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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장애인 맞춤형 드론 전문인력 키운다
    13일, 경남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관장 이성애)은 지역장애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1일 제2기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프스하동 종합복지관 전경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직종인 드론조종자격증(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취득을 목표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제고하고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은 드론 조정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4월∼6월 2개월간 실시된다. 자격증 급수에 따라 일정이 달라 사전에 복지관으로 문의가 필요하며, 참가자 모집은 3월 18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 장애인재활지원팀(055-880-9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정모 씨는 “평소 드론을 조종해보고 싶고,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의 론전문인력양성반에 참여해 3종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금은 2종 자격증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며 “드론 조종은 장애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전문분야이며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성애 관장은 “장애인 드론전문인력양성반을 통해 지역 장애인에게 새로운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며 “드론은 직업뿐만 아니라 취미·여가 활동으로도 각광 받는 만큼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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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하동군, 문체부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부문 사업지 선정
    경남 하동군은 ‘신개념 체류형 스마트 관광마을 다온(茶-On)’을 테마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마을 이미지 리플렛 올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는 지역공항·고속철도 등을 보유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교통연계형,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관광명소형, 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강소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됐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후보지 12곳을 선정해 현장실사를 진행한 결과, 교통연계형에 울산남구와 청주시, 관광명소형에 경주시와 남원시, 강소형에 하동군과 양양군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개 지자체는 앞으로 각각 국비 35억원을 지원받아 유형별로 해당지역에 특화된 지능형 관광요소를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하동군은 ‘차(茶)’를 주제로 기존 화개면의 녹차산업특구 인근 화개장터, 최참판댁, 쌍계사 등을 나만의 맞춤형 차와 힐링프로그램, 실감형콘텐츠 등 색다른 경험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관광마을 ‘다온(茶-On)’으로 탈바꿈시킨다. 또, 스마트관광도시의 비전으로 관광데이터와 산업데이터의 적극적인 연계를 통해 차의 품질발전 및 관광산업과 차 농가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 구체적인 사업으로 빅데이터를 통해 취향 및 건강을 고려한 차를 추천해주는 ‘AI 알고리즘 POI 차 추천 서비스’와 차를 즐기며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힐링 캠핑장 ‘티-테마 미디어아트 캠핑’을 추진한다. 그리고 NFT 기술을 활용한 하동 명품 야생차 인증 시스템 ‘하동명차 NFT 인증서’, ‘실시간 다원 예약 시스템’ 등을 구현해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기성세대와 힐링․감성 여행지를 찾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동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 최근 지방도시의 화두인 농촌재생과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솔루션 모델을 제시한다. 워케이션 등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농촌의 빈집을 호텔·민박으로 개조하고 스마트 시스템을 지원해 지역민의 원활한 관리를 돕는다. 윤상기 군수는 “군과 지역공동체, ICT 분야 전문기업의 적극적인 소통과 이해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상생하는 스마트 관광도시를 조성할 것”이라며 “지역 특색과 첨단 스마트 기술, 관광인프라 사업의 융합을 통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를 기점으로 한국 강소도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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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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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하동군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 점검
    8일,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해빙기를 맞아 산악사고 및 수난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형제봉·섬진강 등 관내 주요 등산로 위치표지목 및 수난사고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위치표지목은 등산 중 길을 잃거나 부상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위한 표지목의 고유번호를 인지해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파악해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한 시설물로 하동군에서는 79개, 간이 구급함 4개 등의 산악 안전시설물이 있다. 또, 수난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 등 선제적 예방 조치와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인명구조함 40개, 수난위험지역에 사람이 들어가면 경고 문자가 표시되는 수난사고 위험지역 경보시스템 9개의 안전시설물이 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추웠던 겨울 한파가 누그러지며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다. 엄민현 서장은 “지정된 장소 이용 등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주길 바라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시설물을 활용해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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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하동 옥종북방 딸기축제 3년 연속 취소
