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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예배에 8만 인파 운집한 신천지예수교회…청주가 ‘들썩’
    8일 오전, 충북 청주가 들썩거렸다. 청주시(85만)의 10분의 1인, 8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주일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는 모습.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이하 청주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도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신천지예수교회 수많은 성도는 청주IC 진입로에서 청주교회까지 4㎞의 거리로 나와 이 총회장을 환영하기 위해 도열했다.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취재 나온 기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이들이 이 총회장을 이토록 환영하는 것은 목회자나 신학박사들도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은 물론, 성경 역사 6000년간의 비밀 등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어서다. 이날 청주교회를 찾은 100여 명 목회자들도 이러한 점을 인정했기에 함께 자리 한 것이다. 전날 일찍부터 출발해 이날 현장을 찾았다는 한 성도는 “평생 신앙을 했지만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 성취 말씀을 명쾌하게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계시 말씀을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를 꼭 직접 뵙고 환영 인사로 표하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성도들의 바람대로 이날 역시 “6000년간 아무도 모르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하냐”며 “이 말씀이 생명이다. 이 말씀과 100% 일치된 신앙을 해야 하며, 이는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요한계시록 예언의) 실상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큰 차이”라며 “다만 우리도 과거에 모르던 사람들과 똑같은 입장이었다. 그러니 이제 모든 사람 앞에 낮아져서 옳은 것을 설명하고 이해를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 신천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모여든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의 모습.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래 이같이 꾸준하게 계시 말씀의 중요성과 성경 중심 신앙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만 해도 이번 청주교회 방문을 포함해 40여 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해 육하원칙에 근거한 계시 말씀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어디서도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던 국내외 교인들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발길을 옮기는 변화의 흐름이 속속 관찰되고 있다. 30여 년간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어 왔다는 이모 씨는 “많은 교회를 옮기며 설교는 물론 새벽 강해, 셀 모임까지 쫓아다녀 봤지만 내가 원하던 속 시원한 해갈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그러던 중 말씀대성회에서 2시간 가까이 계시록 전장을 일목요연하게 전하는 이 총회장의 강연에 일말의 충격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편견을 내려놓고 말씀 그 자체에 집중해 들어보니 그간 답답했던 궁금증이 하나하나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 나와 같은 체험을 한 이들이 전국,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많기 때문에 매해 10만 명 넘는 인원이 수료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고백은 비단 한 사람에게 국한된 내용이 아님이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내 개신교회 출석자의 65%가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수의 과반이 넘는 55%가 ‘목회자에게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국내 개신교계 성경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결과라는 평이다. 게다가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는 꾸준히 심화되는 추세에 있고, 이는 국내외 개신교계의 가장 큰 근심거리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역시 결국은 ‘성경 중심의 신앙’과 ‘계시 말씀의 탁월성’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오래된 책 속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제로 이뤄지고 실체까지 있다는 것이 이 총회장이 전하는 계시 말씀의 핵심”이라며 “이 부분에 있어 신천지예수교회는 반박의 여지 없는 근거와 더불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교육에 나서고 있기에 남녀노소, 신앙·무신앙 여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예언의 실상을 보고 들은 목자로부터 기인하는 것이기에,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성숙한 자세로 이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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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8
  • HWPL, 170여개 시민단체, ‘동행 : 대한민국을 잇다’ 전국 캠페인 시작
    25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는 세대 간 갈등’, ‘고독사’, ‘다문화’, ‘기후변화’ 이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풀어내야 하는 숙제이자 현시대의 고민거리다. 저출산 고령화로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가 더욱 살기 좋고, 희망찬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풀어야 하는 과제들인 셈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대구에서 세대 격차 해소를 위해 열린 ‘M-마음이 통하는 Z-지금 이 순간’ 토크콘서트의 모습.