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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11일, 경남 합천군은 지난 6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로 임명된 각 부서장 및 읍·면장과 사업담당계장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중대산업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 사항과 시행 초기인 법령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갑환 진주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주요내용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사항,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숙지하고, 전 직원의 확고한 안전의식과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중대재해가 없는 모두가 안전한 합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담조직을 구성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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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22-04-11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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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3-16
  • 합천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확대 지원
    1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실질적인 농가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지난 11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청사 전경 기존에는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을 포함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군비 5%를 추가 지원해 농업인의 자부담을 5%로 대폭 감소했다. 가입 대상은 농업용시설 및 작물 67개 품목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품목별 가입 기간에 맞춰 농지소재지 해당농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 및 시설물의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따라서 해마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증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재해보험 가입 농가는 3,498농가(3,789ha)며, 보험금은 509농가(249ha)가 13억9300만 원을 지원 받았다. 이재숙 농업지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올해 농작물 재해보험 자부담 비율이 크게 감소된 만큼 많은 농가가 가입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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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2
  •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합천군 율곡면 산불 현장. 소방헬기가 하늘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산불은 27시간 34분여 사투 끝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합천·고령 산불 진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 지난 2월 28일 율곡면 노양리에서 발생해 고령군 쌍림면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은 축구장 950개와 맞먹는 675ha 산림피해를 남기고 4일만에 잔불처리를 완료했다. 칠흑같은 어둠을 헤치고 민가로 내려오는 불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인 그들, 바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한 숨은 주인공들이 있다. 합천군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들은 4일간 1,400여 명을 밤낮으로 투입했다. 낮에는 등짐펌프와 산불갈퀴를 들고 잔불 정리와 대피령이 내린 인근 주민들을 마을회관과 경로당으로 신속 대피시켰다.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소방헬기가 뜰 수 없는 심야에는 200여 명을 투입해 방화선을 집중적으로 구축하고 밤새 민가로 불이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열화상 드론을 이용하여 잔불 탐지가 확인되면 즉시 투입하여 2차 발화를 막았다. 산불진화대와 군 공무원은 야간 3일간 매케한 연기와 싸우며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 일처럼 최선을 다한 이들이 있어 다행히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군은 최초 산불 발생 이후 4일동안 166명의 산불진화대원과 1,200명의 군 공무원 외 타 시·군 지원인력 1,200명, 95대 소방헬기, 진화차량 65대, 소방차 122대가 합천 산불 현장에 동원됐다. 문준희 군수는 “4일 동안 밤낮으로 현장에 투입돼, 잔불정리와 뒷불감시 진화작업에 동참해준 산불진화대원과 군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 군민들도 감동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천읍 거주 주민 A씨는 “합천읍에서도 보이는 큰 연기로 인명피해가 날까 걱정했다"며 "하지만, 신속하게 대처한 공무원들 덕분에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이 끝난 것 같다.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밤낮으로 고생한 진화대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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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합천군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시행
    9일, 경남 합천군(산림과)은 지난 2월 ‘2022년 공공산림가꾸기사업’(산림바이오매스산물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숲가꾸기자원조사단) 참여자를 모집해 16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전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합천 관내 도로변 덩굴제거, 고사목 및 병해충 피해목 제거, 산림자원 및 숲가꾸기예정지 조사 등 산림관련 업무를 한다. 사업은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실시된다. 참여자는 총 18명으로 주5일 8시간 근무, 4억 원 가량 예산이 편성됐다. 산림과에서는 지난 7일 월요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총 18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고, 추후에도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림과장(정대근)은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업시행과 동시에 참여자 전원 안전용품 배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했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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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합천 우리밀 영농조합법인, 우리밀 산실로 우뚝
    농촌진흥청정장(왼 두번째)이 우리밀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재배 역사 합천에서 우리밀은 다른 농산물에 비해 지나온 과정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우리밀이 사라지고 수입 밀이 밀가루 시장을 장악했던 1987년, 김호규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 상임대표가 농주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께 술을 빚어 드리기 위해 작은 면적에 우리밀을 재배한 것이 우리밀을 지키게 된 시초가 됐다. 합천에서 우리밀을 재배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에게 우리밀 종자를 나눠주면서부터 합천이 우리밀 살리기 시배지가 되었고 그 이듬해 생산한 밀가루를 한살림에 납품하면서 우리밀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93년 합천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를 창립하고 2년 뒤 우리밀 합천공장을 준공했다. 2006년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이 결성됐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계약재배로 생산한 밀을 전량 수매 납품해 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밀 밀사리 문화한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우량품종 시범포를 설치하고 신품종을 교육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과정에서 합천우리밀이 잡곡프로젝트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김호규 대표는 합천군민의 장 농민장, 세계농업기술상, 자랑스런농어민상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의 우리밀 육성 노력이 얼마나 있었는지 가늠하게 해 준다. 