    경남 하동지역 딸기 주산지인 옥종면에서 매년 4월 열리던 북방 딸기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됐다. 2020년 옥종딸기축제 장면 옥종북방딸기체험정보화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정석주)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지역민과 체험객의 안전과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4월 초 개최 예정이었던 옥종 북방 딸기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옥종 북방 딸기축제는 딸기 따기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동의 대표적인 농촌체험축제로 해마다 많은 체험객이 행사장을 찾아 추억을 만들어 왔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마을운영위는 당초 비대면 방식의 행사 개최를 검토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와 지역 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지침 등에 따라 지역주민과 체험객의 안전을 고려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정석주 위원장은 “북방 딸기축제가 2020년 이후 3년 연속 취소돼 지역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민과 체험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취소하기로 했다”며 “내년에는 코로나가 진정돼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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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07
  • 하동교육지원청 제29대 박세권 교육장 취임
    6일, 경남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은 지난 2일 제29대 박세권 교육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29대 하동교육지원청 신임 박세권 교육장 신임 박세권 교육장은 1987년 낙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7년 9개월간의 교직경력을 바탕으로 거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연수부장, 경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과장, 경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원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박세권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의 현장인 학교 교육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구성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투명한 교육행정을 장착하고 교육 주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별천지 하동 행복 교육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 “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계발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며 하동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하동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 사람과사람
    • 사람과 사람
    2022-03-06

실시간 하동군 기사

  • 하동군 청년4-H,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고민 해결…청년농업인 한마음 간담회
    경남 하동군 청년4-H가 주관하는 청년농업인․하동청년 한마음 간담회가 지난 20일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4-H, 청년농업인, 하동청년한마음 간담회 사진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청년4-H 회원과 하동의 청년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농업인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정보공유와 소통·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40여명의 회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김기명 한국4-H 경남도회장 등이 참석해 미래농업을 책임지고 계승해나갈 청년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또, 정연대 한국농촌지도자 하동군연합회장, 김명석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장, 이영주 전국한우협회 하동군지부장 등 선배 농업인들도 참석해 후배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패널로 참석한 하승철 군수, 김구연 도의원, 김기명 경남도 청년4-H연합회장, 하동에서 청년기업가로 성공하고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슬로푸드 이강삼 대표, 복을만드는사람들 조은우 대표, 하동율림 최경태 대표가 청년농업인의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하는 멘토로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서 청년들은 하동으로 발길을 돌리게 하기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 청년들과의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해결방안을 주문했다. 이에 하승철 군수는 “주거문제 해결방안으로 비어있는 빈집활용을 위해 행정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일부 청년들의 주거에 대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체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기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해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청년 누구라도 자연스럽게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원하는 플랫폼을 구상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청년들은 하동의 대표 벤처기업과 사회적 기업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대표들에게 농창업과 관련해 하동에서 기업을 하기 좋은 점과 앞으로 청년들이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창업을 했으면 하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최경태 대표는 “하동은 관광지로서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가 있어 관광객에게 제품을 홍보할 기회가 많고 홍보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며 “하동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을 창업하라”고 주문했다. 