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4(일)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10일, 시(市) 승격 40주년 2021년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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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가야금연주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해시(市) 승격 40주년 기념식 막이 올랐다.

 

기념식은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시민대표,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진행됐으며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 ‘가야왕도 김해TV’에서 실시간 송출됐다.

 

 행사는 시립가야금연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방역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대표로 선정된 소방대원과 간호사의 시민헌장낭독, 김해문화상과 김해의 아름다운 얼굴 시상, 국내외 자매도시 및 각계각층 시민들의 축하영상 공유, 가야왕도 2000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억상자(타임캡슐) 봉인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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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승격 40주년 기념사를 전하는 허성곤 김해시장

 

 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경사스런 날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 참여를 제한하고 영상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해 19개 읍면동을 대표하는 주민들과 온라인으로 연결해 함께 경축했다.

 

 허성곤 시장은 기념사에서 “전국 14번째 대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었던 건 우리 김해시민들의 땀방울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2000년 가야왕도의 튼튼한 뿌리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1981년 7월 1일 김해읍에서 시로 승격된 김해시는 인구 17만명, 예산 127억 원 경남 동부권 중소도시에서 1995년 5월 10일 김해군과 시·군 통합을 거쳐 2021년 인구 56만명, 예산 1조 9000억 원의 전국 14번째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김해시민의 날은 김해읍이 시로 승격되면서 만들어져 시·군 통합을 거치면서 시·군 통합일인 5월 10일로 정해졌다.


시민의 날 ‘김해의 아름다운 얼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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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원 이사장과 한우물가게 봉황참기름 조은현 대표가 '김해의 아름다운 얼굴'상을 수상했다.

 

 현종원 이사장은 올 초 출범한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의 초대 이사장이다. 앞서 2000년부터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로 활동해오다 지난해 제8대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현 이사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힘든 학창시절을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기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 1999년부터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2억5000만 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이웃돕기 등으로 지금까지 김해지역에 총 4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부터는 김해시 양 장학재단의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성적 일변도의 장학사업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분야의 장학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대학 살리기 일환으로 관내 대학교에 진학하는 관내 고교 졸업생 지원을 위해 지역대학입학 장학생을 모집해 약 400명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예·체능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생을 모집 중이며 하반기에는 지역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연계취업 장학생, 3자녀 이상 대학생 가정 지원을 위한 다자녀 가정 장학생,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한 공인인재 장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현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먼저 김해시 승격 40주년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갈 수 있게 조금씩 지원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과 실천이 공유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잃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우물가게 봉황참기름 조은현 대표


 김해시 지정 한우물가게 봉황참기름의 조은현 대표는 1981년 상동장척계곡에서 개업한 후 30여 년 전 봉황동으로 자리를 옮겨 현재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봉황참기름은 직접 짠 참기름의 고소한 향과 맛을 찾아오는 단골손님과 함께 봉황동 오래된 골목을 지키며 지역 발전과 쇠락의 중심에서 사랑방 역할을 해 온 노포다.

 

 봉황참기름 조은현 대표는 “지금 세상이 많이 변하고 코로나19로 예전만큼 손님이 많지는 않지만 여전히 찾아와 주는 단골들이 있다”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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