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17일, 경남 (재)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일호, 이하 재단)은 31일까지 밀양 꿈꾸는 예술터에서 만 50세 이상 밀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노노(老NO!) 프로젝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0317-밀양 꿈꾸는 예술터, 노노(老NO!) 프로젝트 수강생 모집(1).jpg

밀양 꿈꾸는 예술터, 노노(老NO!) 프로젝트 장면

 

 노노(老NO) 세대는 제2의 인생을 주도하는 젊은 감성의 50~60대를 지칭하는 신조어다. ‘노인 아닌 노인’이란 뜻으로 재단에서는 ‘창의적 노년, 건강한 노년’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노노 댄스필름’과 ‘노노 액팅필름’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밀양 꿈꾸는 예술터 꿈 공작실에서 진행된다. ‘노노 댄스필름’은 선착순 25명을 접수받아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150분간 전통 한국무용인 ‘아랑검기무’ 안무 학습과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상촬영 및 출연, 무대 소품 제작 등 공연예술에 특화된 교육으로 운영된다.

 

 ‘노노 액팅필름’은 대중가요를 개사한 주크박스 뮤지컬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기초 연기부터 작사, 개인별 창작 안무 지도와 뮤지컬 음원 녹음 등 공연예술 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교육 마지막 차시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그동안 타 수강생들과 함께 각기 다른 분야의 프로그램 결과물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밀양문화관광재단 교육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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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꿈꾸는 예술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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