(사진 HWPL) 정부도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예산과 정책적 뒷받침을 하고 있지만,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전국의 다수의 시민단체가 한뜻이 돼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지난달 대한민국의 170여 개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대국민 캠페인 ‘동행 : 대한민국을 잇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및 공보국 산하 비정부기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의 기획으로 시작됐다. ‘동행’ 캠페인은20세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 변화를 이끌었던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 시민 주체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이 농촌의 근대화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국가적 발전을 이뤘듯이, 동행 캠페인도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세대·지역·성별·이념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해 사회적 화합을 이루기 위한 범국민 운동이다. 이제 첫발을 뗀 ‘동행’ 캠페인은 세 가지 주요 방향으로 진행된다. 첫째, ‘세대를 잇다’는 기성세대와 청년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에서는 이를 위해 청년들이 독거노인 문제를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회와 일일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독거 어르신의 명절 물품 마련에 사용한다. 대구에서도 ‘M-마음이 통하는 Z-지금 이 순간’이라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돼 세대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으며, 충북 충주에서도 세대공감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전북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를 제공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를 기억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부산에서는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과 평화토크콘서트가, 인천에서는 ‘참전용사 사랑의 식사 나눔’ 행사가 이어진다. 대전에서는 6.25 참전유공자 기념비 세척과 환경 정화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고독사와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주변을 먼저 살피고 도와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도 열린다. 부산에서는 ‘돌고래 : 돌아보자 고독사 없는 내일을 위해’, 서울과 경기에서는 ‘하나뿐인 소중한 생명, 소중한 나’를 실시한다. 둘째, ‘문화를 잇다’는 어느덧 대한민국의 한 축으로 커진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한다. 광주와 전남,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지원과 문화이해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이주 여성들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다문화 자녀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셋째, ‘미래를 잇다’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 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한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활동이 전개되고 있고,경기도에서는 도시 텃밭 가꾸기를 통해 환경보존과 기후변화 인식 제고 활동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더해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아동 인권보호 캠페인도 시작한다. 김동희 캠페인 추진본부장은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10주년 기념식에서는 캠페인 공식 발대식이 있으며, 전국적인 캠페인 활동이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이라며 “지역별 당면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사회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국 각지에 확산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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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5
  • ‘종교지도자 평화센터’서 평화 기틀 마련
    신천지예수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려는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처럼 종교로 촉발된 갈등과 전쟁이 전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 포럼이 열린 가운데 신천지 캄보디아교회 담임강사가 발제하고 있다. 반면 이러한 상황에서 평화의 기틀이 닦이고 있는 모습도 감지된다. 각국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교류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희망적인 모습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불교와 기독교, 시크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을 포함해 다양한 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교적 분열을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들은 화합과 공존, 상호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평화 문화를 조성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평화 문화의 구심점은 신천지예수교회의 국제협력 구상 중 하나인 ‘종교지도자 평화센터(이하 평화센터)’다. 평화센터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종교지도자 성경 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에서 열린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 단초가 됐다. 특강에는 세계 각국의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며 궁극적으로 평화를 이루자는 목표로 총 27개국 10개 종단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6월 29일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_Pagoda 사원에서 열린 2024 캄보디아 종교단체 이들은 ‘종교 간 분쟁을 없애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타 종교 경서를 탐독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성경 요한계시록 특강을 함께 수강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와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유교 등 다양한 종교인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져 진리를 찾고 지혜를 나누는 4일간의 경서 교류 여정이 펼쳐진 것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불교 지도자는 “이 현장에서 서로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반갑게 웃으며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진실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맛봤다”며 “어떤 종교지도자든지 한 번이라도 와서 참여한다면 진작 참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만큼 생각이 변화할 것”이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 종교지도자 성경 교류 프로그램을 계기로 체계적인 형태로 더욱 발전된 ‘평화센터’ 설립이 성사됐다. 