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팬’제니 홍, 진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추석맞이 물품 기탁
뉴욕거주 팬, 진해성 고향인 진해 어려운 장애인 가정 이웃돕기
18일,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7일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제니 홍이 라면 100박스(240만 원 상당)와 백미 10kg 20포(60만 원 상당)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진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진해성 팬’제니 홍, 진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추석맞이 물품 기탁
기탁자 제니 홍은 'KBS트롯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가수 진해성 팬으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이는 진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자 가운데 어려운 형편의 중증장애인 가정에 지원이 될 계획이다.
제니 홍은 “가수 진해성이 자랐고 부모님이 거주하는 창원의 아름다운 작은 도시 진해를 가수 진해성을 통해 알게 돼 기쁘고 앞으로 좀 더 알아 갈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하며 기탁 의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