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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15일, 경남 남해군이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021∼2022년 동계시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스포츠 메카로 재도약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지훈련 장면 남해군과 남해군 체육회, 그리고 관련 민간단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포츠 대회(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가동했음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남해군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노후화된 시설과 장비를 정비하고 군 전역에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스포츠 메카’로의 재도약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2021년 11월 20일 축구협회장기 대회를 필두로, 국가대표 1팀, 프로 6팀, 실업 6팀, 고등학교 5팀, 중학교 15팀, 초등학교 98팀 등 총 133개 팀, 연인원 33,000여 명이 남해군을 방문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126팀, 야구 4팀, 배드민턴·검도·복싱 각 1팀이었다. 야외 훈련에 적합한 따뜻한 날씨가 많은 축구팀을 남해로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축구팀 중에서도 초등학교 팀이 98팀으로 독보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남해군 체육회, 남해군 축구협회,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및 프로축구연맹, ㈜넥슨(후원사) 등 관련 단체들이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초·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남해보물섬 유소년축구 페스티벌’ 등을 연이어 추진한 덕분이다. 유소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남해군의 노력도 뒤따랐다. 유소년 대회의 경우 성인 규격 운동장을 반으로 나누어 양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데, 이에 따른 기반 장비 구축이 필수적이다. 남해군은 전자 점수판을 주문 제작하고 운동장별로 옥외 인터넷 장비를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매 대회마다 대여해야 했던 A보드 광고판도 근로자들이 손수 제작해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보다 다채롭게 경기장을 꾸밀 예정이다. ‘2021∼2022년 동계시즌’ 기간 남해군에서 관리 중인 천연잔디 구장 11면, 인조잔디 구장 5면 등 16면의 운동장이 모두 풀로 가동됐다. 무엇보다도 이 기간 JTBC <뭉쳐야 찬다> 팀이 서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경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면서 외지 축구동호인들의 사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으로 대부분의 축제와 행사가 취소되는 와중에 이렇게 활발하게 전지훈련과 각종 체육대회가 진행된 배경에는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및 관련 단체의 노력, 그리고 지역민의 배려가 자리 잡고 있다. 남해군은 모든 전지훈련 방문팀의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 계획을 세워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를 승인받았다. 관련 기관·단체의 가용인력이 총동원되어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로 경기 사이사이 신속항원검사를 도왔다. 한국사회체육학회의 2015년 산업연관분석을 활용한 남해안 동계전지훈련산업의 경제효과 분석에 따르면 전지훈련 방문 선수단 1인당 1일 소비금액은 74,000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남해군의 동계시즌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최소 132억원 규모에 달한다. 7년 간의 물가상승을 고려하면 그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133개 방문팀 중 120개 팀이 상주은모래비치 등 주요 관광지 펜션에 머물러 비수기 관광지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남해군 동계전지훈련 방문객 수는 2020년 4만 명이었으나, 2021년에는 44%(2만 2000명)가량 감소했다. 올해 초 전지훈련 방문객 수를 3만 3000명으로 끌어올림으로써 2020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남해군은 이 기세를 몰아 더 많은 동계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기 위해 체육시설 보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전지훈련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관내 동호인들을 위한 조명탑 설치도 계획돼 있다. 전지훈련 문의가 많음에도 이를 모두 수용할 수 없는 야구장 문제에 대해서도 해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스포츠파크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조성돼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및 그라운드 골프장도 읍면 곳곳에 연이어 조성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전에 없이 어려운 요즈음 상황에서도 이번 동계훈련이 큰 탈 없이 진행된 것은 무엇보다 군민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대회 유치의 목표도 결국 주민 복지로 귀결되는 만큼 지역민의 방역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믿을 수 있는 대회 운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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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 창원시청 축구단, 김해시청과 2022 K3리그 홈개막전 치러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경남 창원시청 축구단이 13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김해시청 축구단과 2022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렀다. 창원시청축구단이 파이팅으로 결의를 다졌다. 