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라이프
Home >  라이프  >  축제/여행

실시간뉴스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
    14일, 경남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지난 11일, 통제영거리 역사홍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 강의장면 제3기 통영한산대첩축제 아카데미는 통영역 대표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와 문화재 야행 등 지역축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인재 육성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국내 유수의 전문가가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이벤트를 통한 지역특화산업진흥, 축제조직 경영진단과 운영, 축제마케팅 및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의 전문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 출석률 80% 이상인 수료생에 한해 사단법인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주관하는 민간자격인 축제이벤트경영사 3급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 강의는 2020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기수, 4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1기 수료생은‘축배사(축제를 배우는 사람들)’라는 문화예술단체를 설립, 2021 통영 문화재 야행 기간에는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인 ‘항남 1번가 상가 활성화 사업, 초정아트마켓’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도 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김홍종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콘텐츠 발굴 및 육성과 축제 활성화 등 관련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육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2-03-14
  • ’22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10일, 경남도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경남 관광지 3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함안군 약양둑방길' 전경 경남에는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와 야생화 흐드러진 낭만 꽃길, 함안 ‘악양둑방길’, 그리고 봄꽃 산책로 합천 ‘황강 마실길’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은 ▲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에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야외 관광지 ▲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자연환경 중심의 힐링 관광지 ▲ 전 국민적으로 비교적 덜 알려진 숨은 관광지 중에서 ‘봄’ 주제에 부합하는 곳을 중심으로 지자체 추천과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통영 대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곳에 위치한 섬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가보고 싶은 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섬이다. 수려한 풍광을 품고 있는 해품길이 대매물도의 자랑이다. 통영 대매물도 전경 주민들이 이용하던 길을 탐방로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대나무숲과 동백나무 군락지를 거쳐 깎아지는 절벽 아래 푸른바다와 등대섬 소매물도의 장관을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함안 악양둑방길에는 탁 트인 드넓은 둔치,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새벽녘 피어나는 물안개가 낭만을 더한다. 둑방길을 지나 처녀 뱃사공의 사연을 간직한 악양루와 야생화 가득한 자연친화적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곳곳에 운동기구, 쉼터, 지압길이 있어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 주민들도 사랑하는 산책로이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아름답게 만개한 작약이 공원을 빛내준다. 아직 외부인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하게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전국 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 관광지별 온라인 홍보물을 제작, 누리소통망(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달, 봄철을 맞아 다른 관광객과 일정거리를 유지하며, 봄꽃들과 함께 자연에서 휴식할 수 있는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경남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을 소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2-03-10
  • 남해관광문화재단, DMO(지역관광추진조직)평가 전국 2위
