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14일, 경남 거창군은 재경거창미디어회(회장 형난옥) 회원 8명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창립 11주년을 기념해 고향 거창군을 찾아 문화탐방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거창군]11.14.(월)보도자료(재경거창미디어회, 거창문화탐방으로 고향사랑 실천)3.jpg

거창군 재경거창미디어회, 거창문화탐방으로 고향사랑 실천장면

 

 재경거창미디어회는 거창출신 방송, 언론, 통신, 출판 등 미디어 관련 종사자들 80여 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고향을 사랑하고 더 깊이 알기 위해 2019년 거창역사탐방에 이어 거창문화탐방을 추진하게 됐다.

 

 탐방 첫째 날은 거창박물관을 시작으로 거창창포원, 감악산 연수사, 감악산 웰니스 체험단지를 방문했으며, 둘째 날에는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내 Y자형출렁다리, 천년고찰 고견사, 가조 허브빌리지 방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경남도 1호 지방정원 창포원과 전국최초 Y자형 출렁다리, 감악산 웰니스 체험단지를 방문하면서 달라진 거창의 매력에 참가자들은 연신 찬사를 보냈고, 거창문화해설사의 설명으로 방문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탐방은 그동안 수승대와 월성계곡에 머물렀던 거창관광의 모습이 독특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변모하면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고향인 거창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형난옥 재경거창미디어회 회장은 “혼자 꾸는 꿈은 그저 이상에 지나지 않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거창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회원 여러분들의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발전된 고향 거창을 위해 미디어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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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거창미디어회, 거창문화탐방으로 고향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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