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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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중동 위기 대응 민생안정 특별기간 돌입
    10일, 경상남도가 중동 정세 변화로 인한 도민 경제 여파에 대비해 ‘민생 안정 특별기간’에 돌입한다. 특별기간은 3월 10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다. 경남도, 중동 위기 대응 민생안정 특별기간 돌입 경남도 브리핑 경남도는 10일 도청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이번 대책 회의는 이란 사태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가 상승에 초기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다. 회의는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전 실국장이 참석해 민생경제 안정화,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대응방향, 교통분야는 물론 분야별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박완수 지사는 “유가 위기가 취약계층‧저소득층에 가장 먼저, 가장 깊게 파고든다. 당초 예산에 편성된 복지예산 6조 112억원을 앞당겨 신속 집행한다”고 하면서 또 “운송과 배달 업종 소상공인의 경영을 직접적으로 압박하므로 육상 운송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이달 중 신속히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에 따르면 경남 기업 28개 사 이상의 제품을 선적한 선박이 호르무즈해협을 지나지 못하거나, 도착지에 하역하지 못해 물류에 차질을 빚고 있다. 아울러 물류비 상승과 중장기적으로 바이어 단절 우려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박 지사는 “중동 수출기업의 물류비 3억 원을 추경을 통해 긴급 편성하는 등 중소기업 육성자금 2,800억 원을 즉시 지원해 물류비는 물론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덜어 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축산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협과 연계해 농업용 면세유 300억 원 규모의 할인을 긴급 지원함으로 등유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예시설 농가의 경영 부담도 완화해 나갈 계획이다. 피해가 발생한 농민과 어민에 대해서는 피해를 신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예비비를 집행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무엇보다 시장 질서를 엄중히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정한 시장 질서가 중요하다고 보고, 도내 1,008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와 정품, 정량 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가격 담합, 매점매석,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하고, 농축수산물과 서비스 요금에 대해서도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한발 더 나아가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예산의 조기 집행과 확대, 비료‧사료 원료의 국가 비축 강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 확대를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경남도는 후속 조치로 이날 오후 경제부지사 주재로 시군, 농협, 농산식품유통공사 등이 참석하는 ‘중동발 물가 충격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지난 3월 6일 개최한 민생경제 안정화 대책과 경남도 비상경제대책회의 결과를 공유하며 민생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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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0
  • 경남도교육청, 제4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장 전문성·공정성 강화
    10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 새롭게 출범한 '제4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교원, 학부모, 학교전담경찰관(SPO),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제4기 위원회는 2028년 2월까지 2년 동안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심의를 담당한다. 연수 과정은 심의위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법의 심도 있는 이해 ▲성 사안 심의를 위한 성인지적 관점 적용 ▲조치 결정 판단 기준 및 실제 적용 사례 ▲심의 관련 민원 대응 전략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수와 함께 '2026년 학교폭력 제로센터 법률지원단' 자문 변호사 19명을 위촉했다. 이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안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조치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소통하며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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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0
  • 밀양시, 어린이·가족 축제 ‘제3회 MY 드림 페스티벌’ 개최
    10일 경남 밀양시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일원에서 밀양을 대표하는 어린이·가족 축제인 ‘제3회 MY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어린이·가족 축제 ‘제3회 MY 드림 페스티벌’ 개최 ‘꿈꾸는 모험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총 9회의 수준 높은 공연과 18가지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공연은 마술극장 ‘우주 매직쇼’, 동화극장 ‘피노키오’ 등이 마련되어 어린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 챗봇을 활용한 ‘야외 방탈출 체험’과 종이 미로 탈출 ‘드림미로’를 비롯해 오감 체험존, 땅땅 놀이존, 상상 놀이존 등 이색적인 신규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해 즐길 거리를 더했다. 또, 작년 축제에 큰 호응을 얻었던 ‘엄빠의 도전 & 가족 올림픽’을 비롯해 모래놀이터, 자석물고기, 키즈 놀이터 등 기존 프로그램과 우주 탐험존, 낮잠존, 피크닉존, 푸드트럭도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강화했다. 유료 공연 관람객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밀양사랑상품권 5,000원 페이백을 제공하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밀양시청,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잇는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MY 드림 페스티벌이 밀양의 대표 가족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밀양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상세 내용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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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0
