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유어면, 마늘 수확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나서
유어면사무소와 우포생태따오기과 소속 공무원 12명 참여, 마늘 수확작업 일손
23일, 경남 창녕군 유어면(면장 이상용)은 지난 22일,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세진리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어면 2025년 봄철 농촌일손돕기
이날 일손돕기에는 유어면사무소와 우포생태따오기과 소속 공무원 12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작업에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과 정리에 구슬땀을 쏟았으며,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상용 면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일손 부족으로 시름이 깊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영농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