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20일, 경남 남해군은 남해추모누리 이용객들과 유족들에게 묘역 위치 및 내부 주요 시설 등을 편리하게 안내하기 위해 무인안내시스템(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3. 남해추모누리 공설종합묘원 무인안내시스템 구축2.jpg

남해추모누리 무인안내 시스템 사진


 무인안내시스템은 묘역 위치 안내(매장묘역 5개소, 평장묘역 7개소, 자연장지 1개소, 봉안당 1개소), 시설 및 이용료 안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방문한 이용객이 사무실을 방문해 위치를 묻지 않더라도 간단하게 고인명 검색을 통해 손쉽게 위치를 알 수 있다.


 또, 지난 1일부터 봉안당에 안치돼 있는 고인을 찾는 유족들이 별도로 영정사진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분향소에서 제례를 지낼 수 있도록 영정사진 모니터 송출 기능을 추가·운영하고 있다.

 

 영정사진 모니터 송출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봉안당 연고자는 영정사진과 고인명, 연고자명을 기재해 남해추모누리 사무실에 직접방문하시거나 우편(경남 남해군 서면 연죽로 46-77, 남해공설공원묘원 추모누리) 또는 e-메일(okdolmp@korea.kr) 중 1가지 방법으로 12월 31일까지 제출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복지정책과 장사문화팀 055-860-3853)


 박정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남해공설공원묘원 추모누리 무인안내시스템 구축으로 신속하고 편리한 장사안내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장사서비스 개선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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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추모누리, 무인안내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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