을 위한 대기공간으로 활용되며 공룡발자국 탐험대는 공룡화석 전시관의 야외AR 체험존에서, 공룡사냥 콘텐츠는 공룡동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공룡엑스포는 야외 콘텐츠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준비 중에 있는데 바로 주제공연과 퍼레이드다. 38일간 공룡엑스포를 빛낼 주제공연과 퍼레이드는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이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부합하는 스토리 구성과 국내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감을 선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준비 중이다. 5인 전원 외국인으로 구성된 공룡엑스포 퍼레이드 공연단은, 세계 각국의 무대에서 활약 중인,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공연 팀으로써 지난 8월 14일 입국한 후 2주간의 자가 격리를 마치고 엑스포를 빛낼 공연 연습에 한창이다. '2021경남고성공룡엑스포'의 주제공연과 퍼레이드는 기존 엑스포에 비해 한층 커진 규모와 국내 유수의 테마파크와 비교해도 모자람이 없는 고품격 공연과 및 이동하는 공룡 구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엑스포 행사장에선 공룡엑스포의 대표 먹거리인 맛있는 공룡빵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공룡 모양의 콘위에 얹어진 달콤한 아이스크림부터 관람객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고려하여 식당 4개관과 패스트푸드, 카페, 매점 등 간단한 간식부터 한 끼 식사까지 입맛대로 고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전 엑스포에서 휴식공간이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여 관람객의 관람 동선과 피로도를 해결하기 위하여 적절한 위치에 쉼터와 가족 소풍 공간이 마련된다. 주제관을 지나 114M의 끝이 보이지 않는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 가족 피크닉장이 펼쳐진다. 2021년 봄 방문주간에 새롭게 조성된 피크닉장은 폐자재를 활용하여 뛰어놀 수 있는 업사이클(재활용) 가든이 또 다른 모습으로 제공된다. 엑스포 행사장 곳곳에는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쉴 수 있는 평상을 이용한 쉼터들이 곳곳에 조성된다. 특히 상설무대를 지나면 당항포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도록 조성된 쉼터는 가족 단위 관람객도 여유롭게 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음식과 음료를 포장 구매하여 더욱 편안히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엑스포조직위는 '2021공룡엑스포'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코로나19 속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방역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성군 의사회장을 포함한 12명으로 구성된 방역자문단 운영을 통해 미처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 공룡엑스포의 주 행사인 당항포관광지의 551,902㎡의 넓은 면적 각 전시관별 안심번호를 설치하고 실시간 관람 인원 확인시스템 구축과 방역을 통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이번 공룡엑스포에서는 ‘공룡엑스포 상품권’이 발행되어 유통된다. 일정 금액 이상 공룡엑스포 현장권을 구매하거나 고성의 숙박업소를 이용하면 받을 수 있는 ‘공룡엑스포 상품권’은 고성군 내 외식업, 소매업, 주유소, 전통시장 등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에서 엑스포가 시작되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여유로운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하고 정산은 12월 20일까지다. 지난 엑스포의 상품권이 지역사랑 상품권과 다르고 등록된 가맹점 또한 달라 불편하던 기존의 유통방식의 문제점이 해결되어 지역상인들과 소비자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백두현(고성군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여 2021년 고성군의 공룡엑스포가 국민들 속에 함께하는 최고의 힐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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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1
  • 천년의 숲, 함양상림 ‘불로폭포’ 완공
    31일, 경남 함양군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천년산삼과 함께 불로장생'의 꿈 실현 의지와 염원 담아 상림 산삼주제관 인근 필봉산 끝자락에 천연 암반을 이용한 연못, 폭포, 전망대, 천년산삼 조형물로 이루어진 ‘불로폭포’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천년의 숲, 함양상림 ‘불로폭포’ 완공 모습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에 즈음해 조성된 불로폭포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상림과 어우러지는 색다른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로폭포 조성사업은 2019년 11월 조성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0년 6월 불로폭포 조성사업을 발주하여 1년여 간의 공사 끝에 2021년 8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엑스포 개최에 앞서 9월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으로 마지막 점검 및 시험 운영을 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불로폭포는 천연 암반위에 넓이 50m, 높이 20m 자연석을 쌓고 암반 주변에는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천년의 숲 상림과 최대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자연스러움과 웅장함을 동시에 연출했다. 또, 전망대 위에 설치된 무게 400kg 천년산삼 조형물과 함께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엑스포의 성공개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불로폭포가 조성된 필봉산 주변 암반은 1100여 년 전 하천으로 구전되고 있어 하천의 복원과 암반 주변 여건을 살려 친환경적인 연못, 폭포 등을 조성하고 전망대 위에는 천년산삼 조형물을 설치, 함양을 찾는 모든 이들이 젊음을 오래도록 유지하며 건강하고 오래 살아가자는 의지와 희망을 담았다. 그동안 상림공원에는 야간 볼거리가 없어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많았으나 불로폭포 완공으로 암반에서 흘러내리는 시원한 폭포수와 형형색색의 야간 조명이 엑스포 기간은 물론 앞으로 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춘수 군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시원하면서도 장엄한 불로폭포의 장관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폭포수 같은 시원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함양군의 또 다른 볼거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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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 밀양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 TF팀 현장회의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31일 ‘청정영남알프스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밀양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 TF팀 현장회의 장면 ‘체류형 관광객유치 TF팀’은 관광진흥과를 중심으로 공보전산담당관,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미래전략과, 교통행정과, 농정과 등 7개과 11개 담당으로 구성돼 있다. 청정영남알프스 관광매력도시 실현을 목표로 관광객이 찾아오고, 머물고, 소비하는 지역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각 부서별 핵심사업을 교류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김성건 행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해당 부서장과 담당주사,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밀양아리나, 미리미동국, 교동 손씨고택 등 입체적 현장점검이 필요한 곳을 중점적으로 방문했다. 또, ‘체류하고 싶은 관광 도시 밀양’을 만들고자 하는 하나된 마음으로 소속팀간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각종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건 행정국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더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라며, “TF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내실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류형 관광객 유치 TF팀은 앞으로도 밀양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특화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코로나19 이후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방법을 모색하는 등 공동 협업체계를 통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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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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