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2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항공고에서 항공 분야(진주사천고성) 협력위원회를 직업교육혁신지구중부지원센터에서 스마트 제조 분야(창원)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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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제조 분야(창원) 협력위원회 회의장면

 

 이날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각 진행한 협력위원회는 그동안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항공 분야 협력위원회는 진주시사천시고성군, 도립 남해대학, 한국폴리텍 항공캠퍼스, 경남지방중소기업벤처기업청, 산업체, 직업계고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스마트 제조 분야 협력위원회는 창원시, 창원대, 경남로봇랜드재단, 경남ICT(정보 통신 기술)협회, 직업계고 등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경남도교육청은 교육부 공모 사업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 2월 항공 분야에 이어 올해 2월 스마트 제조 분야에 선정됐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지역 혁신 인재로 양성하고자 지자체관계 기관산업체학교 등이 협력한다.

 

 항공 분야는 7차례 실무협의회와 산업체 네트워크 등의 협의체를 운영하고 한국항공서비스(주)와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기업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 제조 분야는 8차례 실무협의회와 취업 설명회, 경남ICT협회 기업 연계 공동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기업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경남ICT협회와 연계해 창원기계공고 등 30여 명 학생이 2개월 동안 기업 공동교육과정에 참가 중이다.

 

 원기복 학교정책국장은 “우리 지역 혁신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자체관계 기관산업체 관계자와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며, 혁신지구를 경남 전체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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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항공ㆍ스마트 제조 분야 협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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