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8일, 경남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민원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협박 등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4.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1.jpg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장면

 

 이번 모의훈련은 유효하지 않은 신분증으로 뇌질환을 가진 행위무능력자의 인감증명서 대리발급 요청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인 진정요청→1차경고(촬영,녹음)→2차경고(경찰신고)→최후조치(경찰인계)→상급자대응(상담권유)순으로 진행하여 남해읍 비상대응반 담당자별 역할을 수행했다.

 

 또, 남해경찰서와 연계하여 행정복지센터 내 배치된 비상벨을 눌러 작동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신속 출동한 경찰에게 특이 민원을 인계하여 민원실을 방문한 다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모의 훈련하여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읍민과 민원담당공무원을 위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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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행정복지센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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