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27일, 경남 창녕군 고암면은 지난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원촌1구 마을에서 고암면사무소, 건설교통과, 산림녹지과 등 20여 명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마늘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창녕군 고암면 일손 돕기 고고고!1.jpg

창녕군 고암면 일손 돕기 장면


 이날 일손 돕기는 마을 이장의 추천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을 일손돕기 가구로 선정·지원하게 됐다.

 

 일손 돕기에 처음 참여한 직원은 “땡볕 아래서 흙먼지를 마시며 농작물을 수확하는 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며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됐고 기회가 되면 꼭 일손 돕기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여학 마을이장은 “마늘 수확이 쉽지 않은데도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줘 감사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연주 면장은 “앞으로도 면민이 행복하고 힘이 날 수 있도록 농가 일손돕기는 물론 적극적인 행정으로 면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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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고암면, 일손 돕기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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