종교지도자들이 성경을 통해 기독교를 이해하고 종교간 대화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 종교가 가진 교리와 세계관을 존중하면서, 진리를 탐구하는 독특한 경서 교육 과정은 종교가 추구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한다. 이에 2024년 현재 632명의 종교지도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 평화센터 1기에 수강한 종교지도자 중에는 각자 고국에서 종교 간 경서 교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이들이 여럿 생겨났다. 일례로 지난 6월 29일 캄보디아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는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포럼’이 열렸다. 행사에는 120명 스님과 신천지예수교회 강사, 전도사, 교인 30명이 모였다. 이 자리는 평화센터에서 수강한 스님들이 기획부터 인사 초청, 행사 운영까지 도맡아 주도한 것이 특징이다. 제반 비용을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는 점 또한 고무적이다. 수강생 대표들은 자신이 배워 온 계시 말씀을 강연해 호응을 이끌었다. 이후 새롭게 참석한 104명 스님이 ‘경서 교류 다짐서’에 서명하고 추후 센터 개강 참여를 약속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포럼의 주최자인 속 분트은(Sok Bunthoeun) 스님은 “각 종교의 믿음은 종종 상호 간에 불가침으로 여겨지지만, 대부분의 종교 경서의 기본 가르침을 자세히 살펴보면 진리를 밝히고 사랑, 평화, 조화, 존경을 구축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며 “따라서 종교 간 대화는 각 종교의 경서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하며, 서로의 경서를 배우고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24일에는 인도 나그푸르에서는 ‘신천지 종교평화센터’가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평화센터 1기 수강생인 불교 지도자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여러 종교지도자가 말씀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설한 것이다. 이후 실제로 ‘평화 구축을 위한 종교 간 교류’ 행사가 열리는 등 지역 종교지도자들 간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각국 종교지도자들을 주축으로 한 평화센터 확산에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평화는 모든 신앙인의 협력을 요구하는 보편적 사명”이라면서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화를 촉진함으로 선입견을 뛰어넘고 함께 협력해서, 지구촌의 지속적인 평화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1. 6월 29일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 포럼이 열린 가운데 주최자인 속 분트은 국립 불교 교육 총감찰부 불교고등교육부 부장스님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 6월 29일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 열린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 포럼 전경. 3. 6월 29일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 포럼이 열린 가운데 신천지 캄보디아교회 담임강사가 발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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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1
  • HWPL 글로벌 3지부,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 평화 행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가 내달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HWPL 글로벌 3지부도 부산에서 다채로운 평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9월 21일인천 영종도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HWPL 9 18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HWPL 글로벌 3지부는 동행캠페인 ‘세대를 잇다’를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지난 7월 ‘6.25참전 용사와 함께하는 역사탐방’을 기획해 참전용사들과 함께 부산 내 6.25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찾아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8월에는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젊은 세대들에게 전쟁에 대해 알려주고자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두 명의 패널을 통해 전쟁에 대해 발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는 참전 용사의 회고록을 듣고 젊은 세대가 6.25전쟁에 대해 바른 역사를 알아야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발제한다. 이후 젊은 세대 발제자가 나와 젊은 세대로써 어떻게 전쟁에 대해 생각하는지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HWPL글로벌3지부가 지난 7월 ‘6 25참전 용사와 함께하는 역사탐방’을 진행한 가운데 참전용사에게 이 야기를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아울러 9월에는 ‘평화의 촛불 하나’라는 제목으로 평화 영화제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내외 전쟁의 갈등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곳에서 국경과 종교를 초월해 평화와 봉사의 정신으로 활동한 영상을 통해 감동과 함께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사랑과 헌신의 삶을 펼치다 세상을 떠난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영화 ‘울지마 톤즈’와 50년 분쟁의 땅 필리핀 민다나오에 평화의 씨를 심은 HWPL과 이만희 대표의 평화행보를 담은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Great Legacy in the Philippines)’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후 HWPL 이만희 대표의 기념사와 HWPL 특별 영상도 시청한다. 