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4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하동스포츠파크와 화개면에 있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을 중심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오전 9시 30분 엑스포 1행사장 주게이트에서 개장식을 진행했다.

 

하동엑스포 개막식 장면.jpg

하동엑스포 개막식 장면

 

 개장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 강민국 국회의원, 이하옥 군의회 의장, 신대호 서부지역본부장, 이명우 범군민지원협의회장, 홍만수 하동차생산협의회장, 박옥순 조직위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함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뒤이어, 조직위는 이날 엑스포 1호 입장객에게 기념품으로 차다기세트를 전달했다.

 

1호 입장객.jpg

 1호 입장객 필리핀 국적 박미란씨 하승철 공동위원장의 선물을 받고 있다,

 

 1호 입장객 박미란씨는 필리핀 국적으로 "평소 하동차에 관심이 많아 아침 일찍 엑스포장을 찾았는데 뜻밖에 1호 입장객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철 공동위원장은 개장식에서 "이번 엑스포가 하동의 차를 엑스포장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훌륭한 차를 즐기는 기회를, 축제에 참가하는 차 생산국 및 관련 업계에는 시장의 성장과 발전의 계기를, 차 생산농가에는 소득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하여 기업 간 거래와 전시, 체험, 학술대회, 공연 등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차 천년관, 녹차의 의학적 효능을 소개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풍성한 볼거리 및 체험 등을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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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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