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18일, 경남 창녕군은 지난 17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와 창녕마늘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와 창녕마늘 소비촉진 업무 협약(1).jpg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창녕마늘 소비촉진 업무 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는 22개 지부 4만여 개 업체 회원들로 구성돼 2017년부터 우수식재료 소비확대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산식재료 공동 구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산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로 안전하고 저렴한 식자재를 공급해 회원의 식자재 구매 단가를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권수열 경남지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연간 5만 2000t을 생산하는 전국 1위 주산지인 창녕마늘 약 10t을 공동구매하고 지속적으로 창녕마늘을 애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부영 군수는 “회원업소를 통한 공동구매로 가격을 절감해 소상공인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지역농산물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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