특히 이날 해외 인사의 전쟁 관련 경험 사례 공유를 통해 전쟁에 참혹함을 듣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상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HWPL은 내달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122개국에서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을 주제로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4년에 열린 HWPL 9.18 평화 만국회의를 기념하고 당시 체결한 주요 협약의 성과를 점검해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각 지역에서의 평화 정착과 증진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행사가 지역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HWPL은 올해 기념식에서 전 세계 회원·협력 기관들과 함께 전 지구적 평화 사업을 함께 펼쳐온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차원의 평화 구축에 집중한다. 평화를 위협하는 지역 차원의 특정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이에 필요한 역량을 모으기 위해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평화 구축을 위한 개인의 책임도 강조된다. HWPL은 ‘지구촌 모두가 평화의 사자가 되자’는 슬로건으로 세계 각국 시민의 평화 메시지를 모아 평화와 단결을 이루는 또 하나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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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8
  • 국내외 122개국서 HWPL 9.18 평화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 개최 예정
    9일, HWP((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는 9월 18일,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122개국에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8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HWPL 9.18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평화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이만희 HWPL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역간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 전세계 지도자와 시민들의 평화 공헌을 기념하며 평화를 지구촌의 문화로 발전시키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주요 도시 18곳에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수만 명이 참여한다. 평화로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평화 행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HWPL은 소개했다. 해외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호주, 우크라이나, 인도, 필리핀 등지 122개국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대표들과 시민들이 각국의 고유한 평화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와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 평화 단체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대표 이만희)은 지난 2014년 서울에서 HWPL 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약 140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정치·종교·여성·청년 지도자와 언론인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21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HWPL 9.18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세계 종교평화아카데미에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HWPL) 이때 다뤄진 안건은 ▲분쟁 해결 ▲종교 화합 ▲지속가능한 평화 보장을 위한 법적 장치 구축 등이었다. 이때 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청년이 희생됐는데, 대체 누굴 위한 것인가? 언제까지 그래야만 하느냐”고 지적하며 “말만으로는 평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평화가 이 세상에서 승리했다면 아까운 죽음은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지구촌에 평화를 유산으로 남겨주자”고 호소해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나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의 평화 사업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춘 평화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HWPL 관계자는 “지역 네트워크 강화는 해당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에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힘이 된다. 이를 위해 공동의 역량을 결집하려는 것”이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 각 국가에서 다양한 계층 그룹이 세션을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평화 구축을 위한 개인의 책임도 강조된다. HWPL은 ‘지구촌 모두가 평화의 사자가 되자’는 슬로건으로 세계 각국 시민의 평화 메시지를 모아, 평화와 단결을 이루는 또 하나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18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HWPL 9.18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평화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이만희 HWPL 대표가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사진 HWPL) 한편, HWPL은 2014년 체결된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지역간 협력과 단체 행동을 통해 ▲군사적 긴장 해소 ▲경제적 분쟁 해결 ▲기후 변화 대응 ▲사이버 안보 위협 완화 등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더불어 국제기구와 정부,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평화 거버넌스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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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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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예배에 8만 인파 운집한 신천지예수교회…청주가 ‘들썩’
