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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실시
    18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 포스터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이 속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 주간은‘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 역량 강화로 기후 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시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이번 소등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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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밀양시, 지속가능한 교통안전정책으로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열어가다
    17일, 경남 밀양시는 시민의 안전에 시정의 중요한 가치를 두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제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시, 지속가능한 교통안전정책으로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열어가다 특히, 고령운전자 운전 면허 자진 반납,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정비,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 등 안전하고 편안한 선진 교통문화 조성을 통해 교통안전 도시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시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 시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6년째 실시 중이며, 2023년까지는 1인당 10만원을 지원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함으로 고령인구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 경기 회복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자 수는 400명이었으며, 올해는 35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르신운전중 표지 배부 ‘어르신운전중’표지 배부는 고령운전자가 운전 중임을 다른 운전자들이 쉽게 인식해 주의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에 부착하는 표지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표지를 받으려면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밀양경찰서를 방문하면 된다. 보행신호 보조장치(바닥형 보행신호등, 음성 안내 보조장치) 설치 보행신호 보조장치란 보행자의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횡단보도에 설치하는 장치다. 고령자와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바닥에 LED 조명을 설치해 보행자가 신호를 놓치는 상황을 줄이고, 운전자가 보행자를 더 잘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돕는 보행신호 음성 안내 보조장치도 보행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해 매년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는 삼문동 내 2개소에 추가로 설치한다. 무인 교통단속 장비(신호, 과속) 설치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차량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교통사고 위험지수, 보행 조건, 도로 및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교통안전 유관 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교통사고 다발 구간이나 인명사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한다. 올해는 산외면 금천리와 가곡동 2개소에 추가 설치 예정이다. 발광형 교통표지판 설치 발광형 교통표지판은 기존의 표지판에 비해 가시성이 뛰어나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빠르게 인지 가능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우선 선정해 설치하며, 올해는 11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시는 경찰서 및 교통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매년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올해는 민관이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아이먼저’캠페인과 PM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통해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운전자들의 의식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이 외에도 대중교통 확충·지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 등 교통 운영 시스템을 비롯한 공영주차장 조성, 승강장 설치 및 유지보수, 교통 인프라 구축(차선도색, 중앙분리대 설치 등) 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밀양시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교통 관련 정책들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의 교통사고율이 0%에 도달할 때까지 더욱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해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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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밀양시, 안병구 시장, 천문대부터 냉해 우려 사과농가까지 현장 살펴
    16일, 경남 밀양시 안병구 시장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산내면 냉해 피해 농가를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현장과 과학문화 인프라를 직접 점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 천문대부터 냉해 우려 사과농가까지 현장 살펴 첫 방문지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경남도 주관의‘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릴레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밀양 관광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 시장은“2025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밀양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주보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개관 이후 천문학과 외계 생명체를 주제로 차별화된 전시·체험 콘텐츠로 연간 7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25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국비 포함 총 20억원을 투입해 천문대 2·3층을 리모델링, 어린이 과학 창의 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을 찾아 기상·기후 과학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곳은 2020년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이 24만 명을 넘었으며, 교육부 진로 체험 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시민 참여형 과학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14일 내린 봄눈으로 냉해가 우려되는 산내면 얼음골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지난 14일 오전 4시께부터 얼음골사과 주산지인 산내면 전역에는 5~15mm의 눈이 내렸다. 이로 인해 최저기온이 0.2℃까지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꽃이 피기 시작한 사과나무에 냉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산내면 일대 조생종‘홍로’의 개화율이 약 30%, 만생종‘부사’는 10% 수준으로, 개화기에 저온이 지속될 경우 사과꽃의 암술이나 수술이 손상돼 수정이 어렵고 과실이 맺히지 않을 수 있다. 현재로서는 냉해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우며 수정이 완료된 이후인 4월 말쯤 더욱 명확한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을 찾은 안병구 시장은“지난해 폭염으로 열과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가 올해는 개화기 중 내린 눈으로 냉해 위기를 겪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라며“만일 피해가 확인될 경우, 정밀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남도에 피해 상황을 보고했으며 추후 도 재해조사 지침에 따라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산내면은 1,300여 농가에서 920㏊ 규모로 사과를 재배 중으로 냉해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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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 밀양시 부북면, 산불 예방 총력 대응
