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21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18일 수능 후 학교 주변 및 번화가 등 청소년 이용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과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통영시 수능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위한 합동점검.png

통영시 수능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위한 합동점검 장면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는 통영시(여성아동청소년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영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북신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20여명이 캠페인활동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이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 거리 홍보를 실시하고 음주, 흡연, 거리배회 관련 계도활동과 출입·고용 금지업소 위법행위 지도․단속을 병행했다.


 앞으로 통영시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학교 및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12월 7일까지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고 나면 긴장감이 풀리면서 주점 등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우며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큰 만큼 적극적이고 꾸준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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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수능 후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및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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