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12일, 경남 고성군은 2023년 고성군협회장기 사회인야구리그가 고성군야구장에서 7개월간 대장정의 첫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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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협회장기 사회인야구리그 개막장면

 

 고성군야구협회(회장 최은철)가 주최·주관하는 사회인야구리그는 고성 지역의 야구 인구 저변 확대와 야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고성의 대표적인 야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야구협회에 가입된 7개 팀(다이노스, 72프렌즈, 몬스터, 이지스, 썬더스, 하고재비, 블루마린스)과 외부팀을 받아 8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한다.

 

 팀당 12경기 리그전을 치르고 1위부터 5위까지 결승리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특히, 2022년에는 1위 몬스터, 2위 이지스, 3위 다이노스가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은철 회장은 “도내에서 가장 최근에 개장한 최고의 시설을 갖춘 고성군야구장에서 야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실력을 향상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리그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야구를 통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 친목을 돈독히 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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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고성군협회장기 사회인야구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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