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17일, 경남 남해군은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 4기 입주작가를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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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중 유배지’ 노도 ‘작가창작실’ 입주작가 모집

 

 

 남해군은 전국의 기성 작가 및 신진(예비)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환경 지원함으로 작품 창작 의욕을 높이고, 지역문학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노도 문학의 섬 작가창작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성작가는 신춘문예·문학전문지 등을 통해 등단한 지 3년 이상 된 자로 10년 이내 작품집 발간 실적이 있어야 하며, 예비작가의 경우 작품계획서와 함께 등단작가 또는 지도교수 추천서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분야는 시(시조), 소설, 수필, 희곡, 아동 및 청소년, 번역, 평론이며 선정된 문학인들은 입주시점인 6월 12일부터 3개월간 작가창작실에 머물며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

 


 작가창작실 입주를 원하는 문학인은 남해군청 홈페이지(www.namhae.go.kr) 새소식란의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신청서 접수에 앞서 심사일정 및 입주조건, 지원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1기 입주작가 ▲변영희 소설가는 작년 6월에 소설 ‘남해의 고독한 성자’와 올해 3월 수필집 ‘노도섬 일기’ ▲2기 입주작가 김희철 작가는 작년 8월에 동화 ‘공포 수집가1’을 출판하는 등 노도 작가창작실을 다녀간 입주작가들의 작품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55-860-8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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