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경남 거창군은 삼성산청연수소에서 경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로 열린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거창군]5.9.(화)보도자료(거창군,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_수상자 정진규 주무관.jpg

거창군, 경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장면(수상자 정진규 주무관)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는 경남도 내 자치단체가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해 온 새로운 징수기법과 납세 편의시책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을 하는 자리로, 18개 시·군이 연구 과제를 제출하고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6개 시·군을 대상으로 발표심사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위원 등 전문가의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이날 발표대회에서 ‘플랫폼 기업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개선 연구’ 사례를 발표한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정진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진규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경남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구인모 군수는 “앞으로도 꾸준한 세정분야 사례 연구를 통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공평과세 실현과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겠다”라며 “이번 발표를 통해 거창군 세무행정의 우수함을 보여준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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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경상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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