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11월 26~27일 양일간 (재)부산문화회관이 야심차게 제작한 글로벌 대중음악 축제의 장 ‘2022 부산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타(BIMF)’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가로 포스터.jpg

'2022 부산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타' 포스터

 

 지난달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장성민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카리브 지역 국가들을 잇달아 방문해 '2030 세계박람회(이하 엑스포)' 개최를 골자로 각 국과 협력 방안 논의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2022 부산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타' 글로벌 공연은 세계인들의 주목과 '엑스포' 개최 교두보 단초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글로벌 축제는 단순히 전시적 행사를 위한 기획이 아닌, 모든 인력과 예산이 '예술적 가치 창출'과 '공익적 가치 추구'라는 큰 명제 아래 최백호, 윤수일, 일본 재즈보컬의 자존심 Shiho,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등 국내 최고 뮤지션들이 다양하고 이채로운 무대를 야심차게 준비했다.

 

 한마디로 이번 축제는 재즈와 락, 라틴음악에서 팝까지 이채롭고 폭넓은 장르의 음악무대가 준비돼 있다.

 

최백호.JPG

                낭막가객 음유시인 최백호

 

 축제 첫날인 11월 26일에는 재즈밴드 SGM과 독보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재즈 보컬리스트 시호, 고희를 훌쩍 넘긴 나이에도 라디오 DJ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 시대의 낭막가객 이자 음유시인인 최백호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  27일은 뉴질랜드, 호주, 미국, 캐나다 등 다국적 연주자들로 결성된 밴드 One Drop East와 세계인이 열광하는 살사와 차차, 맘보 등 남미 라틴음악 매력을 전하는 타악과 관악 밴드 GETZ, 재즈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그리고 한국 시티팝의 원조 불후의 국민가요 ‘아파트’ 주인공 윤수일이 데뷔 46주년을 맞아 '윤수일 밴드' 무대가 펼쳐진다. 

 

윤수일.JPG

                한국 시티팝의 원조 불후의 국민가요 ‘아파트’ 주인공 윤수일

 

 재즈와 락, 라틴음악과 팝장르 까지 아우르는 폭넓고 글로벌한 출연진으로 대중음악 축제의 장인 이번 공연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해 부산시민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갈 전망이다. 

 

 공연관람료는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이며, 공연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 전화예매 051-607-6000(ARS 1번)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태그

전체댓글 0

  • 06213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재즈와 락 그리고 팝 대중음악 축제의 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