  • 통영시, 2026 뮤직웨이브 첫 정기공연
    10일, 경남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14일 오후 7시,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2026년 뮤직웨이브 첫 정기 공연으로 뮤지컬 갈라 콘서트‘화이트데이, 설렘으로 만나는 뮤지컬 넘버’공연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2026 뮤직웨이브 첫 정기공연 개최 뮤직웨이브 정기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통영시와 통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시민 및 통영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다양한 음악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 이어 올해도 강구안 해상무대를 활용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명 뮤지컬에 참여 중인 배우들이 주요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인다. 특히, 화이트데이와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무대를 준비해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문화재단(https://tyhansancf.or.kr), 통영문화도시센터(https://tycc.or.kr), 통영시(www.tongyeong.go.kr)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통영문화도시센터(055-640-56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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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0
  • 경남도의회 장진영 의원, “행정통합, 서북부 내륙은 들러리인가” 내륙 소외 문제 직격
    10일, 경남도의회 장진영 의원(국민의힘, 합천군)은 이날 열린 제430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내륙 지역의 생존권과 생활권, 자치권이 동시에 위협받을 수 있다며 도정의 균형발전 대책을 강하게 촉구했다. 경남도의회 장진영 의원(국민의힘, 합천군) 장 의원은 “민선 8기 경남 도정이 여러 성과를 내고 있지만 화려한 지표 뒤에서 내륙의 현실은 여전히 멈춰 서 있다”며 “행정통합 역시 특정 권역 중심의 발전이 아니라 모든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행정통합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 의사가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행정통합은 도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중대한 정책 결정”이라며 “도민의 75.7%가 요구하는 주민투표를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행정통합 이후 부산과 동부 경남 중심의 발전 축만 강화될 경우 서북부 내륙이 더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실질적 자치권 확보와 함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서북부 내륙 우선 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중부내륙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합천을 비롯한 서북부 내륙 지역은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지역 경쟁력이 제한되고 있다”며 “합천을 수도권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중부내륙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도24호선을 언급하며 “중앙분리대도 없는 2차로 도로에서 황색 점선 하나를 사이에 두고 차량이 마주 달리는 현실은 고령 운전자 비중이 높은 내륙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험 요소”라며 “국도24호선 4차로 확장과 합천 마령재 터널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합천댐 주변 지역 주민 피해 문제도 지적했다. 장 의원은 “합천댐 준공 이후 일조율이 약 1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미기상 변화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댐 주변 지원금은 단순한 혜택이 아니라 국가 정책으로 인한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전”이라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는 댐 주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30건 이상의 연구를 수행해 왔지만 경남은 관련 연구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도 차원의 실태조사와 제도 개선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행정통합은 단순히 지도의 경계를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삶과 미래를 결정하는 일”이라며 “서북부 내륙이 통합의 들러리가 아닌 당당한 주체로 인정받고, 경남의 발전 성과가 모든 지역에 고르게 돌아가길 누구보다 간절하게 바란다”고 말하며 도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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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0
  • 합천군, 5만년 전 우주의 신비, 국가지질공원으로 도약준비
