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남 함안군 가야읍 자율방재단(단장 최재식)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가야읍 검암산 일원을 중심으로 산불예방 예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함안군 가야읍 자율방재단, 지역 산불예방에 앞장서
군 관계자와 가야읍 자율방재단 8명이 참여한 활동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를 점검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수칙 안내가 진행됐다.
최재식 가야읍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모범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야읍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제설·제빙 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