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14일,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지부장 강현진)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창원 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Family Day 가족과 함께하는 day’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가정의 달 행사2.jpg

가정의 달 행사장면

 

 ‘Family Day 가족과 함께하는 day’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창원교회 성도들과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들의 가족들, 또 가족과 같은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함안지부·의령분소 회원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창원시민들에게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창원교회 성도들과 신천지자원봉사단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졌으며, 사회적 기업 ‘대감 엿코리아’, ‘쌀 스토리’가 협력했다. 

 

 이날 1,200여 명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는 담력테스트, 종이 파이럿 게임, 휴지챌린지, 깡통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 zone이 마련돼 행사의 재미를 더했으며, 엿 만들기, 타로, 페이스 페인팅, 타투, 캘리고무신 테라리움 등 다채로운 체험 zone과 포토zone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또, 카페에서는 커피, 음료, 간식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많은 사람이 모인 만큼 의료지원 부스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특별히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특히, 밴드와 댄스공연, 농악단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다 다양한 이벤트 추첨은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 회원 허영미 씨는 “몸이 불편해서 평소에 활동이 불편한데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도움으로 다양한 체험도 하고 사진도 찍으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또, 많은 분이 자원봉사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기가 좋고 오늘 하루가 뜻깊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 나들이를 나온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이 많이 있어서 좋았으며,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오늘 하루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한 많은 분이 재미있게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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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창원지부, ‘Family Day 가족과 함께하는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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