    6일,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전국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전경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1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에서 전국 총 17개 지자체 가운데 종합 2위, 1년차 DMO 조직 가운데 A등급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설립 1년 만에 전국 유수의 관광 도시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관광 선진모델을 만드는 조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조직 발전 방향 역시 기대된다. 2021년 4월 공식 출범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출범과 동시에 경남도 최초로 DMO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지역관광사업체를 직접 지원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남해각 관광플랫폼 사업, 탄소중립 나무심기, 보물섬 안심여행지 인증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전국 17개 지자체가 경쟁한 이번 평가에서는 관광 거버넌스 운영, 홍보마케팅, 사업 기획 및 성과, ESG 실천, 지역관광 발전 기여도 등의 다방면 지표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모든 지표에서 상위권 점수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2위를 달성했다. 특히, DMO 신생 1년차 지자체 중 유일하게 A등급에 선정된 것은 남해관광 브랜드마케팅과 관광경제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남해군의 지원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역할이 돋보인 것이어서 지속가능한 남해관광활성화를 위한 투트랙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DMO 육성사업을 관광객과 지역관광 사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접점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남해군이 운영하고 있는 남해각을 위탁받아 DMO 관광플랫폼으로 조성하고 MICE 유니크베뉴 등 지역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고객접점의 관광마케팅 창구를 개설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 비대면 온라인 랜선여행 사업인 ’터치리스 남해‘ 사업과 탄소중립 여행을 위한 ’남해야 무럭무럭 자라렴 프로젝트‘ , SNS 소통 이벤트 등은 남해관광에 대한 온라인 노출량 증대 및 관광객들의 간접경험 확대로 참여자들에게 관심을 얻으며 성과평가에 큰 몫을 차지했다. 오는 1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DMO 우수 지자체 성과공유 워크숍과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장충남 남해군수 등 전국 우수 지자체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DMO 육성 감사패와 우수 DMO상을 받을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출범한지 1년 만에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사업 평가에서 A등급 전국 2위를 차지한 것은 남해가 남해안 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간조직임을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한 뒤“이번 성적을 기반으로 남해안 관광의 씽크탱크, 관광 솔루션과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남해다운 DMO, 지속 가능한 관광남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남해각 관광플랫폼 및 관광문화재단 전경
    • 라이프
    • 축제/여행
    2022-03-06
  • 경남도, 봄맞이 안심여행지 18곳 소개
    26일, 경남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 국민들이 안전하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도내 야외 안심여행지 18곳을 추천‧소개했다. 거창 덕천서원 전경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안전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도내 숨겨진 야외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경남 야외 안심여행지에서 봄을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 숲 향기 가득한 자연학습장 진주 수목원 3,340여 종 식물과 야생동물관찰원, 산림박물관, 생태온실, 무궁화홍보관, 열대식물원 등 다양한 공간이 주제별로 조성되어 있다. 교육용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는 곳이다.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고, 출입과 퇴장이 정해진 입구로만 가능하여 자연스럽게 일방향 관람이 이루어져 안전하게 봄을 즐길 수 있다. 한려수도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통영 이순신공원 한산대첩의 학익진이 펼쳐졌던 이순신공원 내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따라 걸어오르면 화사하게 봄을 물들이는 벚꽃과 호수같이 잔잔한 통영 앞바다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바닷길을 낀 오솔길을 따라 봄을 만끽하다보면 녹색성장의 산 교육장인 통영RCE자연생태공원(세자트라숲)도 만날 수 있다. 봄날, 가보고 싶은 섬 통영 대매물도 통영항에서 뱃길로 한 시간 반쯤 걸리는 대매물도에는 수려한 풍광을 품고있는 해품길이 있다. 이 길을 걷다보면 대나무 숲, 동백나무 군락지뿐만 아니라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의 푸른 바다, 등대섬 소매물도의 멋진 풍경이 걷는 이를 기다리고 있다. 따뜻한 봄날 섬 아래에서 스킨스쿠버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까지 즐길 수 있다. 흩날리는 벚꽃잎 사이의 여유 사천 선진리성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물리진 격전지인 선진리성에서 바라보는 사천만 풍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봄이면 선진리 입구부터 선진리성까지 이어지는 벚꽃길 드라이브 코스와 성안의 만개한 벚꽃들로 한층 더 풍성해진다. 