이강삼 대표는 “개개인의 성공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마을 단위, 나아가 하동군 전체가 함께하는 하동 ‘하나의 동그라미로’ 함께 나아가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 고 조언했다. 조은우 대표는 “복을만드는사람들은 혼자 이룬 게 아니라 주변 기업인들과 행정 모두의 도움으로 지금에 이를 수 있었다. 조금 먼저 시작했을 뿐 아직도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며 “하동을 오랫동안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청년들이 함께 나아가는 기업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하동에서 살면서 느끼는 고민거리를 허심탄회하게 묻고 답하는 즉문즉답 형식으로 이뤄져 청년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서로 정보공유와 소통하기에 유익한 시간이었다. 하승철 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청년들이 하동의 꿈이자 미래이고 희망이다. 여러분이 하동을 이끌어가는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하동의 정책 결정과 관련해 청년위원들을 반드시 일정 인원 이상 참여시키도록 하는 조례안을 고려 중”이라며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 스스로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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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1
  • 하동녹차연구소, 2년 연속 친환경 인증 우수기관
    경남 (재)하동녹차연구소(소장 이종현)는 산하 친환경인증센터가 정부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 등급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재)하동녹차연구소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인증기관으로 친환경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대상 인증기관은 국내·외 50개 인증기관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등급결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관련법령에 따라 인증업무 수행 적정성 등 19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 결과 우수(90점 이상) 9개소, 양호(80∼90점) 27개소, 보통(70∼80점) 11개소, 미흡(70점 미만) 3개소로 나타났으며,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내외 50개 인증기관 중 2년 연속 선정된 기관은 하동녹차연구소를 포함해 5개 기관이며,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평가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는 2011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농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인증업무를 시작한 이후 1500여 농업인(업체)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 수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현재 300여 어업인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는 등 우리나라 친환경 농어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현 소장은 “그동안 친환경 인증업무의 수준을 향상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여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인증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하동녹차연구소는 하동 녹차에만 국한하지 않고, 모든 농축산물과 산림자원까지 아우르는 농산업 연구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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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0
  • ‘D-200일’미리보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19일, 경남 하동군은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내년 5월 4일∼6월 3일 31일간 경남 하동스포츠파크(제1행사장)와 하동야생차박물관(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차(茶) 분야 정부 공식 승인 국제행사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미리보는 엑스포 포스터 이번 엑스포는 하동 야생차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림으로 우리나라 차 시배지으로서 위상 강화와 국가 브랜드를 제고하고 하동녹차가 먹거리로서만이 아니라 지역경제 및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다양한 산업으로 나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은 녹차의 치유력, 인류 행복, 미래 산업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31일간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가 하면 각종 공연·체험·이벤트 등 관람객이 친근하게 녹차에 다가가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하동세계차엑스포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로 시공간의 제약 없애다 제1행사장 위치도 전시관에는 차(茶)와 관련된 상징성 있는 다양한 물체를 활용한 오브제와 최고(最古)의 차나무와 찻잎이 4면 벽체로 확산돼 대형 이머시브 공간으로 변화하는 지리산 대자연을 연출하는 ‘차 영상관’이 돋보인다. ‘차 향기가 흐르는 천년의 땅에서 새로운 천년을 향하는 하동 야생차!’라는 주제로 하동이 품고 있는 신비로운 지리산의 풍경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다양한 영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 만족 체험 영상관으로 선보인다. 하동군 공식 SNS채널인 유튜브(하동다방), 인스타그램(hadongteahouse-official), 카카오채널(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엑스포 붐업을 조성하고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4차 산업 융복합 시대에 걸맞은 첨단 기술 및 인터렉티브 영상 등으로 구성된 콘텐츠를 선보여 K-TEA 엑스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하동 야생차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 미래를 비추다 이번 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를 주제로 6개의 전시관을 구성해 녹차 산업의 미래가치를 재조명한다. 