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상륙 당시 현장 안전조치를 취하다 중상을 입은 소방관을 위한 300만 원을 릴레이 기부행사가 그  의미를 더 하면 날로 뜨거워 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중상 소방관 돕기 릴레이기부행사' 1호부터 연재로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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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호 추진위원장 '300만 원 1호 릴레이' 기부자

 

 ‘힌남노’ 피해 예방조치를 위해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쓰러지는 나무에 머리를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가 소방관을 돕기 위해 '300만 원 릴레이' 기부 1호 참여자가 됐다.

 

 해당 소방관(30)은 올해 4월 임용돼 소답119안전센터에 근무 중이었다.

이 소방관은 경추손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거동이 불편해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이년호 추진위장은 현재 한국중소기업협업진흥협회 회장과 경남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창원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이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추진위원장을 역임하며 사회 전반의 다양한 기부활동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의창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 됐을 만큼 소방행정에 관심이 많았기에 이번 부상당한 소방관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 릴레이 행사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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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비앤지스틸㈜ 김성만 '300만 원 2호 릴레이' 기부자

 

 이년호 추진위원장 으로부터 지목받은 김성문 현대비앤지스틸㈜ 공장장은 지난달 15일, 창원소방본부에 중상을 입은 소방관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하며 2호 기부자가 됐다. 

 

현대비앤지스틸은 김성만 기부자는 “힘들고 험난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있기에 창원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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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프라스틱 서영식 대표 '300만 원 3호 릴레이' 기부자

 

 지난달 23일, 서영식 ㈜영진프라스틱 대표이사는 창원소방본부를 찾아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상륙 당시 현장 안전조치를 하다 중상을 입은 소방관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했다. 따라서 영진프라스틱은 창원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의 릴레이 기부 제3호 기업이 됐다.

 

 영진프라스틱은 올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를 하는 등 2013년부터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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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타 서영식 대표 '300만 원 4호 릴레이' 기부자

 

 지난달 30일 임영갑 유니스타 대표이사는 창원소방본부를 찾아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상륙 당시 현장 안전조치를 하다 중상을 입은 소방관을 위해 300만 원을 기부했다.


 유니스타는 1999년 설립 이래 전기자전거를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탁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유니스타는 창원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릴레이 기부' 제4호 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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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공회의소 소속 기업 릴레이 기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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