봄날 선진리 벚꽃터널을 거닐며 여유와 낭만을 즐겨보자. 아이와 함께하는 환경학습 봄나들이 김해 기후변화 테마공원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환경문제를 보다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아이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야외 공원에서도 놀이를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학습할 수 있다. 공원 옆 대청천에서 가벼운 산책도 함께 즐겨보자. 봄꽃들과 함께 걷는 힐링산책로 밀양 밀양댐 생태공원 밀양댐 아래 물문화관과 함께 조성된 생태공원에는 생태연못, 수변데크, 잔디광장, 등나무 테마정원 등이 설치되어 있다. LED 달 포토존이 설치되어 야간에 방문해도 좋다. 이팝꽃 피는 5월에 밀양댐으로 가는 10리 이팝꽃길을 지나 생태탐방로를 산책하다 보면 심신의 휴식이 저절로 이뤄지는 듯하다. 미니기차 타고 달리는 봄길! 양산 황산공원 낙동강변 넓고 시원하게 트인 황산공원에서는 봄에는 양귀비와 수레국화,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 계절별 색다른 꽃을 만날 수 있다. 물금선착장에서 생태탐방선을 타고 낙동강의 오래된 이야기를 만나보기도 하고, 황산공원의 주요지점을 이어주는 미니기차를 타고 꽃길을 달려보는 것도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야생화 흐드러진 꽃길 낭만여행 함안 악양둑방길&악양생태공원 유유히 흐르는 남강과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악양둑방길에는 길 따라 핀 빨간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메리골드 등 봄꽃들이 봄나들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둑방길 끝에는 울창한 갯버들숲과 물안개가 낭만을 더하고, 둑방길을 지나 악양루와 악양생태공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또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벚꽃비 내리는 힐링 드라이브 고성 대가면 10리 벚꽃길 한적한 마을 고성 대가면에는 가는 이를 자연스레 이끄는 십리벚꽃길이 있다. 하늘을 수놓은 하얀 벚꽃들 사이로 초록색 산내음이 불어오고, 저멀리 척정저수지가 보이는 탁트인 풍경이 봄의 따뜻함과 여름의 시원함을 모두 선사한다. 연분홍 진달래를 품은 숨겨진 작은 섬 고성 솔섬 4월에 피는 진달래가 인상적인 작은 섬, 솔섬에 도착하면 나무데크길을 따라 해안을 산책해 보자. 길을 따라 수많은 연분홍 진달래꽃이 길을 밝혀준다. 솔섬과 이어진 장여도는 밀물에는 솔섬과 떨어졌다가 썰물에 다시 솔섬과 이어지는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나무로 만든 예술작품 남해 토피아랜드 나뭇가지를 다듬어 여러 가지 모양을 만들어 낸 우리나라 최초의 토피어리 테마정원인 토피아랜드는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만끽하면서 푸른 남해 앞바다를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는 공원이다. 야생화와 상록수가 많아 사계절 내내 푸른 공원이며, 곳곳의 포토존은 인생사진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나만의 힐링 포레스트 산청 지리산 중산두류생태탐방로 두류생태탐방로는 산청군 시천면 중산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중산계곡을 따라 너덜바위까지 1.3km의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리산 등산을 하지 않아도 천왕봉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중산리 계곡의 우렁찬 물소리와 맑은 공기, 싱그러운 숲을 여유롭게 느낄 수 있다. 힐링 산림욕부터 짜릿한 레포츠까지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 마치 세상을 끌어안은 모습의 산세를 가진 대봉산에 조성된 휴양밸리에서는 산림욕 등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휴양밸리 내 스카이랜드에서는 고산준봉의 웅장함을 감상할 수 있는 모노레일(3.93km)과 짚라인(3.27km)을 체험하며 아찔한 스릴도 만끽할 수 있다. 돌담길 따라 만나는 옛마을 봄소식 함양 개평한옥마을 개평마을은 많은 유학자를 배출한 선비마을로 일두고택, 풍천노씨 대종가, 노참판댁 고가, 하동정씨 고가, 오담고택 등 100년 넘는 오랜 역사를 지닌 한옥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토지, 미스터션샤인, 왕이 된 남자 등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돌담길과 냇가를 따라 마을 골목을 둘러보면 옛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고즈넉한 한옥마을에서 봄날의 따스한 추억을 남겨보자. 꽃창포 사이를 거닐면... 거창 창포원 경남도 제1호 지방정원 창포원은 국내 최대 규모(424,823㎡)로 축구장 66배 크기를 자랑한다. 봄에는 100만본 이상 식재된 꽃창포 군락과 황강의 빼어난 수변경관이 어우러져 그 사이를 거니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얻을 수 있다. 공간이 넓어 자연스레 다른 관광객들과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자전거를 타고 창포원을 둘러볼 수도 있어 봄나들에 적격이다. 벚꽃이 피면 생각나는 그곳 거창 덕천서원 거창읍 장팔리 골짜기에 위치한 덕천서원은 거창의 벚꽃명소다. 봄이 오면 서원 고택 마당마다 목련이 하얀 수를 놓고, 벚꽃잔치가 벌어진다. 호수를 끼고 천천히 산책하며 둘러보면 벚꽃에 둘러싸인 서원이 마치 한 폭의 그림같이 호수에 비친다. 봄날의 덕천서원에서는 어디서나 인생사진을 얻을 수 있다. 아늑한 습지를 따라 봄맞이 산책 합천 정양늪 생태공원 무려 1만 년 전 빙하기가 끝날 무렵 해수면의 상승과 낙동강 본류의 퇴적으로 생겨난 정양늪은 생물 다양성의 보고로 꼽힌다. 봄날 정양늪 주변 탐방로를 걷다보면 노랗게 핀 개나리와 습지가 머금고 있는 뽀얀 물안개, 맑은 공기, 풀잎에 맺힌 이슬, 바람에 흔들리는 수초들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꽃길따라 마실갈래? 