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19일,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2023년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농어촌민박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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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 합동점검 장면

 

 이날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8개소 농어촌민박을 방문해 시설물 정기점검 여부, 물놀이 시설 위험요소, 각종 소방 및 전기시설 등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사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 적발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그러나,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 휴가철 농촌관광시설 이용객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지난해 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 추진됐으며, 농어촌민박 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발굴과 해소, 그리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대웅 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에 목적이 있다”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는 힐링 농어촌민박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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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농어촌민박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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