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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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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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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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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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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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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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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군 봉산면 풍물단, 지신밟기 행사로 악귀와 잡신 물리쳐
    23일, 경남 합천군 봉산면 풍물단(단장 유경란)은 정월대보름(24일)을 맞아 면사무소, 농협 등 각 기관을 시작으로 관내 곳곳을 다니면서 지신밟기 행사를 실시했다. 합천군 봉산면 풍물단, 지신밟기 행사로 악귀와 잡신 물리쳐 이날 유경란 풍물단장과 30명 단원들은 면사무소 내 구석구석을 돌며 지신을 밟아 갑진년 한 해 액운을 날려버리고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박재홍 봉산면장은 “우리 세시풍속인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액운을 물리치고 갑진년 새해에는 모든 면민들이 희망차고 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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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합천군,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체제 돌입
    22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도비 보조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확보에 들어갔다. 합천군 보도자료(합천군,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체제 돌입 이날 김윤철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세입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사업별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사업은 ▲합천 메테오 스페이스 ICT 체험센터 조성(468억 원)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180억 원) ▲합천영상테마파크 제2촬영장 구축사업(170억 원) ▲양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258억 원) ▲초계면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175억 원)등 100개 사업(신규사업 45건, 계속사업 55건) 3,172억 원 규모다. 김윤철 군수는 "예산 확보 전쟁을 치른다는 마음가짐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달라"며 "저 또한 국도비 확보에 있어 선봉장이 되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이날 보고회에 나온 사업을 보완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동하는 등 2025년 국·도비 확보와 각종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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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 합천군 봉산면 청년회, 합천호 벚꽃소원길 조성사업을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21일, 경남 합천군 봉산면 청년회(회장 장기철)는 지난 20일 회원 등 25명과 함께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경북 울진군 벽화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합천군 봉산면 청년회, 합천호 벚꽃소원길 조성사업을 위한 선진지 견학 실시 울진군 매화면 벽화마을은 만화거리가 조성되기 전에도 매화꽃이 피는 마을로 유명했는데, 이현세 만화와 만나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곳이다. 장기철 봉산면 청년회장은 "울진군 매화면 벽화마을의 선진 사례를 보면서 청년회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힘을 모아 봉산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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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합천군 쌍책면, 여성취미교실 ‘요가수업’ 개강
    20일, 경남 합천군 쌍책면(면장 박은숙)은 쌍책면 복지회관 2층에서 수강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취미교실 ‘요가수업’을 개강했다. 합천군 쌍책면, 여성취미교실 ‘요가수업’ 개강 이번 요가수업은 합천군 여성취미교실 운영의 일환으로, 거리와 시간의 제약으로 취미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쌍책면 거주 여성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 및 여가 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도감 강사 지도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2회씩 운영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농사·가사일 등으로 쌓인 심신의 피로를 요가 수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 나를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은숙 쌍책면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요가 수업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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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합천군 야로면지 편찬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20일, 경남 합천군 야로면 역사·문화·사회·경제 등을 집대성하기 위한 ‘야로면지 편찬위원회 창립총회’가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로면 복지회관에서 개최됐다. 합천군 야로면지 편찬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야로면지 편찬위원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그간 면지 편찬 준비와 관련해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편찬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면지 편찬 및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야로면지 편찬위원회 위원 및 임원진 구성, 분과별 위원회 구성 검토와 더불어 면지 편찬을 위한 사업의 범위와 내용, 편찬 기금 모금방안, 역사기록물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병근 편찬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야로면의 역사와 마을별 문화유산, 선조들의 생활상, 지역 인물 등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과 현황을 집대성한 면지를 편찬해 후손들에게 소중한 유산으로 남겨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보 명예위원장은 “야로면지를 통해 야로면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면민화합의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야로면 발전에 성장 동력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며 “면지 발간때까지 꼭 완주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가 끝난 이후, 야로면지 편찬위원회 현판식도 있었다. 앞으로 합천향교 충효관에 사무실을 두고 자료수집 및 조사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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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합천읍 옥산동, 정월대보름 맞이 동제 개최
    합천읍 옥산동(동회장 송정남, 이장 조학래)은 19일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권영식 군의원, 김문숙 군의원,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정성철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장 및 옥산동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산동산에서 ‘2024년 옥산동제’를 개최했다. 합천군 합천읍 옥산동, 정월대보름 맞이 동제 이날 동제에서 초헌관은 송정남 동회장, 아헌관은 최민식 미성건설 대표, 종헌관은 서정홍 신협 이사장이 맡았으며, 2024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옥산동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주민간의 화합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 송정남 동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동제를 올리게 됐다”며 “옥산동제를 위해 지원해준 읍내 많은 단체들과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광운 합천부읍장은 ”올 한해도 합천읍 주민 모두 건강하시고, 정월대보름의 밝은 기운이 합천 읍민에게 전해져 각자 바라는 소원을 모두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산동제는 매년 음력 1월 10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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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합천군, 한국춘란 미래 스타 발굴에 앞장선다
