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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
    경남 양산시는 동면 사송신도시 조성 지역에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2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산 사송 복합커뮤니티 조성도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방지를 위해 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 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양산시는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을 ‘2021년 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했으나, 연간 적자 예상·적정 단위 공사비 미적용 등의 사유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중복된 시설에 대한 사업규모를 재검토하고 유지관리비용 최소화, 적정 단위 공사비 적용 등 지적사항을 면밀히 보완해 ‘2022년 제1차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재상정 한 결과 행정안전부는 수익시설 유치 등 운영활성화 방안 마련과 실시설계 후 2단계 심사 등을 조건부 의견으로 제시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재검토 사유를 면밀히 분석, 보완하여 재상정 해서 얻은 값진 결과”라며 “사송공공주택지구에 주민들의 정착을 안정시키고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복합커뮤니티 시설의 건립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송복합커뮤니티는 동면 사송리 907-3 위치에 조성되며 15,000㎡ 부지 내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건축 연면적 7,133㎡ 규모로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455억으로 부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하여 전체 공공시설을 통합해 설계공모할 예정이며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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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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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9
  • 양산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8일, 경남 양산시는 경남도가 실시한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세정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억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이번 평가는 2021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ㆍ징수, 체납액 정리, 지방세 조사, 지방세 심사,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소득세, 세정일반, 코로나19 관련 시책추진 등 8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시책을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함과 아울러 상생임대인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시장 서한문 발송 및 감사패 수여, 납세자 편의 시책으로 전자송달·자동납부 확대 추진 및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서비스 확대 시행,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 추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신규 발굴 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양산시는 지난 2012년 이후 11년 연속 수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양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모범적 납세의식과 세무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세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라이프
    • 수상, 시상
    2022-03-08
  • 양산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 무료틀니 지원
    7일, 경남 양산시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회장 이보걸)은 소주동 거주 저소득층 1명을 선정해 무료틀니 지원(330만 원 상당)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산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이 무료틀니 사업을 지원했다. 웅상우불라이온스클럽은 올해 2월에도 평산동 저소득층 1명에 대해 무료틀니 지원사업을 실시했으며 그 외에도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무료틀니 지원사업은 평산동 소재 연세바른치과의 후원을 받아 시행하게 된다. 이보걸 회장은 “이가 없어 음식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했던 분에게 무료틀니 지원으로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7
  •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 모집
    6일, 경남 양산시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일상 off, 양산으로 on' 사업 참가자를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사 전경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일상을 떠나 낯선 지역에서 지내보기. 해당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양산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가 대상이다. 15팀 내외 참가자를 모집 선정해 선정된 참가자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간 내 최소 2박 이상 양산에서 자유여행을 갖게된다. 이어 개인 SNS 등을 통해 양산 매력을 알리고 양산관광을 적극 홍보하는 과제를 완료할 경우 팀별 숙박비와 체험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동일한 방식으로 연간 3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참가자의 취향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관광지 발굴과 개인 SNS를 활용한 폭넓은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양산을 알리고 방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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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6
  •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이불 기탁
    5일, 경남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10만 원 상당의 이불 24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평산동 적십자봉사회, 이웃돕기 이불 기탁 장면 평산동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 및 이웃돕기 물품 기탁을 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평산동 적십자봉사회에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희 회장은 “이번에 후원된 이불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상근 평산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십자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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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실시간 양산시 기사

  • 양산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시행
    15일, 경남 양산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농작물, 산림작물 및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철망울타리, 전기목책기 등)을 17일부터 2월 14일까지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퇴치 전기울타리(자료사진) 2024년도 양산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비는 약 5천5백만원으로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의 60%를 시에서 지원하고 40%는 농가에서 부담하며, 농가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나, 신청 현황에 따라 다수의 농가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사업 지원대상자는 시 관내 농업이나 임업 활동을 하고 있는 농가 중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산림 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려는 자이며, 이전 동일한 피해예방시설비를 지원을 받은 자 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FTA기금 등 이미 피해예방시설비를 지원 받은 농업인은 제외된다. 피해예방시설 설치 희망 농가는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 신청서, 산출내역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수질관리과에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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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15