    10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운석충돌구 지질공원위원회 위촉식’과 ‘합천 국가지질공원 타당성·기초학술조사 및 인증신청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합천군 5만년전 우주의 신비 국가지질공원으로 도약준비-지질공원위원회 위촉식 및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 용역 중간보고회 이날 행사는 김윤철 합천군수, 이종철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장재혁 부군수, 박민좌 경제문화국장, 지질공원위원회 위원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를 보유한 합천군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전문적인 자문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에 앞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위촉식에서는 지질, 관광, 역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 군의원, 공무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합천운석충돌구 지질공원위원회’의 위촉직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위원회는 합천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진 2부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의 핵심인 합천운석충돌구를 포함한 12개 지질명소 발굴현황 및 가치평가 성과, 향후 일정을 보고받고, 국가지질공원 인증추진 준비를 위한 세부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운석충돌구는 우주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한반도의 유일무이한 보물”이라며 “합천의 지질유산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인 국가지질공원을 넘어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합천운석충돌구를 비롯해 가야천 회장암과 암맥군, 홍류동계곡, 배티셰일동굴, 오도산 전망대와 주춤바위, 가호리 낙동층 부정합 등 12개 지질명소에 대한 기초학술조사를 마무리했고 최종 점검을 마친 뒤 3월말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서를 경남도를 거쳐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서면평가와 지질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후보지 선정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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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0
  • 청년이 살아있는 교회, 지역에 활력을… 부산야고보지파의 성장과 나눔
    10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봉사를 바탕으로 멈춤 없는 성장세를 보이는 신앙 공동체가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12지파 가운데 하나인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지파장 이영노)는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부산·경남 지역에서 공동체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부산야고보지파가 지난해 12월 2일 ‘116기 수료’를 기념해 지역 국가유공자를 위한 대규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연합 봉사를 진행한 가운데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신천지예수교회 부산야고보지파).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공동체가 활기를 띠는 것이 특징이다. 국가적 인구 감소와 지방 청년층 이탈 문제, 탈종교화 등 여러 측면에서 ‘청년들의 활력’은 중요한 과제다. 청년 인구 증대가 당면 과제인 부산에서는 ‘청년이 활기를 띄는 교회’라는 것만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 시그널을 준다는 평이다. 말씀 중심 신앙과 삶의 변화 청년들이 적극적인 신앙생활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산야고보지파를 이끌고 있는 이영노 지파장은 성도들에게 ‘말씀 중심 신앙’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성도들 역시 성경을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신앙의 목적을 더욱 분명히 깨닫게 됐다고 말한다. 신천지 부산교회에서 7년째 신앙하고 있는 김가현(30대·여·부산시 부산진구) 청년회원은 “기성교회에서 신앙하며 명쾌하게 풀리지 않아 납득이 안 되던 성경 내용이 명확하게 이해되니 속이 시원한 기분이 들었다”며 “이유와 근거가 있다 보니 믿음이 자라났고, 지금은 다양한 청년 동아리 활동이 삶의 중요한 활력소”라고 전했다. 채승훈 청년회장은 “신천지 부산야고보지파 전성도 가운데 30%가 청년회원인데, 이는 부산의 개신교계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준”이라며 “청년회원들이 산업 현장에서는 지역사회 성장의 동력이 되고, 또 교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활동과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는 데 대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헌신으로 세워진 신앙 공동체 이러한 활력과 성장의 부산야고보지파가 있기까지는 초기 성도들의 헌신과 봉사가 있었다. 신천지예수교회 신앙을 시작한 지 30여 년이 됐다는 신천지 부산교회 이광오(50대·남·부산시 사하구) 홍보부장은 “신천지예수교회에 온 이후 성전은 내 집이었고 성도들은 가족이 됐다”며 “청년회 시절부터 교회를 자주 출입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기쁨을 한껏 느꼈던 시간이다. 지금은 그때의 추억을 청년들이 잘 이어가고 있는 것 같아 고맙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작은 공동체였지만 말씀을 중심으로 성장해 오늘에 이르렀다”며 “후배 신앙인들도 하나님 안에서 분명한 목적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회 건축 관련 봉사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이민호(50대·남·부산시 사하구) 국내선교부장은 “부산시 사하구 하단동의 한 상가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할 때, 지하에 찜질방으로 쓰던 공간이 있어서 성도들이 함께 찜질방 바닥의 돌을 깨고 옮기는 작업을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처음에는 2층도 다 못 채우다가 지금은 성도들로 꽉 차서 좁게 느껴진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고 벅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우리 청년회원들이 선배들의 희생과 사랑을 기억하며 받은 사랑을 서로 나누고,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변함없는 믿음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봉사 속에서 꽃피운 신앙 공동체 부산야고보지파는 규모와 교세를 갖춰가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분기별로 진행되는 오픈하우스 행사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오픈하우스가 열리면 교회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카네이션이나 작은 꽃다발 등 환영 선물을 전달한다. 이후 다채로운 연극과 뮤지컬, 성악 및 국악 공연 등이 성도들의 재능기부로 꾸려진다. 또, 메인 행사 후에는 ▲간단한 건강 점검 ▲리사이클 용품 만들기 ▲취미관련 각종 체험 및 DIY 등 여러 부스에서 체험존을 마련,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월 부산교회를 비롯한 지역 교회에서는 ▲사랑의 김장나눔 ▲어르신을 위한 건강 상담 ▲이·미용 봉사 ▲거리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며 성도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부산야고보지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것이 교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은 헌신에서 시작된 공동체는 이제 지역사회와 사랑을 나누는 신앙 공동체로 자리 잡고 있다. 봉사와 섬김으로 이어온 부산야고보지파의 행보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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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0
