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1일, 경남 양산시는 이태원 사고 다음날인 10월 30일과 31일 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련 부서장 긴급회의를 실시하고, 개최 중인 지역 행사 및 주요 시설에 대해 국가 애도기간 중 긴급 안전점검을 결정, 기관장이 솔선수범해 축제 현장과 전통시장을 우선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요시설 긴급 안전점검1.jpg

나동연 양산시장(왼, 두번째) 주요시설 긴급 안전점검 장면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달 30일, '2022 양산국화향연 축제'가 열리고 있는 황산공원을 점검, 다음날인 31일, 남부시장을 방문해 유관기관 및 시장관리자와 합동으로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 점검과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시장관리자, 유관기관 담당자와 전통시장 안전 증진을 위한 담화를 나누었다.

 

 나동연 시장은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태원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양산시 주요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국가 애도기간인 5일까지 전통시장, 펜션, 공사현장, 복지시설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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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지역 행사 및 주요시설 긴급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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