합천 황강 마실길 합천의 걷기 좋은 산책로 황강 마실길은 총 4구간으로 짧게는 25분, 길게는 100분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신라시대 사찰인 연호사를 지나면 함벽루와 황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과 나무가 반겨주고, 일몰과 강물에 비친 야경 또한 멋진 곳이다. 마실길 3구간에 있는 핫들생태공원에는 5월이 되면 알록달록 작약이 만개해 공원을 빛내준다. 경남 봄맞이 야외 안심여행지 18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http://tour.gyeongnam.go.kr) 공지사항과 경남도 관광 누리소통망(SNS)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상철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지만 다가오는 봄에는 많은 분들이 경남의 안심여행지를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2-02-26
  •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24일, 경남 통영시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3. 18. ~ 5. 8.)'를 필두로 '제20회 통영국제음악제', '통영문화재야행', '통영한산대첩축제' 등 4계절 축제가 준비된 통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로고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는 “통영애(愛) 온나”를 슬로건으로 하고, 각종 이벤트 및 콘텐츠 프로그램, 관광수용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민간협력활성화 등 총 30개 과제를 연중 추진한다. 그 동안 통영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경남관광재단의 후원승인을 받았고 출자출연기관 및 경남대학교와 공동 행사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했다. 또, 지난 22일에는 통영 출신 개그맨 허경환과 민간 캐릭터 동백이를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도 통영시는 국내 관광박람회, 관광 홍보영상 제작, 특별 이벤트, TV 방송프로그램 홍보 등을 통해 축제도시, 힐링도시 통영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 시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통영 관광 부흥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마련할 계획이다. 강석주 시장은 “2022 통영 여행가는 해 추진을 통해 4계절 축제가 준비된 통영, 570여개의 섬, 자연자원이 풍부한 통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코로나 19로부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및 관광시설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타 지자체보다 선도적으로 통영케이블카, 루지, 디피랑 등 특색있고 다양한 관광시설을 운용하고 있으며, 욕지도, 사량도, 연대도 등 섬․힐링 관광지와 이순신공원, 남망산 공원, 동피랑, 서피랑 등 다수의 야외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 시대에 힐링, 비대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실제로 2021년도 통영을 방문한 관광객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20년도 보다 45만 4000명이 증가된 451만 6000명으로 나타났다. ※ 한국관광공사 2020 신규 웰니스 관광지 : 나폴리 농원 ※ 한국관광공사 비대면 100선 : 통영 생태숲 ※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 연대-만지도, 비진도, 연화도, 욕지도 ※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33선 : 장사도, 욕지도, 사량도, 한산도, 연화도 ※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선정 안심관광지, 강소형 잠재관광지 : 디피랑 ※ 2021 대한민국상품대상 관광부문 : 디피랑 ※ 2021년 한국관광공사 여름 비대면 관광지 25선 : 욕지 모노레일 ※ 한국관광공사 선정 친환경여행지 31선 : 통영 연대도 ※ 통영 9경(가나다 순) : 나폴리농원, 서포루, 수륙해안산책로, 연대도·만지도, 연화도·우도, 장사도, 통영 생태숲, 통영 욕지섬 모노레일, 평인노을길
    • 라이프
    • 축제/여행
    2022-02-24
  • 국내 최장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집라인 흥행 예감
    국내 최장·최고도 모노레일과 집라인으로 알려진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지난 16일 전면 개장한 후 5일만에 주말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설경이 펼쳐진 레일위를 달리는 '대봉산 모노레일' 21일, 경남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주 토·일요일 이틀간 2,000여 명이 대봉스카이랜드와 대봉캠핑랜드를 방문했다. 이는 올해 2월 20일 기준으로 전체 누적 방문객은 1만2,000명 에 달하는 수치다. 올해 1월부터 계속 운영해온 대봉캠핑랜드 외에 최근 동절기 휴장을 마무리하고 개장한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집라인)를 감안하면 상당한 방문객 수라고 할 수 있다. 함양군은 지난해 누적방문객이 21만명이었던 점에 비추어 올해도 작년 못지 않은 흥행을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천왕봉이 행정구역에 포함된 함양군은 대한민국의 지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며 “국내 최고수준의 모노레일·집라인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남계서원을 비롯해 각종 명승지가 즐비하고 건강 먹거리도 풍부한 점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며 많은 관광객들이 함양군을 방문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봉산휴양밸리는 현장 발권과 함께 주말 기준으로 계속 매진이 예상됨에 따라 가급적 인터파크를 통한 온라인 예매를 추천하고 있다. 인터파크 검색창에 대봉스카이랜드(모노레일 ․ 집라인)나 대봉캠핑랜드(숙박시설)로 검색하면 된다.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 대한 보다 상세한 문의는 스카이랜드(055-963-2025), 캠핑랜드(055-963-2026)로 하면 된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2-02-21

