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1일, 경남 거창군은 경남도가 18개 시군에 대해 실시한 ‘2023년(’22년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성・정량평가부문 모두 군부 1위를 달성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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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결과 군부 1등으로 빛나는 우수기관 거창군 선정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시책사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정량과 정성평가 2개 부문 120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는 일반시책평가와 달리 시・군정의 모든 영역을 평가하는 것으로 사실상 시・군정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비중이 높은 최고의 평가다.

 

 거창군은 목표달성률을 평가하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총 89개 지표 가운데 78개를 달성하여 가중치를 반영한 달성률 86.3%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총 28개 지표 중 16개 지표가 선정되어 정책추진과 행정역량의 탁월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아울러 정책의 실제 수혜자인 도민평가단이 정성지표를 대상으로 심사・선정하는 도민공감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거창군 사례가 1건 선정되는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적을 보여주어 기관 및 개인표창, 3억66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지난 한 해 동안 합동평가 목표달성을 위해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협업・가중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전문가 1:1 컨설팅,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전 부서와 읍・면의 동참과 협조로 실적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구인모 군수는 “합동평가 지표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므로 군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전 부서,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으로 성과향상에 최선을 다하여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거창읍 상림리에 거주하는 퇴직한 행정공무원 출신 한 주민은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과 정성부문 모두 1위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 그것을 이루어냈다”며 놀라운 성과라고 칭찬했다.

 

 한편,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 취임부터 2019년부터 2023년도까지 5년 연속으로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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