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윤석열 정부가 끝내 김경수 전지사의 복권없는 사면을 강행했다.

 

김경수 전 지사.jpg

 28일 오전 10시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하고 있는 김경수 전 지사

 

 또한 국민 반대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과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 같은 국정 농단 정권 핵심 인사도 특별 사면 명단에 올렸다.

 


 이는 국민통합이 아니라 불공정한 내 편 챙기기로 오히려 국민 편가르기에 앞장서는 꼴이다.

 


 김경수 전지사는 법무부에 제출한 '가석방불원서'에서 "MB 사면에 들러리 서지 않겠다형평에 맞지 않는 복권 없는 사면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도 "15년 형기와 백억대 벌금의 이명박 전대통령을 사면하기 위한 꼼수로 4개월 잔여형기의 김경수 전지사에 대한 복권없는 사면은 반대한다"고 논평했다.

 


 그럼에도 김경수지사를 앞세워 이명박 전대통령과 친정권 인사들을 대거 사면대상자에 포함한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윤대통령의 특별사면 발표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그러나 비록 복권없는 사면이지만 김지사가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들과 지지자우리 경남도민들 곁으로 돌아오게 된 것에 대해서는 감사와 함께 환영을 뜻을 표한다.

 


 우리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향후 김경수 전지사의 진실회복과 복권을 통한 정치활동 재개와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 등 김전지사의 도정 철학이 실현되고 미래를 위한 고민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기자 @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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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곁으로 돌아온 김경수 지사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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