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30일, 경남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난 29일, 합천항공스쿨 현장을 방문해 4월 2일부터 개최되는 '2023년 합천항공스쿨 청소년 직업 체험행사'를 앞두고 소방안전시설, 경량항공기 이착륙장 점검 등 행사 준비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또 합천항공스쿨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에어랜드항공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30330 합천군 보도자료(김윤철 합천군수, 합천항공스쿨 현장 점검에 나서).JPG

김윤철 합천군수, 합천항공스쿨 현장 점검장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3년 합천항공스쿨 청소년 직업체험행사'는 합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비행 체험, 항공안전교육, 조종 시뮬레이터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 17일까지 신청자를 접수 받아 체험 대상자 명단을 확정지은 상태다.

 

 에어랜드항공 반명희 대표는 “합천항공스쿨은 경량항공 관련 우수한 편의시설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행사로 많은 청소년들이 항공 관련 직업 체험 기회를 가지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를 진행함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당부했으며, “합천에서 관광비행은 운석충돌구, 황매산, 합천호 등 천혜의 관광지를 높은 비행고도에서 한눈에 관망할 수 있어 체험객들에게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주면 용지리 370-1번지에 소재한 합천항공스쿨은 총 2만 417㎡(항공스쿨 9145㎡ 이착륙장 1만 1272㎡)부지에 경량항공기 이착륙장, 주기장, 격납고, 교육장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시설을 자랑하고 있어 관광객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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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 합천항공스쿨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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