제1행사장은 역사적 문헌에 기록된 하동 야생차의 우수성을 미디어아트 형식으로 소개하는 ‘차 천년관(주제관)’, 녹차의 항바이러스·항노화·항암의 의학적 효능과 내 몸에 맞는 차를 알려주는 ‘웰니스관’, 우리 차와 문화 그리고 세계 차와 문화와 차 생활과 예술을 느껴보는 ‘월드 티 아트관’이 들어선다. 또, 차 관련 기업의 다채로운 차 도구 및 상품을 전시하고 녹차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더불어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제품을 확인하고 나아가 바이오산업, 화장품, 의약품 등 융·복합 산업으로 확장하는 녹차의 다양한 미래가치를 선보일 ‘산업 융·복합관’도 마련된다. 그리고 이 행사장에서는 국내·외 녹차 관련 기업의 전시홍보, 판매 및 바이어 상담을 위한 장소로서 녹차 관련 가공 및 유통 분야, 해외기업 및 바이어들과 국내 참가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이 소재한 화개면 제2행사장에는 주제영상관으로 뿌리깊은 차나무와 지리산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차 영상관’, 국내 및 세계 차 시음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차 치유 존’이 들어선다. 휴양과 치유를 동시에 즐기는 편안한 엑스포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행사장을 가득 채워 ‘2030’ MZ세대 청년층부터 ‘4050’ 가족단위 중장년층을 거쳐 ‘6070’ 실버세대 노년층까지 폭넓은 관람객 유치에 매진한다. 이에 ‘천년을 이어온 야생차 향기 가득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익사이팅 엑스포’를 준비한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천년의 숲, 차 시배지에서 펼쳐지는 유익하고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들과 금오산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와 한려수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하동플라이웨이 케이블카’ 및 아시아 최장 ‘하동코리아 짚와이어’ 같은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또, 아름다운 10대 다원을 연계한 다원(茶園)과 다실(茶室) 투어, 편백자연휴양림 등 숙박·캠핑 시설까지 완비해 휴양과 심신의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화개·악양면 소재 다원 10경과 연계해 공간을 구성하고 주무대와 상설무대에서 각종 공연과 행사를 진행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차 체험관, 축제마당, 키즈존, 체험존에는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해 모두가 만족하는 세계차 축제의 장으로 꾸민다. 이벤트 행사로는 다원에서 힐링을 느껴보는 차(茶) 키트 대여, 다원10경 체험 투어, 티(tea) 테라피 및 족욕 테라피, 차 덖음 체험, 만국의 찻자리 체험, 티(tea) 디저트 만들기 대회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차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경관형 야외 콘텐츠를 개발해 누구나 힐링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엑스포로 준비한다. 앞으로의 200일, 하동녹차 세계화의 관문 ‘다(茶)함께 차차차(茶茶茶)’ 연다 이번 엑스포는 135만 명 관람객 유치, 생산유발효과 1892억원, 부가가치 753억원, 취업유발효과 2363명 등의 경제 효과를 목표로 추진된다. 하동군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군청 내 부서별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직위는 자원봉사자 및 청년 인력의 참여계획 수립과 하동 거주 인력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지는 민·관 협력 행사장 운영을 하고자 준비 중이다. 또, 관광객이 집중되는 엑스포 기간 중 인근 지역의 전국·도 단위 행사와의 연계로 경남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옥순 사무처장은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야생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초석으로서 엑스포를 200일 앞두고 빈틈없는 계획과 준비로 하동이 녹차 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근원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을 찾는 모든 분을 위해 도민과 군민 모두가 행사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리산의 자연, 섬진강의 바람, 함께하는 찻자리 등을 대접하는 ‘경상남도 하동군’이라는 집안의 큰 경사이며 잔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는 잘 보이지 않더라도 부족함에 대한 비판과 질책보다는 따뜻한 격려와 적극적인 참여로 응원해준다면 엑스포 성공 개최는 물론 ‘경상남도 하동군’과 ‘하동녹차’라는 브랜드를 전 국민, 나아가 전 세계인에게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는 K-TEA시대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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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하동군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실시
    18일, 경남 하동군이 최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해 해이해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키 위해 특별감찰에 나섰다. 하동군 공직기강 특별감찰 사진 군은 올 연말까지 ▲건설공사 분야 비리·유착, 금품·향응 수수 등 직무 관련 공직비위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출장, 초과근무 부정수급, 음주소란 등 복무 위반 ▲성 비위, 갑질, 공금횡령·유용, 소극행정 등 청렴도 평가 관련 부패행위 등에 대한 특별감찰을 벌인다. 군은 특별감찰 기간 중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며, 적극적인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잘못은 현지시정 조치해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군은 특별감찰과 함께 공무원 스스로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 청렴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질 수 있도록 청렴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청렴·공직기강 확립 캠페인도 펼친다. 이와 관련, 지난 17일 공무원 노조와 기획예산과가 군청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인식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한 문구를 전파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첫 캠페인을 펼쳤으며, 전 부서가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간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특별감찰과 청렴 캠페인을 통해 군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행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다방면으로 청렴시책을 추진해 부정·부패 없는 군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행정