    15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영훈)은 최근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 총 10건 불법 소각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부북면, 산불 예방 총력 대응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간에는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야간에는 불법 소각 행위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내 불법 입산자와 임산물 채취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부북면장 지휘 아래 드론을 활용한 항공 순찰 및 항공 홍보 방송을 통해 더 효과적이고 넓은 범위의 감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이장,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된 마을 지키미와 함께 야간 순찰을 강화해 총 10건의 불법 소각 행위를 적발, 과태료를 부과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박영훈 부북면장은“드론을 활용한 다각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의 안전은 스스로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면민들이 함께 산불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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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밀양시, 제16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 성료
    14일, 경남 밀양시는 제16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13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16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 성료 밀양시 족구협회(협회장 백유경)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영호남초청 일반부 6팀, 영호남초청 40대부 6팀, 경남J5 27팀, 경남 60대부 5팀, 관내부 6팀 등 총 50팀이 참여했다. 족구 동호인들 간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영호남초청 일반부 창원포맨팀, 영호남초청 40대부 창원진해백구팀, 경남J5 함안퍼스트팀, 경남 60대부 진주참진주팀, 관내부 태양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백유경 밀양시 족구협회장은“이번 대회가 영호남 지역 족구 동호인들이 서로의 우정을 다지고, 족구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족구는 손이 아닌 발로 공을 다뤄야 하기에 팀원 간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한 스포츠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라는 단순한 결과를 넘어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그리고 스포츠맨십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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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밀양시, 제28회 경남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개최
    13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제28회 경남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28회 경남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개회식 장면 이번 대회는 경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이용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와 밀양시게이트볼협회(회장 김준식)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남도 내 96개 팀의 선수단과 임원 800여 명이 참여했다. 12년 만에 밀양에서 다시 열린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전은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됐다. 이용은 경남도게이트볼협회장은“이번 대회가 많은 여성에게 게이트볼의 매력을 알리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함으로 밀양이 여성 스포츠 중심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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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 밀양시, 중소기업 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 참여 기업 모집
    11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025년 중소기업 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 인증 안전 관리 전문기관에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업주와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5개소이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안전재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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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밀양시장, 블루베리 농가 육성·탐방로 활성화 위한 현장점검 나서
    10일, 경남 밀양시 안병구 시장이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10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장, 블루베리 농가 육성·탐방로 활성화 위한 현장점검 나서 이날 부북면 블루베리 재배 농가와 밀양아리나에서 위양지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방문해 지역 농업과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부북면에 위치한 블루베리 재배 농가인‘프레올리 농장’을 방문했다. 김재수 대표가 운영하는 이 농장은 33,000㎡의 대규모 시설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블루베리 초촉성 품종인‘유레카(호주 품종)’를 재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멘토로서 활동을 자처하며, 블루베리를 시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 시장은 현장에서 농장의 생산 현황을 살피고, 김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블루베리 재배 과정의 어려움과 개선점,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신기술 도입과 국산 품종 육성에 시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밀양아리나에서 가산저수지, 용호정을 지나 위양지로 이어지는 약 2.6km의 탐방로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도보로 탐방했다. 이 구간은 밀양의 대표 문화자산인 밀양아리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위양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관광자원이다. 안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탐방로를 직접 걸으며 접근성, 안전시설, 동선 등 인프라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편의시설 보완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탐방 중 안 시장은“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밀양의 자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계해 관광 시너지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탐방로를 중심으로 한 관광 루트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탐방로 개발은 단순한 경관 연결을 넘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 주민의 여가 활용과 건강 증진은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가 추진하는 시민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시민의 삶과 연결된 정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목소리를 청취하려는 의지가 반영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정책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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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0
  • 밀양시,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9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이번 청렴 교육은 고위 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 공직유관단체의 장 과 직원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 김영수 사무관을 초빙해‘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행정 감사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별 주요 감사 지적 사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 내용 중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공직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우 공보감사담당관은“모든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밀양시 공직자 모두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부터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다양한 청렴 향상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밀양시 공무직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진행해 청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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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밀양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입니다!