  • 양산시 웅상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후원 물품 기탁
    13일, 경남 양산시 웅상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전찬분)는 12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웅상지역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라면 168박스를 기탁했다. 웅상농협 주부대학 웅상출장소에 후원 물품 웅상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원 일동은 활동 사업을 통해 마련한 자체 기금으로 2022년에는 라면 200박스, 2023년에는 라면 160박스를 기탁하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웅상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전찬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돌봄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 일동들과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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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3
  • 양주동 주민자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12일, 경남 양산시 양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새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동 주민자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위원들은 이날 2023년 결산 및 감사보고와 추진사업을 평가하고 2024년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와 위원들의 의견 수렴 및 주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양주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양주동의 장기발전을 위한 주된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각 사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우종국 양주동 주민자치회장은 “정기총회를 통해 위원들 간의 소통과 의견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양주동 발전을 이끌어 주신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양주동 발전과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봉사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11월 8일 출범해 주민자치분과, 지역공동체분과, 교육문화분과, 기획홍보분과별로 주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며, 양주동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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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양산새마을금고·북정해동검도, 후원물품 및 성금
    11일, 경남 양산새마을금고(이사장 손종권)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새마을금고 회원 및 임직원들의 기부 참여를 통해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상부상조의 정신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하며 온기를 전하고 있다. 북정해동검도 삼성동 성금 전달 또, 북정해동검도(관장 손병운)에서는 검도장 수련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43만2000 원을 기탁했다. 북정해동검도장은 5년 전부터 해마다 아이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해오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이 기탁한 물품과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돌봄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자들은 “어려운 경기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하여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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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경남도의회 이영수 의원,‘경남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이영수 도의원(국민의힘, 양산2・사진)은 국토교통부 층간소음 기준 강화에 발맞추어 사회적 갈등 예방 및 층간소음 관리 기반 조성을 위해 현행 조례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경상남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경남도의회 이영수 의원(국민의힘, 양산2・사진) 이번 개정 조례안은 공동주택뿐만 아니라.「공동주택관리법」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가구, 오피스텔 등 공동주거시설로 층간소음 관리대상을 확대하고, 층간소음 예방 및 피해 저감을 위해 층간소음관리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협력체계 구축, 갈등 해결을 위해 자율기구 설치를 유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경남도의원 56명이 뜻을 모아 공동 발의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공동주거시설의 층간소음 갈등이 이웃간 분쟁을 넘어 심각한 갈등과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이며 “제도적, 사회적 여건이 성숙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남도민 대다수가 층간소음의 잠재적 피해자 또는 가해자로 노출되어 있어, 사회적 갈등 예방을 위한 층간소음 관리 기반의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5일까지 입법예고가 진행될 예정으로, 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이달 제410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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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양산시 덕계동 지사협, ‘우리동네 보듬이 사업’ 실시
    10일, 경남 양산시 덕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동장 박은미, 민간위원장 박해석)는 올해 첫 사업으로 지난 2일 결식 우려가 있는 돌봄 이웃에게 국과 밑반찬을 제공하는 '우리동네 보듬이 사업'을 실시했다. 덕계동 우리동네 보듬이 사업 '우리동네 보듬이 사업'은 덕계동 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연중 매주 화요일에 협의체 위원들이 돌봄 이웃 1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밀착형 사업이다. 또, 지원 대상 10가구 중 3가구는 반찬공급을 계약한 ‘더맛있는 반찬’ 가계에서 후원을 하는 선행도 몇 년째 펼치고 있다. 박해석 민간위원장은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들이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하는 국과 밑반찬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은미 덕계동장은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덕계동만의 다양하고 특화된 사업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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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0
  • 양산시, 워크아웃 태영건설 사업장 모니터링 강화
    경남 양산시는 워크아웃 신청을 한 태영건설 참여 사업장에 대한 공동 현장대응반을 구성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펼치고 있다. 태영건설 사업장 현장 나동연 양산시장은 9일 오후, 양산지역 태영건설 사업장인 ‘양산 사송지구 B-9BL 공동주택’ 현장과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4공구’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달 초부터 사송신도시 태영건설 시공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의 재산상 피해를 막고, 도시철도 양산선 4공구 공정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부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공동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태영건설, 하도급업체, 부산교통공사 등과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실시간으로 건설 현장을 모니터링해 공사 차질과 협력업체와 입주예정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양산지역의 LH가 시행하는 태영건설 참여 사업장은 양산사송 공공주택지구 시공(포스코건설 공동 시공), 사송지구 B-9BL 공동주택(포스코건설 공동 시행시공), 도시철도 양산선(노포~북정) 4공구 등 총 3곳이다. 이날 현장점검을 나선 사송지구 B-9BL 공동주택 건설사업은 현재 공정률은 99%로 2월 사용검사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입주예정자들의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자 부분에 대한 처리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최근 입주한 세대나 이번에 사용검사 처리될 아파트에 하자가 발생하면 태영건설에서 1차적 보수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최악의 경우 하자보수증권을 통해 보수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방안도 있다. 또, 공정률 90%인 도시철도 양산선 4공구 건설현장은 본선 구조물 등 큰 공사는 마무리 단계이고, 태영이 직접 시공하는 것이 아닌 하도급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앞으로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등 어느 단계에 처하더라도 공사 이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현재 미지급된 공사대금이 없고, 워크아웃 여부와 상관없이 발주처가 직접 지불하는 하도급지킴이로 처리하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문제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태영건설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공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상황 추이에 따른 보고체계 유지와 함께 선제적 대응으로 일체의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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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양산시, 악성 고액·상습 체납자 끝까지 재산추적징수 ‘역대 최대’ 214억 원 정리
