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2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기빙클럽 29~32호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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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호 추진위원장, 29호 임경아 ㈜더줌 대표이사, 30호 김창현 ㈜본시스템즈 대표이사, 31호 김민구 와프 대표이사, 32호 이창희 법무법인김해앤세계 변호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

 

이날 행사에는 기빙클럽 29호 ㈜더줌 임경아 대표이사, 30호 ㈜본시스템즈 김창현 대표이사, 31호 와프 김민구 대표이사, 32호 법무법인김해앤세계 이창희 변호사 등이 참여해 도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각각 전달했다.

 

 ㈜더줌은 임신, 출산, 육아 커뮤니티 창원줌마렐라를 운영하고 있다. ㈜본시스템즈는 국내외 아웃소싱 기반의 제조공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디자인부터 생산까지 개발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제품개발 서비스 전문 회사다.


 와프는 금속 성형기계 제조업체로 현대중공업, 포스코 등과 협력하고 있다. 법무법인김해앤세계는 형사, 민사, 가사 등 종합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김종길 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릴레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러한 나눔들이 모여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5일,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해 9월 6일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힌남노’ 상륙 당시 현장 안전조치를 하다 중상을 입은 소방관을 돕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제 1호부터 10호까지 1인 300만 원 릴레이기부를 추진해 목표를 마무리한 이년호 주)상화도장개발 회장에게 감사기념패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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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장으로부터 감사패와 피규어를 전달받은 이년호 회장

   

 이년호 회장은 "항상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면서 위급 상황을 책임지는 소방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면서 "그런데 오히려 이렇게 커다란 감사패까지 받아 몸둘바를 모르겠다"며 부상 소방공무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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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적십자사 기빙클럽 29~32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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