    7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024년 귀속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밀양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입니다! 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 해당된다. 해당 법인들은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연결납세법인의 경우 5개월 이내) 관할 자치단체에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하고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2개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을 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 계산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때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일괄 신고할 경우 무신고로 간주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내국법인일 경우 납부할 세액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 납부 가능해 법인의 납세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한편, 수출·재난 피해 중소기업 중 세무서로부터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 연장받은 기업은, 관할 자치단체에 별도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자동으로 3개월 연장된다. 특히, 이번 조치에는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산 울주군, 경북·경남 지역 중소기업들도 포함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를 이용하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 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이소영 세무과장은“납세자의 불편을 줄이고 기한 내 성실한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혼잡을 피하고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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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7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밀양시 단장면 단체·주민 일동, 산불 피해지원 성금 1,070만 원 전달
    8일, 경남 밀양시는 단장면 단체·주민들이 산청군 대형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장면 단체·주민 일동, 산불 피해지원 성금 1,070만 원 전달 이번 성금은 2022년 부북면 산불 발생 당시 밀양시가 도움받았던 것에 대해 보답하고자 단장면 7개 단체와 주민들이 각자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재민과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준 단장면 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형산불로 상심이 큰 피해 지역주민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성금 모금에 참여한 단장면 단체·주민들은 ▲주민자치회 100만 원 ▲이장협의회 100만 원 ▲체육회 100만 원 ▲청년회 50만 원 ▲새마을부녀회 20만 원 ▲농업경영인회 100만 원 ▲밀양대추축제추진위원회 50만 원 ▲단장마을 50만 원 ▲국동마을 100만 원 ▲바드리마을 100만 원 ▲국동마을 이장 오혁진 100만 원 ▲바드리마을 이장 장상명 100만 원 ▲청년회장 최상규 1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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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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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실시
    18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 포스터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이 속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 주간은‘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적응 역량 강화로 기후 위기를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시 청사를 포함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의 전등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이번 소등 행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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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 밀양시, 지속가능한 교통안전정책으로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열어가다
    17일, 경남 밀양시는 시민의 안전에 시정의 중요한 가치를 두고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제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시, 지속가능한 교통안전정책으로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열어가다 특히, 고령운전자 운전 면허 자진 반납,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정비, 각종 교통안전 캠페인 등 안전하고 편안한 선진 교통문화 조성을 통해 교통안전 도시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시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면허를 자진 반납 시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6년째 실시 중이며, 2023년까지는 1인당 10만원을 지원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함으로 고령인구의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고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 경기 회복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자 수는 400명이었으며, 올해는 35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르신운전중 표지 배부 ‘어르신운전중’표지 배부는 고령운전자가 운전 중임을 다른 운전자들이 쉽게 인식해 주의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에 부착하는 표지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표지를 받으려면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밀양경찰서를 방문하면 된다. 보행신호 보조장치(바닥형 보행신호등, 음성 안내 보조장치) 설치 보행신호 보조장치란 보행자의 교통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횡단보도에 설치하는 장치다. 고령자와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바닥에 LED 조명을 설치해 보행자가 신호를 놓치는 상황을 줄이고, 운전자가 보행자를 더 잘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돕는 보행신호 음성 안내 보조장치도 보행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해 매년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는 삼문동 내 2개소에 추가로 설치한다. 무인 교통단속 장비(신호, 과속) 설치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차량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교통사고 위험지수, 보행 조건, 도로 및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교통안전 유관 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교통사고 다발 구간이나 인명사고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한다. 올해는 산외면 금천리와 가곡동 2개소에 추가 설치 예정이다. 