우리밀 생산 출하 기반시설 구축 합천군 초계들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우리밀 산물처리장은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사업비 38억원을 투입하여 우리밀 3,000t 정도를 건조, 저온저장할 수 있는 시설로 대형 사일로와 선별장, 건조기, 국수제조시설, 제분시설 등을 갖추었고, 우리밀 체험관, 세미나실, 숙소 등을 설치하여 숙박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기반을 갖추었다. 우리밀 법인에서는 트랙터부착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 등을 갖추어 참여 농가에 공동으로 이용함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를 함으로써 농가의 일손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 농가에서 수확한 우리밀은 톤백에 담아 말리지 않은 산물로 산물처리장에 수매해 일괄 선별 건조 저장함으로 농가의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했다. 산물처리장 사일로에 보관하는 밀은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주기적으로 순환 건조함으로 연중 고품질로 출하해 제값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는 재배 농가 515명이 181ha를 계약재배해 연간 900t 을 생산, 정부 수매와 대형 판매처에 납품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특징 합천 우리밀은 벼 후작으로 논에 재배함으로 연중 물관리가 가능하여 단백질 함량이 높아 밀의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우리밀 품종 “황금알” 시범포를 지난 해부터 1ha씩 재배하여 지역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황금알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단백질 함량이 14% 정도로 높아 제빵 특성이 우수하다. 합천군에서는 지난해 생산한 황금알 품종 밀가루를 관내 '빵굽는마을' 제빵점에 공급해 식빵, 밤식빵, 마늘빵 등을 만들어 시범 판매하고 있다. 우리밀 빵은 예전의 우리밀 빵과는 달리 거칠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수입밀 빵에 비해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식감이나 맛 등이 좋으며, 특히 고소한 맛이 있어 먹어 본 소비자는 다시 찾는다고 한다. 또, 합천군에서는 중국 음식점을 통해 우리밀 짜장면 시식회를 여는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 시도를 하고 있다. 합천 우리밀 육성 합천군은 우리밀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밀 계약재배에 참여하는 농가에 전국에서 최초로 밀 수매가격 5만원/40kg을 보장하고 있다. 또한 종자, 비료 등 농자재를 지원하고, 교육과 현장 견학,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배 포장의 토양시료를 분석해 시비처방 함으로 합리적인 시비와 시기별 현장 기술지도로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 공모사업 3억 원을 유치해 산물처리장 건조기 교체와 품질분석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 2월 17일 합천우리밀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우리밀 재배 농가와 간담회를 통해 우리밀을 계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 우리밀로 만든 빵과 짜장면, 밀가루를 둘러보면서 황금알 빵 시식을 하고 수입산에 비해 더 맛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계획 합천군은 우리밀 계약재배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를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량 품종의 정부보급종 종자를 확보하고, 주식회사 우리밀과 아이쿱생협 등 출하처를 늘릴 계획이다. 우리밀 황금알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밀가루, 빵, 짜장면, 국수 등 가공품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 고령화와 일손 부족에 대응하여 파종부터 드론이용 농약살포, 수확까지 일관기계화를 확대 보급하여 노동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우리밀 수매가격 5 보장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농가 교육과 컨설팅, 농자재 등을 지원해 합천 우리밀이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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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합천군 기사

  • 합천군 적중힐링교실 수강생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 동참
    28일, 경남 합천군 적중면(면장 서문병관)은 지난 27일 적중힐링교실 수강생 30여명이 적중문화나눔활력센터에서 적중면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적중힐링교실 수강생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 장면 산불예방 챌린지 캠페인은 지난 13일 적중면사무소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마을주민과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자원봉사회, 실버합창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서문병관 적중면장은 “산불은 사람들의 부주의나, 산불에 대한 안일한 마음을 가질 때 발생하기 쉽다”며 “주민의 자발적 캠페인 참여를 통해 산불예방에 다함께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적중힐링교실은 합천군 지역개발지원센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중인 ‘2024년 함께하는 마을 예체능 및 주민활력교실’의 프로그램중 하나로 4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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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합천군 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첫 정기회의 개최
    27일, 경남 합천군 묘산면(면장 한호상)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 첫 정기회의 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민간위원장 선출, 2023년 운영결과 보고 및 2024년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제5기 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윤종덕 위원장이 연임 선출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동안 관내 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윤종덕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호상 공공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것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묘산면을 만들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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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합천군 대양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26일 경남 합천군 대양면은(면장 박창열) 현업근무 및 산불근무 종사자 12명을 대상으로 대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합천군 대양면,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장면 이날 교육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작업자가 알아야할 산업안전보건법 교육을 통해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있도록 진행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근로자는 반기별 1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대양면은 이를 준수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대양면에서도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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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합천읍, 벚꽃마라톤 대비 환경정화 활동 펼쳐