창원시청 축구단은 지난 9일 2022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경기에서 상위리그인 K2리그 소속 서울 이랜드 팀상대로 승리를 맛봤다. 이번 홈 개막전에서 앞서, 이웃 도시팀인 김해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따낸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홈개막전은 유관중 경기로 열리며, 당일 현장에서 무료 제공되는 티켓을 발급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홈개막 행사로 시축 이벤트, 대형티비, 전자렌지 등 각종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이 이번 K3리그 홈개막 경기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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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3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장수군청 누르고 ‘첫승’
    9일, 경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지난 7일 수원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에서 장수군청을 누르고 첫승을 거뒀다고 밝혔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1단식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둔 뒤 2단식에서 0-2로 패한 데 이어 3복식에서 0-2로 패했으나 4단식에서 2-1, 5단식에서 2-0으로 상대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간판선수 박주현의 허리부상 후유증으로 단복식 모두 패했으나, 김하은 선수가 두 단식 2경기를 따내고, 정다나 선수가 마지막 5매치에서 상대팀 선수를 꺽으며 팀승리를 이끌었다. 단식 2경기를 따내며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하은 선수는 매치 MVP에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1부/기업팀)와 내셔널리그(2부/지자체팀)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2부)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일정은 1차(3.4~3.31), 2차(4.11~4.20), 3차(4.27~5.3)이며, 전 경기 생중계 된다.(유튜브, 포털사이트, 생활체육tv, Ball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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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산청군 탁구선수단 창단 첫 승리 일궜다
    6일, 경남 산청군 탁구선수단(이하 산청군청)이 창단 후 처음으로 가진 리그 경기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파란을 연출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오른쪽 산청탁구선수단 천민혁 선수 산청군청은 4일 경기도 수원시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씨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남자부 첫 경기에서 영도구청을 상대로 4대 0 완승을 기록했다. 창단 첫 공식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한 산청군청은 에이스 천민혁이 단식 2개 경기를 잡아내는 등 막강 화력을 뽐냈다. 천민혁은 1, 4매치에서 상대 원투펀치인 서중원과 남성빈을 각각 2-0으로 물리쳤고, 조재준은 2매치와 3매치 복식승리를 합작했다. 복식에서 1게임(세트)을 내줬을 뿐 전체적으로 일방적으로 영도구청을 몰아붙였다. 창단 첫 승의 일등공신 천민혁은 이날 경기 활약에 힘입어 매치(산청군청과 영도구청)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 5일 치러진 부천시청과 경기에서는 조재준과 서홍찬이 3매치 복식 승리를 이끌어내며 분전했지만 부천시청의 양상현과 이정호의 매서운 공격에 막혀 1대 3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산청군청은 내셔널리그 이틀째인 5일 현재 승점 5점으로 7개 남자팀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청군청은 10일 오후 9시 서울시청, 11일 오후 3시 안산시청과 맞붙을 예정이다. 산청군 첫 실업팀인 산청탁구단은 지난 1월 초 이광선 감독을 중심으로 조재준, 천민혁, 서홍찬, 김수환 등 4명 선수로 창단됐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국민 스포츠인 탁구가 이번 한국프로탁구리그를 통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산청군에서도 탁구선수단을 중심으로 탁구 저변 확대에 힘써 탁구 동호인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지난 1월 말 개막해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KTTL 1부리그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지역팀)로 구분된다. 코리아리그는 지난 2일 전반기를 마치고 약 두 달간 휴지기에 들어갔다. 코리아리그는 5월5일 재개 예정이다. 내셔널리그는 지난 4일 개막, 오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네이버스포츠, 생활체육TV, 유튜브 KTTL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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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축구단 홈경기 포문 열어
    6일, 2022년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가 지난 5일 오후2시 김해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펼쳐져 올 시즌 홈경기 첫 포문을 열었다. '김해시청 축구단' 홈 개막 경기에서 시축하는 허성곤시장(가운데)과 민홍철 국회의원(우) 코로나19 거센 확산세 속에 치러진 올해 첫 홈경기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부대행사 없이 간단한 개막식과 경기로 치러졌다. 경기 전 진행된 개막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해 시 체육회, 시 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개막 기념 시축 이벤트를 가졌으며 멋진 경기를 선사할 양 팀 선수단에게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곧바로 이어진 홈 개막 경기에서 시청 축구단은 올해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이며 투혼을 펼쳤지만 파주시민축구단에 2 대 1으로 아쉽게 패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오늘 경기는 졌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우리 시청 축구단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김해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푸짐한 경품들이 항상 준비되어 있으니 2022년 시즌 매 경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청 축구단은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1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창원시청축구단'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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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6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X-GAME장에서