실시간 축제/여행 기사

  • 안전한 남해여행, 안심여행지가 지킨다
    18일, 경남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은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대비해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는 남해 안심여행지 50여 개소를 찾아 지원하고, 남해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심하고 여행하기 좋은 곳을 추천 홍보하기로 했다. 안심여행지 발굴 육성 사업 안내 포스터 남해 안심여행지 육성 사업은 2021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공모에 선정된 기획 사업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적용해 추진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선정된 지역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심여행지 운영 가이드라인을 제작 배포하고, 온라인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방역활동과 비대면 서비스 운영을 제안하여 코로나 감염방지와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안심여행지로 지정된 업체에게는 방역물품과 안심여행지 명패를 제공하고 남해 안심여행지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안심여행지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대상 업체를 모집, 온라인을 통한 교육을 이수한 후 테스트를 통해 기준점수 이상일 경우 안심여행지로 선정된다. 온라인 폼으로 진행될 사전신청은 오는 10월3일까지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홈페이지 주소), 남해관광문화재단 블로그, 인스타그램 남해트래블에 게시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http://naver.me/IG6XFgb2)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위드 코로나시대를 앞두고 지역관광사업체를 돕기 위해 안심여행지 발굴 육성사업을 마련하였다”면서 “안심여행지 사업을 통해 관광기업이 살아나고 남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8
  • 하동 동정호·형제봉, 한국관광공사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선정
    경남 하동군은 악양면에 있는 동정호와 형제봉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1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동정호 전경 가을철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가을빛 고운 우리 땅의 숲과 바다, 산 중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호젓하고 안전하게 가을의 멋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가 구성한 관광분야 전문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동정호는 오랜 세월 강물이 드나들며 만들어진 자연 습지로 1km 남짓의 산책로가 있어 가을날 호젓하게 걷기 좋으며, 동정호 징검다리 옆에 가득 피어난 핑크뮬리와 사랑의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가을에는 소설 <토지>의 무대인 악양 평사리 들판이 황금빛으로 물들고 허수아비 1000여점이 전시돼 하동을 찾는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또, 평사리의 너른 들판과 섬진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형제봉 신선대에는 지난 5월 137m 길이의 신선대 구름다리가 새로 놓여서 하동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군은 올해 봄시즌 천년차밭길, 여름시즌 하동편백휴양림에 이어 가을시즌에 또 선정돼 하동군이 코로나시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힐링여행지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대면 관광지를 적극 발굴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하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8
  • 우리 가족 건강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선물하세요
    18일, 경남 함양군은 지난 10일 개최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는 우수한 산양삼과 함양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산삼특산물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몸에 좋은 산삼 및 함양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산삼특산물관' 산삼특산물관은 산양삼을 재배하는 농가 36곳과 함양군의 농·특산물 판매 농가 24곳으로 구성되었으며, 면역력과 건강 증진에 좋은 산양삼을 비롯한 농특산물 및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은 물론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산양삼의 효능, 산양삼 구별법 등 산양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더해, 방문객들이 우수한 산양삼을 제대로 알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돕는다. 