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1-28(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창원지방검찰청에 출두해 오후 10시가 넘는 시간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마친 후 귀가했다.

 

검찰조사를 마치고 나온 홍남표 창원시장.jpg

조사를 마치고 검찰청사를 나서는 홍남표 창원시장

 

 조사를 마친 홍 시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라는 답을 남기고 사굴러 차량으로 검찰청사를 빠져나갔다.

 

 검찰은 홍 시장 캠프 관계자 등이 지난 6·1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경선에 나서려는 후보 A씨에게 시장에 당선되면 '특정한 직'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당시 공직을 제안받고 경선 후보 출마를 포기했다고 주장하는 씨도 함께 불러 홍 시장과 대질신문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후보 매수 혐의와 관련해 "그 누구에게도 공직을 제안한 바 없고, 당선 이후 특정인으로부터 공직을 요구받았을 때도 정중히 거절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홍 시장 당시 캠프 관계자 B씨는 검찰 조사에서 A씨가 출마선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후보자가 아니었다"고 밝히며 "후보자 매수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남선관위는 홍 시장이 후보시절 자서전에서 밝힌 당시 과학기술부 대변인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돼, 허위사실공표로 자료를 검찰로 넘겼다고 말했다.

 

 검찰은 공소시효가 12월1일로 임박해지면서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후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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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12시간 조사' 검찰 결정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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