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협' 경남지부, 지난 9월 말까지 암 220건 조기 발견.
남성은 위암, 여성은 유방암 많아
1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원장 임상용)는 2022년 1월부터 9월 말까지 건강검진을 통해 암 220건을 조기 발견했다고 밝혔다.
'한건협' 경남지부 전경
'한건협' 경남에서 발견된 암은 유방암이 전체 발견 암 중 65건(30%)으로 가장 많았다. 위암 27건(12%), 대장암 27건(12%), 자궁경부암 26건(12%), 갑상선암 24건(11%), 폐암 22건(10%), 기타암 ⃰ 20건(9%), 전립선암 6건(3%), 간암 3건(1%) 순으로 나타났다.<표1. 참조>
*기타암 : 췌장암, 신장암, 담도암, 후두암, 식도암, 자궁내막암 등
남성은 위암, 대장암, 폐암 등 순으로 발견됐고, 여성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등 순으로 발견됐다.<표2. 참조>
연령별 암 발견으로는 60대가 전체 암 발생자 대비 83건(38%)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50대 57건(26%), 40대 41건(19%), 70대 이상 32건(15%), 30대 7건(3%) 순으로 발견되었다.<표3. 참조>
임상용원장은 “암은 우리나라 사망 1위 질환이다.”며 “50~60대 뿐만 아니라 30~40대에서도 유방암, 갑상선암 등이 발견되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조기발견, 조기예방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표1.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전체 암 발견 현황
구분 |
위암 |
대장암 |
유방암 |
간암 |
자궁경부암 |
폐암 |
전립선암 |
갑상선암 |
기타암 |
계 |
2022년 |
27 |
27 |
65 |
3 |
26 |
22 |
6 |
24 |
20 |
220 |
표2.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성별 암 발견 현황
구분 |
위암 |
대장암 |
유방암 |
간암 |
자궁경부암 |
폐암 |
전립선암 |
갑상선암 |
기타암 |
계 |
남성 |
20 |
17 |
0 |
2 |
0 |
13 |
6 |
8 |
13 |
79 |
여성 |
7 |
10 |
65 |
1 |
26 |
9 |
0 |
16 |
7 |
141 |
표3.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연령별 암 발견 현황
구분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이상 |
계 |
2022년 |
7 |
41 |
57 |
83 |
32 |
220 |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