    2022-10-18
  • 하동군, 경찰병원 분원 유치 범군민 서명운동 박차
    17일, 경남 하동군이 지난 5일부터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한 범군민 5만인 서명운동에 나선 가운데 지난 14일 청암면면체육대회와 휴일인 15일 화개면민체육대회 행사장을 찾아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찰병원 서명 박차 행사장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김구연 도의원, 이하옥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이 참석해 경찰병원 분원이 하동에 유치될 수 있도록 내외 군민이 마음을 모으고 힘을 합치면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범군민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경찰병원 분원은 국가 균형발전 관점에서 경찰 의료서비스 지원뿐만 아니라 대국민 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해야 하는 공공의료시설로서 지역 균형발전과 의료취약지역에 대한 지원 등이 고려돼야 한다. 더불어 해양경찰의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을 위해 동해, 서해, 남해를 아우르는 최적의 지리적 위치를 가진 남부권 하동에 유치돼야 한다고 참석자들은 강조했다. 한편, 경찰청은 추가 자료를 당초 14일까지 제출하라고 공문을 발송했는데 19일까지 제출기일을 연장하고, 후보지도 변경 또는 추가할 수 있다고 지난 13일 통보했다. 이에 군은 기한을 하루 남겨두고 연장과 후보지도 변경 가능하다고 통보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경찰청에 항의했다. 이와 함께 군은 남은 기간동안 평가자료를 세밀하게 살피고, 하동군의 유치 당위성을 잘 담을 수 있도록 자료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종문 보건소장은 “지역 균형발전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명품도시 하동군을 만들기 위한 큰 원동력이 될 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50만 내외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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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0-17
  •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단속
    16일, 경남 하동군은 지난 14일, 금연문화를 정착하고 금연구역의 자율적인 법령이행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28일까지 2022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연시설 합동점검 장면 이번 점검은 담배연기 없는 청정지역 조성을 위해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공청사, 학교, 보건·의료기관, 관광숙박업소, 사회복지시설, 음식점, 청소년시설, 학원, 게임제공업소,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 등 국민건강증진법상 금연시설 1583곳과 공원, 교육환경보호구역, 버스정류소 등 조례지정 금연시설 40곳 등 1623곳이다. 군은 이를 위해 보건소 직원, 경찰, 금연지도원, 금연상담사 등 3개반 12명 단속반을 편성해 낮에는 청사, 의료기관, 터미널 등을 주로 점검하고, 야간과 휴일에는 식당, 호프집, PC방 등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 단속반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시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은 이번 단속에서 금연구역 지정과 관련한 경미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되 고의성이 높고 상습적으로 지적된 업소에 대해서는 1차 위반 시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그리고 청소년이용시설, 체육시설, 음식점 등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다가 적발될 경우 10만 원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종문 보건소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금연시설 관리자와 이용자를 비롯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2-10-16
  • 하동 화개초, 채도운 작가와의 만남
    15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를 집필한 채도운 작가와 만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개초 작가와 만남 특색교육 장면 특색교육으로 ‘초록향기 에세이쓰기’를 전개하는 화개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생활 속의 경험이나 이야기를 에세이로 만드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채도운 작가는 일상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풀어쓰는 방법을 알려주며 ‘나의 반짝이는 일상을 기록하기’를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내 일상을 시로 풀어보는 활동부터 재미있는 상상 주제 글쓰기, 릴레이 소설쓰기 활동을 진행하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에세이에 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6학년 한 학생은 “글을 쓰는 것이 막연하게 어렵고 부끄럽다고 생각했는데 짧은 시부터 써보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4학년 한 학생은 “평소에 글쓰기를 싫어했는데 오늘은 짧은 시부터 재미있는 주제로 글을 쓰면서 즐겁게 참여했다”며 “에세이를 쓰는 건 어려운 게 아니라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는 걸 알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매년 1인 1책을 제작하고 발간하는 화개초등학교는 ‘초록향기 에세이쓰기’를 전개하며 학생들의 인문학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라이프
    • 문화
    2022-10-15
  • 하동군 농촌인력문제 해결 행정력 집중
    14일, 경남 하동군은 수확의 계절 가을로 접어들면서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하고 지난달 조직개편에서 농업인력지원 전담부서와 농업혁신TF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농촌인력문제 해소를 위해 농업인력지원 전담부서와 농업혁신TF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면서 급감했던 노동 인력이 정부의 입국 절차 간소화와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및 제도개선으로 내년부터는 외국인력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년 200여 명 외국인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외국의 3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계절 근로제로 허용된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구인·구직자 간 연결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고 점검하고자 유관기관과 수차례 업무협의를 했다. 