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은혜로만 받는 구원을 다각도로 보여주는 '김경도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기쁜소식함안교회는 11월17일~19일까지 3일간 저녁 7시 30분, 오프라인으로 김경도 목사(기쁜소식 김해교회 담임)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쁜소식김해교회 김경도 담임목사
성경세미나에 앞서 1989년 해외선교 첫 파견을 기록한 영상을 통해 필리핀·인도·콜롬비아·방콕 등지 100여 개 국 1200여 개 교회 설립과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교육이 전 세계인들이 인증하는 선도교로 자리매김한 사실을 입증했다.
여기에 기쁜소식교회 황효정 장로의 ‘마음을 파는 백화점’ 영상 간증을 통해 예수님 피로 사람들이 죄 사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목회자 부친의 잘못된 개념을 일깨워 결국, 부친을 천국으로 인도했다는 가슴 뭉클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기쁜소식교회 황효정 장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영상 속 합창 ‘돌아와 돌아와’ 성가 장면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영상 속 합창 ‘돌아와 돌아와’ 성가가 성경세미나가 전개될 교회안을 경건하게 만들었다.
양재운 목사는 “예수님 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씻겨진 사실을 믿지 못해서 오늘도 열심과 노력으로 천국에 가려고 하는 많은 이들에게 김경도 목사 성경세미나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식이 들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상에 오른 김경도 목사는 누가복음 19장 ‘무엇을 보기 위해 애쓰고 있는가?’와 누가복음 10장 25절 성구를 인용해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느냐’는 율법교사와 예수님의 질문과 답을 전했다.
이어 로마서 3~4장의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에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 말씀으로는 행위와 은혜, 율법과 믿음에 대해 설명하면서 4장 5절 말씀으로 일을 하지 않고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믿음이라고 전했다.
또, 예수께서 경건한 자를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니라 경건치 아니한 자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기에 의롭다 하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경도 목사는 “강도 만난 자가 거의 죽음에 이르러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때 사마리아인을 만나 보호를 받듯,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이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을 것”이라며 “오늘 전한 말씀으로 건강한 신앙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면서 성경세미나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