산양삼 이외에도 농·특산물인 벌꿀, 침향, 백초, 유기농 차 등 몸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을 전시하여 건강에 관심이 많은 방문객이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최 일주일 만에 온·오프라인 10만 여 명이 넘는 인원이 엑스포를 방문한 가운데 산삼특산물관은 건강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산삼특산물관은 관람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흥미 유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이고 있다. 철저한 방역 절차에 따라 입장한 전시관 내에는 함양군 농특산물 전시, 산삼모형 이외에도 조직위에서 개최하는 산삼왕 선발대회 수상작들을 전시하여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전시관 앞 특설무대에서 평일 2회, 주말과 공휴일 3회씩 진행되는 산삼 경매는 방문객들에게 저렴하게 산양삼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색다른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산삼특산물관에서 판매 중인 산양삼 및 농특산물은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포함한 네이버 쇼핑, 우체국 쇼핑 등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산삼특산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가족 건강을 챙기는 시간으로 건강과 면역에 도움 되는 우수한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산삼특산물관은 내달 1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8
  • 거제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홍보시책 ‘웰컴박스’ 추진
    16일,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코로나19로 많은 피해를 입은 관광산업에 기운을 북돋우고자 거제 관광 홍보방안의 일환으로 웰컴박스 시책을 추진한다. 웰컴박스 시책은 전문 여행 작가나 인플루언서 등과 협의를 통해 시책 참여자로 확정된 대상자가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거제 관광 홍보활동을 하도록 하고, 시는 대상자의 홍보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해 인센티브(웰컴박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제공되는 웰컴박스는 간단한 여행을 떠날 때 필요한 물품들로 채워진 미니 캐리어다. 내부에는 거제 9경과 관광명소가 인쇄된 피크닉매트와 여행용 세면도구 키트, 몽돌비누, 동백오일, 거제관광 책자 및 지도(리플릿), 관광지 1곳의 입장 티켓, USB를 넣어 거제 여행에 대한 추억과 여행의 실용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웰컴박스 시책의 첫 번째 참여자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는 (사)한국여행작가협회(회장 임인학)이다. 거제시와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지난 5월 시책 참여에 대한 사전협의와 임원진 답사를 거쳐 6월 한 달간 여행 작가 50명이 거제시 관광지에 대한 언론보도(중앙일보)와 SNS 홍보를 실시했고, 시는 8월에 홍보활동 이행 여부를 확인해 이번 9월에 웰컴박스를 발송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웰컴박스 시책 추진을 계기로 관광분야 전문가인 여행 작가들이 거제 관광의 발전 가능성을 발견하게 되기를 바라며, 참여자들을 통해 파급력이 큰 거제 관광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거제시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방송, 신문, 잡지, 인터넷 매체에 여행 기사를 기고하거나 여행서적을 저술한 국내 전문여행 작가들이 활동하는 협회로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6
  • 창녕군 남지개비리길,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
    경남 창녕군 남지개비리길이 15일, 2021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대숲에 둘러싸인 죽림쉼터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전국에서 25곳이 선정되고 그 중 경남에서는 2곳(창녕군 남지개비리길, 하동군 동정호&형제봉)이 선정됐다. 창녕의 9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이기도 한 남지개비리길은 낙동강변의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길로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기 좋은 곳이다. 남지개비리길의 숨은 명소인 죽림 쉼터는 14만 그루의 울창한 대나무가 길 양옆에 늘어선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푹신한 댓잎이 깔린 길을 사박사박 밟으며 대숲이 내뿜는 싱그러운 공기를 흠뻑 들이마실 수 있다. 올 가을, 심신이 지친 시기에 북적이는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도보여행길인 남지개비리길을 거닐며 가을날의 자연이 주는 위로를 온전히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음껏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관광객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의 접촉이 많이 일어나지 않는 자연중심의 관광지로서,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하며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및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5
  • 안전하고 빠르게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관람하세요!