  • 김영곤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경남형 초등 기초학력 책임진단·지원제’ 추진
    10일, 김영곤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는 양산 방문 일정에서 ‘경남형 초등 기초학력 책임진단·지원제’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경남의 아이들은 경남교육청이 직접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영곤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 양산기자회견 김 후보는 현재 18개 시·군을 순회하는 ‘김영곤의 1박2일’ 현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김해 간담회에서 한 학부모가 “아이가 한글은 읽지만 문장을 쓰지 못하고 수학도 포기한 것 같다”며 학습 공백에 대한 우려를 전한 사례를 소개하며 “아이의 현재 학습 상태를 정확히 알고 싶다는 질문이야말로 지금 교육이 가장 먼저 답해야 할 질문”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현재 국가 단위 학업성취도 평가만으로는 개별 학생의 학습 공백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적인 지원으로 연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경남형 진단·지원 체계 도입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번 제도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되며 국어와 수학의 기초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필 평가와 디지털 분석을 병행해 학생의 학습 유형과 취약 영역을 파악하고, 결과는 지원 설계를 위한 진단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 평가는 서열화를 위한 시험이 아니라 지원을 위한 진단”이라며 “학교 간 비교와 결과 외부 공개는 하지 않고 개별 결과는 학부모와 담임교사에게만 제공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또, 기초학력 전담 지원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소규모 보충수업과 방과후 기초학력 클리닉, 맞춤형 온라인 학습을 연계해 학습 공백이 확인된 학생을 즉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양산 지역 교육 과제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경남형 통합돌봄모델 ‘다봄센터’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방과후 프로그램과 숙제 지도, 예술·체육 활동을 학교 안에서 운영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하루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양산 제2특수학교 추진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후보는 “교육의 공정은 같은 시험지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같은 출발선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초등 기초학력의 출발선을 경남교육청이 직접 확인하고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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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0
  • 함안군 공원관리사업소, 물질안전보건자료(MSDS)교육
    10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9일, 공원관리사업소에서 사업장 내 화학물질 취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MSDS)교육 실시 기간제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 ▲화학물질 위험성 및 유해성 정보 확인 방법 ▲화학물질의 안전한 취급 요령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및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학물질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작업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대책을 설명해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함안군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법정 의무교육이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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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0
  •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중학생 치매파트너 교육 및 사생대회 실시
    10일, 경남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실)는 지난 9일 둔덕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 및 사생대회를 실시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중학교 연계 치매파트너 교육 및 사생대회 실시 이번 사업은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후 치매를 주제로 한 글짓기와 포스터 그리기를 통해 치매에 대해 생각해 보고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둔덕중학교를 시작으로 5~6월에 거제제일중학교, 연초중학교에서도 치매파트너 교육 및 사생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생대회 작품은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시청 도란도란에 전시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치매파트너 교육과 사생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멀게만 느껴졌던 치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실 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과 사회로의 파급력이 큰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을 통해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한걸음 가까워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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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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