    8일, 경남 양산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법질서 확립, 정의 사회구현 및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목표로 설정하고 본격적인 체납세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고액상습체납자 추적징수 사진 지난 2023년 8월에 납세의무기피자 및 변칙적 탈세, 지능적 재산은닉 등에 대해서 보다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 확립, 정의 사회구현 및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과의 납세 형평성을 이루고자 ‘추적징수TF팀’을 꾸려 지방세 및 세외수입 1,0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최근 5년 동안 과년도 체납액이 매년 30~40억 원 정도 증가하여 2023년에 515억에 달했던 체납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매년 160억 원 정도에 머물렀던 정리액도‘추적징수TF팀’활동으로 214억 원(증 54억)을 정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양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2024년 갑진년에도 ‘추적징수TF팀’을 상설기구(추적징수팀)로 전환하여 그동안 쌓은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더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친다. 일차적으로, 체납자의 예금·보험·증권 등의 금융자산 및 부동산·자동차·동산 등은 압류 및 추심(매각)을 즉시 단행하여 체납액을 충당하게 되며, 재산 매각 등의 법 집행에도 부족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그다음 단계로 명단공개·출금 금지·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제재가 추가로 집행되며, 마지막으로 지능적·상습적으로 조세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 및 지방세 포탈·체납처분 면탈 등의 범칙 행위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고발·감치 등이 단행된다. 한편, 작년에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당초 예상보다 130% 증가한 2억 3500만 원이 모금됐고, 시민 대상 공모와 각계각층 등에서 제안받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사업 분야에 학대 피해 아동 의료비·교육비 지원 사업, 주민 복리 증진 분야에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 청소년 육성·보호 분야에 학교 밖 청소년 공방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가 자동으로 적용되며,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기부금은 기금으로 조성 지역발전 재원으로 사용된다. 조용주 경제국장은 “상습적인 고액 체납 행위는 성실납세자들의 상실감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 재정의 근간을 위협하는 행위이기에 체납액 회피자에 대해 엄정 대응할 수밖에 없고, 체납자에 대해 방문 조사·가택수색을 통해 수표, 명품 가방, 명품 시계, 귀금속 등에 대한 동산 압류를 시행해 공매를 추진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납부 능력 등을 더욱 구체적으로 파악, 무재산 등 결손처분 요건 충족 시 적극적인 정리 보류(결손처분)를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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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8
  • 제2기 덕계동 주민자치회 출범,‘청룡의 기운으로 힘차게 비상 준비’
    ‘제2기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천열)’ 가 새해 첫 출발을 알렸다.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 7일, 경남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천열)가 지난 5일 덕계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2기 주민자치회 임원진 선출도 진행했으며 최천열 위원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곧이어 진행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두관 국회의원, 이종희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취임식은 ▲감사패 전달 ▲이임사 ▲회기 이양식 ▲꽃다발 전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임한 서창현 전 회장은 “지난 2년 8개월간 함께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제1기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박은미 덕계동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천열 신임 주민자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2기 덕계동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선출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갑진년 새해, 청룡의 기운으로 힘차게 비상하는 덕계동을 만들기 위해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 드릴테니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그동안 애써 주신 서창현 이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게 출범하는 2기 최천열 회장님을 비롯한 자치위원들에게 “행정이 다 채우지 못하는 구석구석을 여러분들이 발굴해 제안을 하고 그 제안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덕계동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두관 국회의원은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의 의미와 범위가 더욱 확장되고 있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덕계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희 시의회 의장은“오늘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밝은 덕계동의 분위기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우리 양산시의회에서도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함께 할 테니 새롭게 출범하는 2기 최천열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자치위원님들께서도 주민대표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총35명의 위원이 선정되어 순조로운 출발을 한 2기 덕계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앞으로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사업 기획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더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주민 대표기구로서 역할을 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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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양산시 포스텍전자㈜,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6일, 포스텍전자㈜(대표 구자웅)는 지난 5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포스텍전자㈜,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 원 기탁 사진 포스텍전자㈜는 양산 산막동 소재의 세계 20여 개국 수출, 국내 110여 개 전자업체와 자동차업체에 전자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자부품 제조 중견업체로2015년부터 꾸준히 장학금 기탁을 이어왔다. 그동안 기탁누적액이 9,000만 원에 이른다. 또, 구자웅 대표는 제6대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직을 맡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도 펼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구자웅 대표는 “양산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창출한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인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장학사업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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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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