    14일,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관람객의 과도한 밀집 최소화로 엑스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관람객들이 전시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사전예약제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회, 박람회로 분류돼 동시수용인원을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는 9개 전시시설*이다. 사전예약 전시관 : 산삼주제관, 약용식물관, 힐링체험관, 생활문화관, 홍보관, 산업교류관, 산지유통센터, 산삼특산물관, 국제교류관 2층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엑스포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방문 예정날짜와 관람하고자 하는 전시관을 정하여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서 핸드폰으로 전송받은 사전 예약 문자를 제시하면 우선하여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전시관 이용은 가능하다. 다만 전시관별 동시 수용 인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관람객 대기열에서 대기할 수도 있다. 현장에는 관람객이 대기할 수 있도록 텐트를 마련해 두었다. 한편, 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이 전시관 입장 시에 마스크 착용은 물론 발열 체크 및 ARS 안심콜 또는 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있다. 모든 체험 콘텐츠 주변에는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고 관람객 접촉이 많은 손잡이 부분이나 키오스크 스크린의 경우에는 항균 필름 부착을 필수로 해두었다. 전시관 내부는 수시로 환기와 살균 소독을 진행하며 바닥에 부착한 사회적 거리두기 스티커를 따라 관람객이 전시관을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 엑스포장 내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입장권 구매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현장 매표소나 온라인 ‘티켓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대전, 대구, 진주 방면에서 차량을 이용해 엑스포장을 찾는 방문객은 서함양IC 이용을 추천한다. 작년에 개통한 서함양 IC는 하이패스 전용으로 복잡한 시내를 거치지 않고 빠르게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4
  • 허성무 시장(창원문화재단 이사장)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조관용 총감독 위촉
    경남 창원시 허성무 창원문화재단이사장(창원문화재단)은 13일 창원시장실에서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추진 총감독으로 조관용(미술과 담론 대표, DTC아트센터 미술감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허성무시장(창원문화재단 이사장)은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조관용 총감독을 위촉했다. 이번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은 국․내외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이 됐으며 DTC 아트센터 미술감독,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운영자문위원, 2018 부산국제학술세미나 학술감독 등에 참여해 다양한 현장경험 및 리더십과 행정적 감각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창원조각비엔날레'는 총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프레비엔날레 추진,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기본계획 및 세부사항 등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조관용 총감독은 “2022은 창원시가 특례시로 출범하는 특별한 해로, '2022창원조각비엔날레'는 그 의미가 더 깊다고 생각된다”며 “국내․외 예술인들과 창원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문화예술 페스티벌로 구성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2년 개최될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55여일에 걸쳐 창원시 일원에서 조각 작품 전시와 특별전 그리고 각종 부대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창원문화재단 임웅균 대표이사는 “창원시는 문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그 노력의 결과물 중에 하나가 창원조각비엔날레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3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2만번째 입장객 이벤트
    13일, 경남 함양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에 따르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2만번째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개막 3일째 되는 12일에 나왔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2만번째 입장객 구현모씨가 함양산삼 10년근 세트와 꽃다발을 받고 즐거워 하고 있다. 행운의 주인공은 경남 진주시에서 가족과 함께 엑스포장을 찾은 구현모씨로 “주말에 가족과 함께 엑스포를 찾았는데 함양산삼을 경품으로 타는 행운도 누려 너무 기쁘다”며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벤트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김재웅 도의원, 김종순 엑스포 사무처장이 구현모씨 가족에게 함양산삼 10년근 세트와 꽃다발을 증정하며 축하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 하에서 진행되는 만큼 전시관별 수용인원 제한, 구역별 방역책임제 등 정부 기준보다 강화된 방역기준을 적용하여 운영 중이다. 천년기념물 상림공원과 더불어 행사장 전체 면적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11만 6,300㎡ 꽃밭단지와 각종 야외체험 등 실외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많아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찾고 있으며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엑스포장 내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은 10시부터 18시까지 이며, 입장권 구매는 9시 반부터 17시 반까지 현장 매표소나 온라인 ‘티켓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대전, 대구, 진주 방면에서 차량을 이용해 엑스포장을 찾는 방문객은 서함양IC 이용을 추천한다. 작년에 개통한 서함양 IC는 하이패스 전용으로 복잡한 시내를 거치지 않고 빠르게 행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3