    5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공공체육시설 휴관 및 강습취소 등에 따른 이용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과복지증진을 위해 4월부터 김해X-GAME장에서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에 대하여 무료 강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장 김해시 X-GAME장 전경 김해 X-GAME장은 레저스포츠 인라인스케이트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보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많은 선수들과 건강한 레저스포츠를 안전하게 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됐다. 시는 이용시민을 위한 생활스포츠 저변확대 및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강습 일정은상반기(3월 접수 후 4월 ~ 7월까지)와 하반기(8월 접수 후 9월 ~ 11월까지)를 나누어 실시하며,강습신청 후 누구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강습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해X-GAME장은 고난도의 묘기를 선보일 수 있는 1,480㎡규모의국내 최초 콘크리트파크로 설계되어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 할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연습 공간 및 편의시설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 하도록 시설물을 무료개방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어린이 및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강습을 원하는 시민은 김해X-GAME장(339-6690)으로 문의 및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무료 강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 및청소년들에게 강인한 체력과 도전정신을 길러 주고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소소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 참고 자료 인라인스케이트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토,일 13:00 ~ 14:00 20 1 평일반,단체 (5명신청운영) 중급반 토,일 14:00 ~ 15:00 20 1 평일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동호인 주말반 토,일 16:00 ~ 17:00 20 1 특별반 초급반 주2회 시간협의 20 1 스케이트보드 프로그램 운영시간 강습 운영 강습요일 강습시간 강습인원 반수 비고 주말반 초급반 매주일요일 15:00 ~ 16:00 30 1 강습 프로그램 접수 안내는 시민체육공원 김해X-GAME장 (055-339-6690) 담당자 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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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2-03-05

실시간 스포츠종합0700 기사

  • 거창군, 겨울철 스포츠 전지 훈련지로 각광
    29일, 경남 거창군이 스포츠 전지 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가운데 30일부터 2월 6일까지 8일간 ‘2024 거창한거창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해 겨울철에도 많은 축구 꿈나무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거창군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스토브리그는 원래 프로야구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정규 시즌이 끝난 휴식기에 팬들이 난로(Stove) 주위에 모여 선수단, 구단의 동향 등을 이야기하는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거창군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전지훈련은 전국 초등학교 축구클럽 14개팀, 320여 명이 참가한다. 거창 축구 유소년팀인 거창한유소년FC도 함께 참여하는 이번 리그는 겨울철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초등부 학년별, 팀별 연습경기, 자체 훈련으로 진행되며, 진행되는 8일간 선수단, 학부모 등 많은 사람들이 거창을 방문하게 된다. 특히, 거창군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1월초 중등부 선수단 5개팀, 중순에 작년 전국대회 6관왕을 한 서울 영등포공업고등학교가 전지훈련을 실시했으며, 2월 2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대전하나시티즌 B팀도 거창군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스토브리그까지 거창을 찾은 전지훈련 규모는 전국 21개팀, 연인원 2,800여명으로, 거창군에서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면서 2억 원 이상의 경제파급효과로 비수기인 겨울철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을 방문해 경기장을 땀과 열기로 가득 채워준 선수들과 학부모님들의 안전과 건승을 기원한다”며 “앞으로 다목적 체육관, 제2스포츠타운, 제2창포원 체육 시설 등을 조속히 마무리해 더 많은 전지훈련과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생활인구 연 100만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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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1-29
  • 통영시, 춘계대학축구연맹전 2월 12일부터 킥오프!