발광형 교통표지판 설치 발광형 교통표지판은 기존의 표지판에 비해 가시성이 뛰어나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운전자가 빠르게 인지 가능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우선 선정해 설치하며, 올해는 11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시는 경찰서 및 교통 봉사단체들과 협력해 매년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올해는 민관이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아이먼저’캠페인과 PM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통해 보행자 보호를 위한 운전자들의 의식 개선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이 외에도 대중교통 확충·지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 등 교통 운영 시스템을 비롯한 공영주차장 조성, 승강장 설치 및 유지보수, 교통 인프라 구축(차선도색, 중앙분리대 설치 등) 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도로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밀양시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교통 관련 정책들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시의 교통사고율이 0%에 도달할 때까지 더욱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유관 기관·단체와 협력해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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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7
  • 밀양시, 안병구 시장, 천문대부터 냉해 우려 사과농가까지 현장 살펴
    16일, 경남 밀양시 안병구 시장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산내면 냉해 피해 농가를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현장과 과학문화 인프라를 직접 점검했다. 안병구 밀양시장, 천문대부터 냉해 우려 사과농가까지 현장 살펴 첫 방문지인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경남도 주관의‘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릴레이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밀양 관광과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안 시장은“2025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밀양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고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주보원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개관 이후 천문학과 외계 생명체를 주제로 차별화된 전시·체험 콘텐츠로 연간 7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2025년도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국비 포함 총 20억원을 투입해 천문대 2·3층을 리모델링, 어린이 과학 창의 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을 찾아 기상·기후 과학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곳은 2020년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이 24만 명을 넘었으며, 교육부 진로 체험 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시민 참여형 과학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14일 내린 봄눈으로 냉해가 우려되는 산내면 얼음골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지난 14일 오전 4시께부터 얼음골사과 주산지인 산내면 전역에는 5~15mm의 눈이 내렸다. 이로 인해 최저기온이 0.2℃까지 떨어지면서 본격적으로 꽃이 피기 시작한 사과나무에 냉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산내면 일대 조생종‘홍로’의 개화율이 약 30%, 만생종‘부사’는 10% 수준으로, 개화기에 저온이 지속될 경우 사과꽃의 암술이나 수술이 손상돼 수정이 어렵고 과실이 맺히지 않을 수 있다. 현재로서는 냉해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우며 수정이 완료된 이후인 4월 말쯤 더욱 명확한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을 찾은 안병구 시장은“지난해 폭염으로 열과 피해를 입은 사과 농가가 올해는 개화기 중 내린 눈으로 냉해 위기를 겪게 되어 매우 안타깝다”라며“만일 피해가 확인될 경우, 정밀 조사를 통해 실질적인 농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남도에 피해 상황을 보고했으며 추후 도 재해조사 지침에 따라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산내면은 1,300여 농가에서 920㏊ 규모로 사과를 재배 중으로 냉해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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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6
  • 밀양시 부북면, 산불 예방 총력 대응
    15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영훈)은 최근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 총 10건 불법 소각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부북면, 산불 예방 총력 대응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간에는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야간에는 불법 소각 행위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내 불법 입산자와 임산물 채취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부북면장 지휘 아래 드론을 활용한 항공 순찰 및 항공 홍보 방송을 통해 더 효과적이고 넓은 범위의 감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이장, 새마을지도자로 구성된 마을 지키미와 함께 야간 순찰을 강화해 총 10건의 불법 소각 행위를 적발, 과태료를 부과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박영훈 부북면장은“드론을 활용한 다각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의 안전은 스스로 지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면민들이 함께 산불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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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밀양시, 제16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 성료
    14일, 경남 밀양시는 제16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가 지난 13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16회 밀양아리랑배 영·호남초청 족구대회 성료 밀양시 족구협회(협회장 백유경)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영호남초청 일반부 6팀, 영호남초청 40대부 6팀, 경남J5 27팀, 경남 60대부 5팀, 관내부 6팀 등 총 50팀이 참여했다. 족구 동호인들 간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영호남초청 일반부 창원포맨팀, 영호남초청 40대부 창원진해백구팀, 경남J5 함안퍼스트팀, 경남 60대부 진주참진주팀, 관내부 태양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백유경 밀양시 족구협회장은“이번 대회가 영호남 지역 족구 동호인들이 서로의 우정을 다지고, 족구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족구는 손이 아닌 발로 공을 다뤄야 하기에 팀원 간의 협력과 소통이 중요한 스포츠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승패라는 단순한 결과를 넘어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그리고 스포츠맨십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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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밀양시, 제28회 경남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개최