    25일, 경남 합천읍(읍장 오미화)과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광열)는 박안나 의원, 김문숙 의원,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읍사무소에서 대종각 일대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합천군 합천읍, 벚꽃마라톤 대비 환경정화 활동 펼쳐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31일 개최 예정인 제23회 벚꽃 마라톤을 대비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방문객에게 합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강광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미화 합천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주신 의원님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라톤 대회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합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다양한 행사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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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합천 황매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23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조삼술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외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관광객을 포함해 500여 명이 황매산 군립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합천 황매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사진 이번 행사는 황매산 사계절 힐링 관광지 조성을 위한 산철쭉(10,000본) 나무 심기, 합천군 SNS 활성화 이벤트 행사로 참가한 관광객들에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부산의 한 관광객은 “아이에게 나무 심는 즐거움과 교훈을 주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광객들과 함께 한 김윤철 군수는 “나무를 심고 가꾼다는 것은 20~30년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일이며, 오늘 행사에 동행한 어린이들이 나무와 함께 건강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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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교육 및 정기회의 실시
    22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교육 및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교육 및 정기회의 실시 이날 교육은 경남여성가족재단 이혜림 연구위원을 초빙해 ‘성인지통계로 보는 지역현황과 정책발굴’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올해 군민참여단 활동방향을 공유했으며, 이후 분과회의(가족친화돌봄, 지역안전증진, 여성참여역량강화)를 통해 분과별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2월에 발족된 군민참여단은 지역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정책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만큼 올해도 다양한 시각에서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를 발견하고, 정책을 모니터링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참여단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생각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참여단이 군정 동반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역량강화·돌봄 등)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정책을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 의미로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에 대한 배려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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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합천군, 해빙기 유충구제 방역 실시
    21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4일부터 29일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양군보건소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점검 보건소는 특별방역반 1개 조를 편성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우수관, 정화조, 맨홀 등 관내 해충 발생 우려구역 230여개소에 친환경 유충구제제 투여 및 분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해빙기 필수 방역 작업인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 방역과 비교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방제 활동으로 하절기 모기 발생을 크게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 읍·면 유충구제 방역·소독 이후 4월에는 관내 포충기 85대 일제 점검과 동시에 가동을 시작해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을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유충구제 방역으로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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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합천군, 은어 치어 15000여 마리 황강에 방류
    20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9일,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황강 일대에 회귀성 어종인 어린 은어 15,000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전했다. 합천군, 은어 치어 15000여 마리 황강에 방류 이날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합천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은어 치어 방류가 토속어, 수생태계 복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류한 어린 은어는 9월에서 10월까지 어미로 성장해 알을 산란하게 된다. 알은 부화 이후 하천 하류로 내려가 성장한 뒤 이듬해 3월에서 4월이 되면 다시 황강으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군은 방류한 수면에 어린 고기가 정착할 때까지 잡는 행위를 금지하고 불법 어업 행위 단속을 벌이는 등 특별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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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합천군, 제36회 경남궁도협회장기 정 대항 궁도대회 및 제1차 입·승단 궁도대회 성료
    19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합천 죽죽정에서 지난 15일, 제36회 경남궁도협회장기 정 대항 궁도대회 및 16~17일 2024년 제1차 입·승단 궁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합천군, 제36회 경남궁도협회장기 정 대항 궁도대회 및 제1차 입·승단 궁도대회 성료 이번 두 대회는 경남도 궁도협회(협회장 유재근)에서 주최하고 합천군 궁도협회(협회장 최종석)에서 주관했다. 정 대항 궁도대회는 도내 31팀 200여명, 제1차 입·승단 궁도대회는 280여 명의 선수 및 심판들이 참가했다. 15일 정 대항 궁도대회 개회식 행사는 김윤철 군수, 유재근 경남궁도협회장, 조삼술 군의장, 유달형 체육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개회선언 ▲궁도9개훈 실천요강 낭독 ▲인사말씀 ▲경기규칙 등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15일 개회식 환영사에서 “합천을 찾아주신 경남 궁도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서로의 기술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면서 뜻깊은 대회로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결과 정 대항 궁도대회는 하동횡강정 1위, 합천죽죽정 죽조 2위, 용주의룡정 송조 3위, 합천죽죽정 송조가 4위를 차지했다. 또, 제1차 입·승단 궁도대회에서는 16일 123명이 참가한 가운데 23명이 합격했고, 17일 106명이 참가한 가운데 15명이 합격했다. 특히, 합천군에서는 죽죽정 2명, 의룡정 2명으로 총 4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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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합천군‧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18일,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6일 가야면 해인사 성보박물관 주차장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합천소방서,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산림조합,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120여명과 함께 산불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합천군‧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장면 이날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물배부, 산불진화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산림 내 취사행위 안하기, 담배 안 피우기, 화기․인화물질 휴대 안하기,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안태우기 등의 홍보를 전개했다. 또,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등산객이 집중하는 주말에 가야산 및 황매산 등산로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며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사람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함으로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절대로 불을 피우지 말 것과 산불 발견 시 군청, 읍‧면사무소, 소방서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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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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