    28일, 경남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대학 축구 최장자를 가리는 ‘약속의 땅 통영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 자료사진(한남대vs연세대) 이번 대회는 전국 78개 팀,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산양스포츠파크 5개 구장과 평림A축구장 등에서 경기를 치른다. 78개 팀이 한산대첩기와 통영기 2개 리그로 나눠 리그당 76경기(총 152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2월 27일 및 28일 14시 공설운동장에서 각각 진행되고 SBS Sport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25일 한국대학축구연맹에서 조 추첨을 진행해 팀별 대진을 완성했다. 제 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조 편성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통영시에서 11년 연속 개최되는 대회다. 매년 50억 원에 이르는 경제효과로 겨울철 관광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통영시는 이번 대회기간 3,000여 명 선수단이 예선 기간 평균 7일 내외 체류하고 본선 토너먼트 기간에도 승리 팀은 계속 통영에서 머무는 등 연인원 28,000여명의 선수단이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00여 명으로 학부모와 관계자 등 또한 연인원 12,000여 명이 체류함으로 대회기간 동안 하루에만 적어도 4천명에서 많게는 7천명이 통영에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장기간 많은 분들이 지역을 방문하는 만큼 숙소 위생, 친절, 바가지요금 근절에 최선을 다해 선수단과 학부모 등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대회 관계자들께서는 주정차, 경기시설, 기타 편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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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8
  • 2024년 합천탁구협회장 취임기념 탁구대회
    28일, 경남 합천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합천탁구협회장 취임기념 탁구대회’가 지난 27일, 합천스포츠센터에서 선수 등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전했다. 합천군 2024년 합천탁구협회장 취임기념 탁구대회 개최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 성종태 부의장, 박안나·김문숙 군의원, 안옥원 민주평통합천군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체육문예진흥기금 기탁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김영희 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새롭게 취임하는 이영수 협회장이 체육 인재 육성 및 합천군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문예진흥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윤철 군수는 개회식 축사에서 “오늘 탁구에 대한 열정으로 안전하게 경기를 즐기며 우정과 화합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갑진년 푸른 용의 해에도 합천군 탁구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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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1-28
  • 창원시, 2024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
    26일, 경남 창원시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6일간 창원축구센터에서 2024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2024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체육진흥과) 창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동계 축구 스토브리그는 전국 각지 프로, 대학, 고등부 명문팀 12개팀(K3∙K4 3개팀, 대학부 4개팀, 고등부 5개팀) 700여명이 참가하여 선수들의 실력향상 및 창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 참가팀 풀리그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기존 창원시청 축구단이 (재)창원FC로 법인화해 재단장한 창원FC가 공식적으로 훈련하는 경기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지훈련 방문팀은 관내 숙박업소에서 장기 체류하며, 식당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지훈련 최적지 창원시 브랜드를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체육시설 사용료 30~80% 감면 ▲숙박 · 음식점 5~30% 할인 제공(참여업소에 한함)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으로 전지훈련팀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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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2024대구마라톤대회 빈틈없이 준비 착착!
    24일, 대구광역시는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김선조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4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024대구마라톤대회 추진상황 점검회의 장면 4월 7일 개최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상금으로 2년 연속 세계육상연맹 인증 골드라벨 대회로 개최되며, 참가인원을 작년의 2배인 3만 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경기종목은 엘리트 풀, 마스터즈 풀, 풀릴레이, 10㎞, 건강달리기 5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그 중 풀코스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해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와 지하철 1, 2, 3호선을 따라 달리는 순환 코스다. 이번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마라톤 코스 변경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소통대책, 안전 대책, 대회운영 지원 등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의 자체 추진계획을 듣고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는 점검 회의에서 도출된 분야별 의견을 반영하고, 2월 대구경찰청, 구·군, 대구광역시 교통 관련 부서와 교통관계관 회의를 통해 마라톤 구간별 교통통제 시간 및 우회도로를 결정한다. 대회 1개월 전인 3월부터는 교통통제 안내 근무자, 자원봉사자 등 전문가 교육을 통해 시민불편 감소 및 안전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마라톤대회를 대회에 참가하는 엘리트선수 및 3만여 명 마라토너뿐만 아니라 대구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하라”며 또한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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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경남도체육회, 2024 경남동계체육대회 개최
    22일, 경남도체육회는 경남도민 동계스포츠 축제인 2024 경남동계체육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산 에덴밸리리조트스키장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 경남도체육회, 2024 경남동계체육대회 개최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 총 130여 명 선수들이 스키 알파인(대회전)과 스노보드(대회전) 종목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열악한 동계 종목을 위해 큰 관심과 큰 지원을 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상황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경남동계체육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이근배 경남스키협회장님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참가 선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경남도체육회는 경남도, 동계종목단체와 충분한 논의를거쳐 대회규모 확대 등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체육회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선수층이 얕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경남의 동계종목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동계스포츠 종목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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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0700
