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하북면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쌀 38포 기탁
한가위를 맞이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
9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행정복지센터는 하북면 새마을협의회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38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북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동참한 추석맞이 쌀 전달식
새마을 회원들은 한마음으로 마련해 이번에 기탁된 쌀은 마을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북면 새마을부녀회 황경숙 부녀회장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취약계층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로 이웃들이 한가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