    13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제28회 경남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1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밀양시, 제28회 경남여성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개회식 장면 이번 대회는 경남도게이트볼협회(회장 이용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게이트볼협회와 밀양시게이트볼협회(회장 김준식)가 공동 주관했으며, 경남도 내 96개 팀의 선수단과 임원 800여 명이 참여했다. 12년 만에 밀양에서 다시 열린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전은 토너먼트전으로 진행됐다. 이용은 경남도게이트볼협회장은“이번 대회가 많은 여성에게 게이트볼의 매력을 알리게 된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함으로 밀양이 여성 스포츠 중심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많은 여성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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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3
  • 밀양시, 중소기업 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 참여 기업 모집
    11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025년 중소기업 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밀양시청사 전경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 인증 안전 관리 전문기관에서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업주와 직원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 및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5개소이며,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내 신청서를 작성해 안전재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중대 재해 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 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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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1
  • 밀양시장, 블루베리 농가 육성·탐방로 활성화 위한 현장점검 나서
    10일, 경남 밀양시 안병구 시장이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10일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장, 블루베리 농가 육성·탐방로 활성화 위한 현장점검 나서 이날 부북면 블루베리 재배 농가와 밀양아리나에서 위양지로 이어지는 탐방로를 방문해 지역 농업과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부북면에 위치한 블루베리 재배 농가인‘프레올리 농장’을 방문했다. 김재수 대표가 운영하는 이 농장은 33,000㎡의 대규모 시설하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블루베리 초촉성 품종인‘유레카(호주 품종)’를 재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멘토로서 활동을 자처하며, 블루베리를 시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안 시장은 현장에서 농장의 생산 현황을 살피고, 김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블루베리 재배 과정의 어려움과 개선점,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신기술 도입과 국산 품종 육성에 시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밀양아리나에서 가산저수지, 용호정을 지나 위양지로 이어지는 약 2.6km의 탐방로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도보로 탐방했다. 이 구간은 밀양의 대표 문화자산인 밀양아리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위양지를 연결하는 중요한 관광자원이다. 안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탐방로를 직접 걸으며 접근성, 안전시설, 동선 등 인프라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편의시설 보완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탐방 중 안 시장은“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밀양의 자산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계해 관광 시너지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탐방로를 중심으로 한 관광 루트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탐방로 개발은 단순한 경관 연결을 넘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 주민의 여가 활용과 건강 증진은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가 추진하는 시민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시민의 삶과 연결된 정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목소리를 청취하려는 의지가 반영됐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정책 개선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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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0
  • 밀양시,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9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공직유관단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실시 이번 청렴 교육은 고위 공직자, 승진자, 신규 임용자, 공직유관단체의 장 과 직원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청 김영수 사무관을 초빙해‘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행정 감사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별 주요 감사 지적 사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법령 내용 중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공직자들이 실제 상황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우 공보감사담당관은“모든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밀양시 공직자 모두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부터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다양한 청렴 향상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오는 29일에는 밀양시 공무직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특강을 진행해 청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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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9
  • 밀양시 단장면 단체·주민 일동, 산불 피해지원 성금 1,070만 원 전달
    8일, 경남 밀양시는 단장면 단체·주민들이 산청군 대형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7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장면 단체·주민 일동, 산불 피해지원 성금 1,070만 원 전달 이번 성금은 2022년 부북면 산불 발생 당시 밀양시가 도움받았던 것에 대해 보답하고자 단장면 7개 단체와 주민들이 각자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재민과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준 단장면 단체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형산불로 상심이 큰 피해 지역주민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청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성금 모금에 참여한 단장면 단체·주민들은 ▲주민자치회 100만 원 ▲이장협의회 100만 원 ▲체육회 100만 원 ▲청년회 50만 원 ▲새마을부녀회 20만 원 ▲농업경영인회 100만 원 ▲밀양대추축제추진위원회 50만 원 ▲단장마을 50만 원 ▲국동마을 100만 원 ▲바드리마을 100만 원 ▲국동마을 이장 오혁진 100만 원 ▲바드리마을 이장 장상명 100만 원 ▲청년회장 최상규 1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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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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