    8일 오전, 충북 청주가 들썩거렸다. 청주시(85만)의 10분의 1인, 8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주일예배에서 설교하고 있는 모습.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이하 청주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교 목회자 100여 명도 현장에 참석했다. 이날 이른 시간부터 신천지예수교회 수많은 성도는 청주IC 진입로에서 청주교회까지 4㎞의 거리로 나와 이 총회장을 환영하기 위해 도열했다. 이만희 총회장이 신천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취재 나온 기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이들이 이 총회장을 이토록 환영하는 것은 목회자나 신학박사들도 어려워하는 요한계시록은 물론, 성경 역사 6000년간의 비밀 등을 명쾌하게 알려주고 있어서다. 이날 청주교회를 찾은 100여 명 목회자들도 이러한 점을 인정했기에 함께 자리 한 것이다. 전날 일찍부터 출발해 이날 현장을 찾았다는 한 성도는 “평생 신앙을 했지만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 성취 말씀을 명쾌하게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계시 말씀을 알려주신 데 대한 감사를 꼭 직접 뵙고 환영 인사로 표하고 싶어 왔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성도들의 바람대로 이날 역시 “6000년간 아무도 모르던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려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하냐”며 “이 말씀이 생명이다. 이 말씀과 100% 일치된 신앙을 해야 하며, 이는 곧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말씀 중심 신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요한계시록 예언의) 실상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가장 큰 차이”라며 “다만 우리도 과거에 모르던 사람들과 똑같은 입장이었다. 그러니 이제 모든 사람 앞에 낮아져서 옳은 것을 설명하고 이해를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 신천지 맛디아지파 청주교회에서 모여든 신천지예수교회 교인들의 모습. 이 총회장은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래 이같이 꾸준하게 계시 말씀의 중요성과 성경 중심 신앙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올해만 해도 이번 청주교회 방문을 포함해 40여 개 지역의 국내·외 교회 등을 방문해 육하원칙에 근거한 계시 말씀 전달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어디서도 말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지 못했던 국내외 교인들이 신천지예수교회로 발길을 옮기는 변화의 흐름이 속속 관찰되고 있다. 30여 년간 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이어 왔다는 이모 씨는 “많은 교회를 옮기며 설교는 물론 새벽 강해, 셀 모임까지 쫓아다녀 봤지만 내가 원하던 속 시원한 해갈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그러던 중 말씀대성회에서 2시간 가까이 계시록 전장을 일목요연하게 전하는 이 총회장의 강연에 일말의 충격까지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편견을 내려놓고 말씀 그 자체에 집중해 들어보니 그간 답답했던 궁금증이 하나하나 풀리는 것이 느껴졌다. 아마 나와 같은 체험을 한 이들이 전국,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많기 때문에 매해 10만 명 넘는 인원이 수료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고백은 비단 한 사람에게 국한된 내용이 아님이 데이터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해 9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국내 개신교회 출석자의 65%가 ‘영적 갈급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 수의 과반이 넘는 55%가 ‘목회자에게 체계적인 성경 교육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국내 개신교계 성경 교육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결과라는 평이다. 게다가 20~30대 청년들의 탈종교화는 꾸준히 심화되는 추세에 있고, 이는 국내외 개신교계의 가장 큰 근심거리다. 반면 신천지예수교회는 20~30대 청년 성도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약 8개월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는 교인의 수가 매해 10만여 명이 넘고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 역시 결국은 ‘성경 중심의 신앙’과 ‘계시 말씀의 탁월성’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오래된 책 속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실제로 이뤄지고 실체까지 있다는 것이 이 총회장이 전하는 계시 말씀의 핵심”이라며 “이 부분에 있어 신천지예수교회는 반박의 여지 없는 근거와 더불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교육에 나서고 있기에 남녀노소, 신앙·무신앙 여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예언의 실상을 보고 들은 목자로부터 기인하는 것이기에,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성숙한 자세로 이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판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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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08
  • HWPL, 170여개 시민단체, ‘동행 : 대한민국을 잇다’ 전국 캠페인 시작