  •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삼항노화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막됐다.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 장면 10일 오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 주무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서춘수 함양군수,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5개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을 연기해 개최된 만큼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흥행과 방역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행사를 준비해왔다. 비대면 콘텐츠와 야외시설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공을 들였다. 이날 개막식 역시 거리두기 3단계에서 행사 가능 인원인 49명 초청된 인원만 자리한 채 진행했다. 김부겸 총리는 축사를 통해 “산삼항노화산업은 우리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이고, 바이오산업은 지금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식량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이라며 "함양 산삼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알려져서 국내 그린바이오산업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이를 통해 어려움이 많은 농촌의 성장도 견인해주길 기대하고 항노화산업을 포함한 그린바이오산업이 미래의 우리 농촌을 책임질 신성장동력이 되도력 정부가 힘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엑스포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개막사를 맡은 하병필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면역의 중요성을 새롭게 환기시켰고 산삼의 가치와 효능에 다시 주목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산삼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산업이 지역의 미래산업으로 발전하는데 이번 엑스포가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김 총리를 향해 “경남도가 서부경남이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면서 “함양을 포함한 서부경남 지역의 항노화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산삼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고 항노화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여 우리 함양군을 항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며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시대 가장 안전한 엑스포의 롤모델이 되겠다”고 전했다 개막식은 ‘산삼 꽃이 피었습니다’ 주제의 식전공연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의 개막선언, 김종순 조직위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하병필 조직위원장의 개막사, 서춘수 함양군수의 환영사, 김부겸 총리 등 내빈의 축사, 개막 퍼포먼스, 대북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엑스포 개막을 축하하는 화려한 에어쇼를 준비했으나 현지 기상 상황으로 인해 곡예비행이 아닌 편대비행(Fly-by)을 선보였다. 2004년 작은 축제로 시작해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가을철 대표적 행사로 자리 잡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 심사를 통과한 정부승인 국제행사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1
  •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10월 1일부터 38일간 개최되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다채롭고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진다. 10일, 경남 고성군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고성공룡엑스포이지만 이번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잠시도 지루할 틈 없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룡엑스포 주인공이 될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마술, 저글링, 인형극, 마샬아트 트릭킹, 매직버블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부모님들을 위한 밴드, 대중가요, 댄스, 공연 등도 놓치지 않고 풍성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문화 단체 공연을 비롯하여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지원의 The 광대팀의 공연들이 함께 제공된다. 이외에도 상설무대, 행사장 일원에서는 끊임없이, 레크리에이션 이벤트와 각종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이다. 엑스포 관계자는 “고성공룡엑스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친 관람객 여러분들께 힘이 되고자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좋은 공연들이 빛을 낼 수 있도록 고성공룡엑스포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축제/여행
    2021-09-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