    2024-01-22
  • 정규헌 의원, 17일 초등야구팀 이어 초등축구팀 지도자와 간담회
    17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규헌(국민의힘·창원9) 의원이 도내 초등축구 클럽 지도자들과 ‘유소년 축구 발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규헌의원 간담회참석 이날 간담회는 초등축구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산, 남해, 거제 등지 초등축구클럽 지도자들의 요구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남교육청이 지급하던 지원금이 2025년부터 중단되는 문제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경남교육청은 2018년 초·중학교 운동부를 중점학교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고, 이중 축구와 야구 종목은 지역형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도내 초·중학교 17개 축구부는 2020년을 기점으로 스포츠클럽 전환을 완료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도자는 스포츠클럽 전환 이후 자립을 조건으로 교육청이 스포츠클럽에 한시적으로(5년) 지원하는 지원금이 중단될 시기가 오는 2025년 도래하면서 비용 부담과 우수 선수 확보의 어려움을 우려했다. 또, 2025년부터 학교 시설물 이용에도 학생이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지도자들은 “스포츠클럽 전환 이후 학부모들이 감당해야 할 비용이 증가한 측면이 있는데, 지원금마저 중단되면 비용이 더 늘어날 것이다. 이는 타 종목에 비해 진입이 어렵지 않았던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지도자들은 유소년 축구팀이 지역사회에 제공하는 이점을 강조했다. 지도자들은 “일부 학교는 축구클럽에서 활동하기 위해 타지 학생들이 다수 전입해 폐교 위기를 모면 하고, 선수를 따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자리를 잡으면서 인구가 유입되는 등 유소년 축구팀이 유발하는 연쇄적인 효과에 대해 경남교육청은 간과하고 있다”며 “경남교육청은 주거지까지 제공해 가며 작은학교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지만, 유소년 축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작은학교 살리기에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지도자들에게 전국 지도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 교육청의 스포츠클럽 전환 계획 및 실제적인 움직임과 동향 등을 파악할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향후 이를 토대로 경남교육청의 책임성과 향후 계획을 물을 예정이다. 정 의원은 “학생 수 감소 등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학교 운동부의 클럽 전환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전국 교육청 중 경남교육청이 클럽 전환을 선도적으로 진행한 만큼, 후속적으로 나타나는 학생과 학부모, 지도자들의 애로사항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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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창녕군, 2024년 전국대학검도 동계리그전 성료
    17일, 경남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전국대학검도 동계리그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국대학검도 동계리그전 개최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창녕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최고 수준의 검도 실력을 자랑하는 전국의 대학생 선수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창녕군을 찾았다. 남녀 단체전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의 남자 단체전 우승은 초당대학교, 준우승은 제주대학교가 차지했다. 여자 단체전은 경북대학교와 초당대학교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창녕군은 3년째 대학검도리그를 개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실업검도대회와 중고등학교 검도리그도 매년 개최, 우리나라 검도 인재 육성과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을 찾아준 전국의 대학검도 선수단과 방문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검도발전을 위해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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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 제20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역대 최다인원 신청
    15일, 경남 밀양시는 2월 25일 밀양에서 전국 첫 대회인 제20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마라토너 10 349명이 밀양에서 달린다(자료사진)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육상연맹에서 주관, 경남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60년 만에 보물에서 국보로 재승격돼 시민들 곁으로 돌아온 영남루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준비된다. 밀양시육상연맹은 지난 1월 10일까지 총 10,349명(남자 7,533명, 여자 2,816명)이 신청했으며 종목별로는 하프 4,415명, 10km 3,979명, 5km 1,955명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자 연령을 보면 밀양시에 거주하는 석준상(82세) 씨가 최고령 남성 참가자이며 부산에 거주하는 김영자(80세) 씨가 최고령 여성 참가자다. 대회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와 밀양시 홍보대사 탤런트 이상인 씨의 팬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밀양시장 권한대행 허동식 부시장은“갑진년 첫 전국대회인 제20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에 사상 최대의 마라토너가 참가한 만큼 볼거리 많고 특색 있고, 안전사고 없는 명품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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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2024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개최
    15일, 경남 진주시축구협회(회장 남성민)가 주최·주관하는 ‘2024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13일과 14일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됐다. 2024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 경기장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겨울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번 대회는 동계 전지훈련 축구팀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 고등·대학 9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선수들에게 2024년을 시작하고 준비하는 담금질의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를 방문한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 이번 스토브리그 개최로 시의 스포츠산업 발전과 함께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 스토브리그 개최와 함께 육상, 농구, 야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대학교, 실업팀·국가대표팀 등 60여 팀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찾고 있어 3월까지 2000여 명이 진주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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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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