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2(화)
 

 10일, 경남 의령군가족센터(전병석 센터장)는 지난 9일 일요일, 부림면소재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플리마켓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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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 진행사진


플리마켓은 안쓰는 물건을 가져와 매매나 교환 등을 하는 벼룩시장을 의미한다. 


 이날 진행한 플리마켓은 사전에 모집한 비다문화 및 다문화 가정의 셀러가 취미로 만든 물건, 다양한 나라 먹거리, 의류 등의 물품판매를 했으며, 또한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방문하여 물품을 거래하며 소통하는 과정에서 상호교류를 증진시켜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단순히 물건만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재사용, 재활용 등의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개념을 아이에게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었으며, 다른 나라의 먹거리도 맛보고 다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의령군가족센터의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자녀성장지원, 상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가족센터(055-573-8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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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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