    18일, 경남 합천군은 미래 가치가 있는 미등록품 춘란을 선발하는 ‘제5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가 17~18일 양일동안 합천체육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합천군, 한국춘란 미래 스타 발굴에 앞장선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재)국제난문화재단(이사장 김진공)과 합천난연합회(회장 문만식)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총 500여점이 출품되면서 국내 최대 춘란 전국대회 입지를 견고히 했다. 출품작 가운데 1등상인 영예의 ▲대상은 홍화소심을 출품한 울산 김호진씨가 차지했다. 2등상인 ▲특별대상은 문만식씨(단엽중투), 손필호씨(황화)가, 3등상인 ▲최우수상은 박현기씨(주금화), 이경선씨(소심), 배군자씨(홍화). 박기범씨(단엽)가 각각 수상하는 등 총 135점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심재상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출품수가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더욱 고품질의 춘란이 출품되면서 34명의 심사위원 모두가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위해 고심을 했다”고 밝혔다. 17일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와 손병민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이사장, 진홍수 (사)한국난문화협회 이사장,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 등 전국 각지의 난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대회장인 김윤철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합천에서 춘란산업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합천춘란’을 많이 홍보하고 아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시상작 전시와 함께 난 판매전, 농특산물 판매코너, 난 심기 체험장 등이 운영되며 이틀동안 총 3천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합천은 2019년부터 선물용 난 시장개척을 위한 춘란산업 육성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화훼작물로는 처음으로 ‘합천춘란’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되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국내최초로 춘란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올루(OLOO)’와 춘란 재배키트를 개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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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합천군, 과수화상병 약제 사용 교육 추진
    17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관내 사과·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사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과수화상병 약제 사용 교육 장면 올해 공급되는 약제는 지난 1월 개최된 2024년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개화 전·개화기 1·2차 총 3회에 걸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로 군은 사과·배 82농가에 모두 배부했다. 이에 이번 교육은 과수화상병 예방 및 배부된 약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전염이 빠르고 치료가 되지않아 식물방역법에 따라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발생 과원은 폐원해야 하고 발생지에서는 24개월 간 화상병에 취약한 작물을 심을 수 없다. 김배성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최선”이라며 “작업 시 전정 가위 등 작업 도구를 소독해 사용하고, 농가에서는 과수를 자세히 관찰해 의심 증상 발견 시 농업기술센터로 바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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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합천군,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개막
    16일, 경남 합천군 고교축구 유망주들의 등용문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팡파르를 울렸다. 합천군 2024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 개막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이 주최하고 경남도축구협회(회장 김상석)가 주관하는 올해 첫 전국대회인 춘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16일 합천에서 개막했다. 40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다음달 2일 결승 전까지 보름간 불꽃튀는 경쟁으로 갑진년 청룡의 해 첫 챔피언을 가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문정욱 합천스포츠클럽회장, 김상석 경남도축구협회장, 한신희 합천축구협회장 등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 및 대회관계자를 격려하고, 경기를 관람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기간 합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동반가족은 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지난 14일 위생업소 대상으로 친절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체육 및 사회단체에서는 선수단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선수단 가족을 위해 무료 차 제공과 스포츠마사지 부스를 운영하고 행정기관 부서와 사회단체에서는 격려물품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쳤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에 오신 축구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우수한 축구인프라와 성숙한 대회운영 경험으로 참가팀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대회유치기반을 위하여 대회기간 참가선수단, 위생업소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 소통과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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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2-16
  • 합천군, 2024년산 친환경감자 아이쿱생협 첫 출하
    15일, 경남 합천군 율곡면 율진감자작목반(대표 문병기)은 2024년산 무농약 친환경감자 130톤을 아이쿱 생협과 2월 5일 공급계약을 맺고, 지난 14일 14t을 첫 출하 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2024년산 친환경감자 아이쿱생협 첫 출하 사진 율진감자작목반은 2017년부터 지역특화작목으로 겨울 시설재배 감자를 선정해 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11농가 시설하우스 90동(5.7ha)의 규모로 올해 출하하는 친환경감자는 작년 9월 말부터 10월 초에 씨감자를 심어 올해 2월부터 유통되기 때문에 봄 감자에 비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으며, 전량 아이쿱 생협에 납품해 겨울철 틈새 작물로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합천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감자는 황강변에 위치하고, 토질 또한 미사질 양토로 감자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과 높은 재배 기술력으로 맛 좋고 영양가 높은 고품질 감자를 생산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김배성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농산물을 대량 유통하는 아이쿱 생협과의 출하 계약을 통해 농가들은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농가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소득 친환경 작물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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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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