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0(목)
 

 26일, 거제시는 대한불교 조계종 신광사(주지 선안 스님)에서 거제시청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위한 백미 1,000kg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신광사, 이웃돕기 백미 1t 기부.jpg

  대한불교 조계종 신광사, 이웃돕기 백미 1t 기부

 

 이날 전달식에서 선안 스님은 “신광사는 늘 이웃과 함께 숨 쉬는 사찰이고자 한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께 위로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나눔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변광용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신광사의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광사는 거제시 사등면 오량리 백암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로, 다년간 지역 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명절이나 연말 연시를 앞두고 자비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9310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거제시, 대한불교 조계종 신광사, 이웃돕기 백미 1t 기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