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 오늘은 몸보신하는 날이닭!
정량동새마을부녀회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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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7.24 14:05
24일, 경남 통영시 정량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장점숙)는 중복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건강과 원기 회복을 위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정량동, 오늘은 몸보신하는 날이닭!
이번 나눔 행사는 정량동새마을부녀회에서 무더위 및 장마로 지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몸보신을 위해 중복을 맞이해 삼계탕 100인분을 정성스레 준비하며 구슬땀 흘렸다.
전일부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신선한 닭과 찹쌀, 채소, 한방재료 등을 손질하고 행사 당일 개별 포장해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정량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정량동 통장들도 삼계탕 포장 및 대상자 가정 배부에 함께 힘을 보탰다.
장점숙 부녀회장은“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날을 맞이하여 여름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발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윤성필 동장은“당일 아침부터 비가 쏟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삼계탕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돼 달라”고 전했다.
정량동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날 삼계탕 나눔봉사, 겨울철 김장김치 나눔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