    25일,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는 세대 간 갈등’, ‘고독사’, ‘다문화’, ‘기후변화’ 이는 우리 사회가 당면하고, 풀어내야 하는 숙제이자 현시대의 고민거리다. 저출산 고령화로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상황에서 우리 사회가 더욱 살기 좋고, 희망찬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풀어야 하는 과제들인 셈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대구에서 세대 격차 해소를 위해 열린 ‘M-마음이 통하는 Z-지금 이 순간’ 토크콘서트의 모습.(사진 HWPL) 정부도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예산과 정책적 뒷받침을 하고 있지만,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전국의 다수의 시민단체가 한뜻이 돼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지난달 대한민국의 170여 개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대국민 캠페인 ‘동행 : 대한민국을 잇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캠페인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및 공보국 산하 비정부기구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이하 HWPL)의 기획으로 시작됐다. ‘동행’ 캠페인은20세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 변화를 이끌었던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 시민 주체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이 농촌의 근대화와 공동체 의식 강화를 통해 국가적 발전을 이뤘듯이, 동행 캠페인도 사회적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세대·지역·성별·이념 등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자는 취지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해 사회적 화합을 이루기 위한 범국민 운동이다. 이제 첫발을 뗀 ‘동행’ 캠페인은 세 가지 주요 방향으로 진행된다. 첫째, ‘세대를 잇다’는 기성세대와 청년 세대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에서는 이를 위해 청년들이 독거노인 문제를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전시회와 일일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독거 어르신의 명절 물품 마련에 사용한다. 대구에서도 ‘M-마음이 통하는 Z-지금 이 순간’이라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돼 세대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으며, 충북 충주에서도 세대공감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전북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를 제공한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를 기억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부산에서는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과 평화토크콘서트가, 인천에서는 ‘참전용사 사랑의 식사 나눔’ 행사가 이어진다. 대전에서는 6.25 참전유공자 기념비 세척과 환경 정화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고독사와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주변을 먼저 살피고 도와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행사도 열린다. 부산에서는 ‘돌고래 : 돌아보자 고독사 없는 내일을 위해’, 서울과 경기에서는 ‘하나뿐인 소중한 생명, 소중한 나’를 실시한다. 둘째, ‘문화를 잇다’는 어느덧 대한민국의 한 축으로 커진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한다. 광주와 전남, 서울과 경기지역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지원과 문화이해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이주 여성들의 한국 생활 정착을 돕고, 다문화 자녀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셋째, ‘미래를 잇다’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 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한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활동이 전개되고 있고,경기도에서는 도시 텃밭 가꾸기를 통해 환경보존과 기후변화 인식 제고 활동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더해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아동 인권보호 캠페인도 시작한다. 김동희 캠페인 추진본부장은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10주년 기념식에서는 캠페인 공식 발대식이 있으며, 전국적인 캠페인 활동이 더욱 활발히 전개될 것”이라며 “지역별 당면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사회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국 각지에 확산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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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5
  • ‘종교지도자 평화센터’서 평화 기틀 마련
    신천지예수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하려는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처럼 종교로 촉발된 갈등과 전쟁이 전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 포럼이 열린 가운데 신천지 캄보디아교회 담임강사가 발제하고 있다. 반면 이러한 상황에서 평화의 기틀이 닦이고 있는 모습도 감지된다. 각국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교류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희망적인 모습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불교와 기독교, 시크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을 포함해 다양한 종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종교적 분열을 해소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들은 화합과 공존, 상호 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평화 문화를 조성하며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같은 평화 문화의 구심점은 신천지예수교회의 국제협력 구상 중 하나인 ‘종교지도자 평화센터(이하 평화센터)’다. 평화센터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종교지도자 성경 교류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에서 열린 제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 단초가 됐다. 