또, 하동군 관내 국제 결혼이민자 중 가족 및 4촌 이내 친척을 계절근로자로 초청 희망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시행해 인력풀을 구성할 계획이다. 농가가 하루 단위로 계절근로자로부터 노동력을 제공받을 수 있어 농가의 호응도가 높은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을 정부에서 2027년까지 17개 지자체로 순차적으로 확대하려던 당초 계획을 앞당겨 2024년까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조기 확대 계획함에 따라 이를 적극 도입해 단기근로자 수요가 많은 소규모 영세농업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업 분야는 제조업에 비해 근로·주거·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열악함에 따라 외국인력이 제조업 등 다른 산업 분야로 유출되는 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안정화와 인권보호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주거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 지원을 위해 계절근로제 및 고용허가제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거나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빈집 수리비용과 이동식 조립주택 구입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근로자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하동군 관련 부서별 행정업무 협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를 조기에 건립할 계획이다. 하승철 군수는 “농촌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제도 도입과 추진으로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업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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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10-14
  • 하동군,경찰병원 분원 유치 범군민추진위 출범
    경남 하동군은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찰병원 분원 하동군 유치 범군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 발대식 장면 범군민추진위는 정구용·조유행·윤상기 전 군수 3명과 박성곤 등 전 군의회 의장 8명을 고문으로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진교면 이장, 군민 등 총 124명으로 구성됐다. 범군민추진위는 이날 진교면 김우열씨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5만인 서명운동과 관련 부처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방법의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범군민추진위는 비수도권 경찰관의 의료복지, 국가재난 대응, 국가 균형적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경찰병원 분원 설립목적을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영호남의 교통요충지인 하동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위험이 높은 경찰관의 치료와 의료복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지임을 명백히 밝혔다. 또, 전 국민 36%, 경찰공무원 38%가 거주하는 남부권에 경찰병원이 건립돼야 하며 영호남을 아우를 수 있는 하동이 최적지임을 알리고 하동군민과 한마음으로 경찰병원 분원을 유치해 살고 싶은 명품도시 하동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도 낭독했다. 하승철 군수는 “국가 균형적 발전 측면에서 경찰병원 분원이 남부권의 하동에 건립돼야 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경찰병원 분원 건립 추진과정이 이행될 수 있도록 경남도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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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하동군, 부군수·군의회 의장·도의원 등과 만나 전략방안 모색 및 지원 약속
    12일, 경남 하동군이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해 범군민 5만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하영제 국회의원도 분원 유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경찰병원 자료사진 하동군은 지난 휴일 하영제 국회의원을 만나 경찰병원 분원 유치와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효율적인 유치전략 모색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영철 부군수와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박희성 군의원 등 6명이 하영제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을 찾아 경찰병원 분원 후보지 평가 및 선정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정부와 경찰청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분원 건립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하영제 의원은 경찰청 입장에서 생각하고 진교면 후보지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영호남 교통요충지이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위험이 높은 경찰관의 의료복지, 치유, 힐링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임을 대내에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SWOT 분석을 통해 하동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평가자료 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경찰병원 분원이 하동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국회의원, 도·군의원과 계속 소통하면서 경찰병원 분원 설립목적인 비수도권 경찰공무원의 의료복지서비스 제공과 국가 균형적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적의 후보지에 건립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종문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인 하동군에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확보하고, 건강검진센터 조성으로 병원 걱정없는 하동을 만들기 위해 경찰병원 분원이 하동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50만 내외 군민과 함께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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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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