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30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메디체크연구소는 지난 22일, 가나 둥 총 6개국에서 방문한 임상치료 및 진단검사분야 의료진 19명을 대상으로 기생충병 진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0726(사진) 기생충병 진단교육 실시.jpg

개발도상국 의료진에 기생충병 진단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분야: 감염병대응 전문가과정)’의 일환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건협은 올해 두 번째로 교육을 실시,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감염병 관리 및 정책을 널리 알리고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시스템 구축에 기여했다.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의 글로벌 보건의료인력 교육훈련 활동으로,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2007년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총 30개국, 약 1000여 명 보건의료인력이 참여했다.

 

 한편, 건협 메디체크연구소는 기생충감염병 뿐 아니라 법정감염병 및 인수공통감염병 등 여러 가지 범국민적인 감염병에 대하여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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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메디체크연구소,개발도상국 의료진에 기생충병 진단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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