특강에는 세계 각국의 종교지도자들이 모여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며 궁극적으로 평화를 이루자는 목표로 총 27개국 10개 종단 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바 있다. 6월 29일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_Pagoda 사원에서 열린 2024 캄보디아 종교단체 이들은 ‘종교 간 분쟁을 없애고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타 종교 경서를 탐독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성경 요한계시록 특강을 함께 수강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와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유교 등 다양한 종교인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져 진리를 찾고 지혜를 나누는 4일간의 경서 교류 여정이 펼쳐진 것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불교 지도자는 “이 현장에서 서로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반갑게 웃으며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진실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맛봤다”며 “어떤 종교지도자든지 한 번이라도 와서 참여한다면 진작 참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만큼 생각이 변화할 것”이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 종교지도자 성경 교류 프로그램을 계기로 체계적인 형태로 더욱 발전된 ‘평화센터’ 설립이 성사됐다. 종교지도자들이 성경을 통해 기독교를 이해하고 종교간 대화와 협력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각 종교가 가진 교리와 세계관을 존중하면서, 진리를 탐구하는 독특한 경서 교육 과정은 종교가 추구하는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한다. 이에 2024년 현재 632명의 종교지도자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 평화센터 1기에 수강한 종교지도자 중에는 각자 고국에서 종교 간 경서 교류 계획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는 이들이 여럿 생겨났다. 일례로 지난 6월 29일 캄보디아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는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포럼’이 열렸다. 행사에는 120명 스님과 신천지예수교회 강사, 전도사, 교인 30명이 모였다. 이 자리는 평화센터에서 수강한 스님들이 기획부터 인사 초청, 행사 운영까지 도맡아 주도한 것이 특징이다. 제반 비용을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는 점 또한 고무적이다. 수강생 대표들은 자신이 배워 온 계시 말씀을 강연해 호응을 이끌었다. 이후 새롭게 참석한 104명 스님이 ‘경서 교류 다짐서’에 서명하고 추후 센터 개강 참여를 약속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포럼의 주최자인 속 분트은(Sok Bunthoeun) 스님은 “각 종교의 믿음은 종종 상호 간에 불가침으로 여겨지지만, 대부분의 종교 경서의 기본 가르침을 자세히 살펴보면 진리를 밝히고 사랑, 평화, 조화, 존경을 구축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며 “따라서 종교 간 대화는 각 종교의 경서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하며, 서로의 경서를 배우고 진리를 탐구하는 과정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5월 24일에는 인도 나그푸르에서는 ‘신천지 종교평화센터’가 현판식을 가졌다. 이는 평화센터 1기 수강생인 불교 지도자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여러 종교지도자가 말씀으로 교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설한 것이다. 이후 실제로 ‘평화 구축을 위한 종교 간 교류’ 행사가 열리는 등 지역 종교지도자들 간 교류의 장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각국 종교지도자들을 주축으로 한 평화센터 확산에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평화는 모든 신앙인의 협력을 요구하는 보편적 사명”이라면서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대화를 촉진함으로 선입견을 뛰어넘고 함께 협력해서, 지구촌의 지속적인 평화를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1. 6월 29일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 포럼이 열린 가운데 주최자인 속 분트은 국립 불교 교육 총감찰부 불교고등교육부 부장스님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2. 6월 29일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 열린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 포럼 전경. 3. 6월 29일 짝 앙그레 끄라옴 파고다(Chak Angre Krom Pagoda) 사원에서 2024 캄보디아 종교 평화 비전 포럼이 열린 가운데 신천지 캄보디아교회 담임강사가 발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예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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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21
  • HWPL 글로벌 3지부,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 평화 행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가 내달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HWPL 글로벌 3지부도 부산에서 다채로운 평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9월 21일인천 영종도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HWPL 9 18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HWPL 글로벌 3지부는 동행캠페인 ‘세대를 잇다’를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지난 7월 ‘6.25참전 용사와 함께하는 역사탐방’을 기획해 참전용사들과 함께 부산 내 6.25 전쟁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찾아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8월에는 ‘참전용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젊은 세대들에게 전쟁에 대해 알려주고자 마련된 이번 토크콘서트는 두 명의 패널을 통해 전쟁에 대해 발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로는 참전 용사의 회고록을 듣고 젊은 세대가 6.25전쟁에 대해 바른 역사를 알아야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발제한다. 이후 젊은 세대 발제자가 나와 젊은 세대로써 어떻게 전쟁에 대해 생각하는지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HWPL글로벌3지부가 지난 7월 ‘6 25참전 용사와 함께하는 역사탐방’을 진행한 가운데 참전용사에게 이 야기를 이야기를 듣고 있다. 아울러 9월에는 ‘평화의 촛불 하나’라는 제목으로 평화 영화제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국내외 전쟁의 갈등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곳에서 국경과 종교를 초월해 평화와 봉사의 정신으로 활동한 영상을 통해 감동과 함께 평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사랑과 헌신의 삶을 펼치다 세상을 떠난 이태석 신부의 삶을 다룬 영화 ‘울지마 톤즈’와 50년 분쟁의 땅 필리핀 민다나오에 평화의 씨를 심은 HWPL과 이만희 대표의 평화행보를 담은 다큐멘터리 ‘위대한 유산(Great Legacy in the Philippines)’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후 HWPL 이만희 대표의 기념사와 HWPL 특별 영상도 시청한다. 