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화강 주상절리 일출
코로나를 뒤로하고 솟아 오르는 태양
악몽 같았던 경자년 한해를 뒤로하고 늠늠하게 치솟는 태양의 모습에서 신축년의 희망을 보았다.
울산 강동화암 주상절리 일출 장면 1월 1일 오전 7시 30분
울산 강동화암 주상절리 일출 장면
여명 후 일출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같은 구름이 태양의 장엄함을 방해하는 바람에 원하는 사진을 얻지 못했지만 그래도 신축년 한해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새해 일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울산 강동화암 주상절리 일출 장면
주상절리는 울산광역시기념물 제42호로, 강동해안 화암마을 바닷가에 있다.
약 2000만 년 전인 신생대 제3기에 분출한 마그마가 식어 굳어짐에 따라 부피가 줄어들어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