특히 이날 해외 인사의 전쟁 관련 경험 사례 공유를 통해 전쟁에 참혹함을 듣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상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HWPL은 내달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122개국에서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을 주제로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14년에 열린 HWPL 9.18 평화 만국회의를 기념하고 당시 체결한 주요 협약의 성과를 점검해 향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1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각 지역에서의 평화 정착과 증진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행사가 지역 중심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HWPL은 올해 기념식에서 전 세계 회원·협력 기관들과 함께 전 지구적 평화 사업을 함께 펼쳐온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차원의 평화 구축에 집중한다. 평화를 위협하는 지역 차원의 특정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이에 필요한 역량을 모으기 위해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평화 구축을 위한 개인의 책임도 강조된다. HWPL은 ‘지구촌 모두가 평화의 사자가 되자’는 슬로건으로 세계 각국 시민의 평화 메시지를 모아 평화와 단결을 이루는 또 하나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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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8
  • 국내외 122개국서 HWPL 9.18 평화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 개최 예정
    9일, HWP((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는 9월 18일, 대한민국을 비롯해 세계 122개국에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18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HWPL 9.18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평화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이만희 HWPL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역간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 전세계 지도자와 시민들의 평화 공헌을 기념하며 평화를 지구촌의 문화로 발전시키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주요 도시 18곳에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수만 명이 참여한다. 평화로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평화 행사가 이어질 것이라고 HWPL은 소개했다. 해외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호주, 우크라이나, 인도, 필리핀 등지 122개국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대표들과 시민들이 각국의 고유한 평화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와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 평화 단체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대표 이만희)은 지난 2014년 서울에서 HWPL 평화 만국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약 140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정치·종교·여성·청년 지도자와 언론인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21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HWPL 9.18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세계 종교평화아카데미에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HWPL) 이때 다뤄진 안건은 ▲분쟁 해결 ▲종교 화합 ▲지속가능한 평화 보장을 위한 법적 장치 구축 등이었다. 이때 HWPL 이만희 대표는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청년이 희생됐는데, 대체 누굴 위한 것인가? 언제까지 그래야만 하느냐”고 지적하며 “말만으로는 평화가 이뤄지지 않는다. 평화가 이 세상에서 승리했다면 아까운 죽음은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지구촌에 평화를 유산으로 남겨주자”고 호소해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나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의 평화 사업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춘 평화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에도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HWPL 관계자는 “지역 네트워크 강화는 해당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에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힘이 된다. 이를 위해 공동의 역량을 결집하려는 것”이라며 “목표 달성을 위해 각 국가에서 다양한 계층 그룹이 세션을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평화 구축을 위한 개인의 책임도 강조된다. HWPL은 ‘지구촌 모두가 평화의 사자가 되자’는 슬로건으로 세계 각국 시민의 평화 메시지를 모아, 평화와 단결을 이루는 또 하나의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월 18일 인천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열린 HWPL 9.18 평화만국회의 9주년 기념식 평화지도자 콘퍼런스에서 이만희 HWPL 대표가 인사말을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사진 HWPL) 한편, HWPL은 2014년 체결된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지역간 협력과 단체 행동을 통해 ▲군사적 긴장 해소 ▲경제적 분쟁 해결 ▲기후 변화 대응 ▲사이버 안보 위협 완화 등 문제 해결에 기여해 왔다. 더불어 국제기구와 정부,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평화 거버넌스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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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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