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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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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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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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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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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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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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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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도교육청, 영재교육진흥위원회 개최
    1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5일, 경남도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열어 2024학년도 경남 영재교육 진흥 방안을 심의했다. 경남 영재교육 진흥 방안 심의 장면 심의 안건은 ▲2024학년도 경남 영재교육에 관한 기본 계획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운영 ▲2024학년도 단위 학교 영재학급 교육과정 운영 등 6개다. 2024년 경남 영재교육의 비전은 즐기고 누리며 나누는 영재교육 내실화로 ‘더불어 성장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창의융합 인재 육성’이다. 올해 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대상자는 지원자(4,352명) 가운데 3,540명이 뽑혔고 단위학교 영재학급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은 다음 달 열린다. 2024년 경남교육청 소속 영재교육원은 18개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20개와 고등학교 부설 영재교육원 5개, 경남사이버영재교육원을 포함하여 총 26개 영재교육원에서 183개 학급을 운영한다. 또, 단위 학교 영재학급은 45개 초등학교의 46개 영재학급, 13개 중학교의 13개 영재학급으로 총 58개 학교에서 영재학급 59개를 운영한다. 대상 학년은 초등학교 4~5학년, 중학교 1~2학년 위주로 운영한다. 지난해 경남도교육청 영재교육 수혜 비율은 1.61%로 전국 영재교육 평균 수혜 비율(1.36%)보다 월등히 높은 편이다. 또 영재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연수 부문은 전국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제5차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로 지원할 수 있고 고도 영재들은 국가 차원의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경남 영재교육은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성인이 되어도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국가, 나아가 인류 전체와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며 “영재 학생의 재능을 계발해 선한 가치를 발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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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경남도교육청, 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 27개 선정
    1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 27개를 선정, 발표했다. 공간혁신사업 대상 학교 27개 선정, 발표 선정 학교는 ▲학교자율형-진주 동진초등학교 등 17개 학교 ▲교무·행정실 개선-통영 충무중학교 등 6개 학교 ▲화장실 개선-창녕여자중학교 등 4개 학교이다. 올해 공간혁신사업비는 총 94억 원이다. 학교자율형 공간혁신사업은 사용자가 참여하여 교실, 복도, 운동장 등 학교의 일부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학교당 3억 원에서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 교무·행정실 공간혁신사업은 오래되고 딱딱한 기존의 교무실과 행정실을 따뜻하고 개방적인 관리실 공간으로 바꾸어 소통과 어울림이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학교당 2억 원을 지원한다. 화장실 공간혁신사업은 낡고 오래된 화장실을 감성적인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학교당 3억 원에서 최대 6억 원까지 지원한다. 학교 공간혁신은 미래교육을 위해서 천편일률적인 모양의 낡은 학교 공간을 소통과 협력을 만드는 공간, 창의적 인식과 사고를 길러내는 공간으로 바꾸는 데 필요한 사업이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공간혁신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16일 밀양 호텔아리나에서 ‘대상 학교 교직원 연수회’를 열었다. 학교 관계자와 공간혁신 촉진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해 공간혁신에 참여했던 교사들에게 운영 사례를 직접 들어보았다. 또,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간혁신 사업이 완성된 학교의 사례집도 제작·보급했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학교 공간혁신사업은 학교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로,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실천하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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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경남도교육청, 직업계고 35개 학교 교장·교감 대상 통영에서 정책 이해 연수 개최
    1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024학년도 직업계 고등학교 정책 목표를‘취업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두고 이를 구체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직업계고 35개 학교 교장·교감 대상 통영에서 정책 이해 연수 장면 경남도교육청은 15~16일 금호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도내 35개 직업계고 교장·교감 7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직업교육 정책 이해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3월 1일 자 인사 발령에 따른 직업계고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의 경남 직업교육 정책의 이해를 돕고 학교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자 기획됐다. 경남 직업교육을 소개하고 사업 담당별로 정책을 직접 안내한 후 질의응답을 진행, 학교 현장에서 궁금해하는 부분을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4학년도의 직업계고 정책 목표는 ‘취업 활성화를 통한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다. 이를 위해 우선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내실화한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고 학생을 육성해 지역에 거주하도록 돕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말한다. 교육부형 3개 지구 13개 학교, 경남형 3개 지구 4개 학교로 추진 중이며 올해는 기업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 경남 직업교육 정책과 연계해 내실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역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함께 현안을 해결하고, 맞춤형 취업 성장 경로를 구축한다. 이 밖에 직업계고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자 무기 계약직의 취업지원관을 배치한다. 두 번째는 미래 역량 강화 사업의 활성화이다. 올해는 교육부형 10개 학교, 경남형 17개 학교를 선정해 디지털 역량과 지역 특화 취업 역량을 높여 수업 혁신을 지원한다. 학교별로 생태 전환·인문학·전공·계열 간 융합 수업을 활성화하고, 모든 학생이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한다. 지역 전략 사업과 인력 수요 맞춤형 취업 역량 강화 모델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강화한다. 세 번째는 학점제를 안착하기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내실화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학생 과목 선택권을 확대한다. 선도 학교는 2024년까지 운영하며, 2025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된다. 따라서, 직업계고 학점제를 안착하기 위해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을 상시 점검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으로 학교의 어려움을 줄여나간다. 이 외에도 모든 경남교육공동체가 교류·체험하는 ‘축제의 장’인 경남직업교육박람회를 열어 직업교육의 인식을 개선한다.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양산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전략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양산 지역 중학생의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2024년 관리자 대상으로 직업교육 정책 이해 연수를 열어 취업 중심의 학교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의 고민도 함께 나누겠다”면서 “직업교육 정책을 취업 중심으로 내실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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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경남도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준비한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일부터 27일까지 18개 시군의 초등학교 1, 2학년 담임 예정 교사와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1, 2학년 개정 교과 교육과정 지역별 연수’를 진행한다. 미리 준비하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초등 1-2학년군) 내지 사진(한눈에 살펴보는 바슬즐 교육과정)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4학년도에 초등학교 1~2학년, 2025학년도에 초등학교 3~4학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1학년, 2026학년도에 초등학교 5~6학년·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2027학년도에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에 적용된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1, 2학년 담임교사가 주요 변화를 이해하여 학교의 교육 여건과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특색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국어과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의 이해와 활용 ▲수학과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의 이해와 활용 ▲바른생활·슬기로운 생활·즐거운 생활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의 이해와 활용으로 구성된다. 경남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이번 지역별 연수를 위해 지난해에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교원과 선도 교원 68명을 구성하여 교육부 연수에 참여하였다. 또, 자체 공동 연수(11회)를 운영하고 18개 지역의 전달 연수를 위한 표준 강의안 4종과 도움 자료를 개발하고 강의 시연을 하면서 전문성을 강화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이번 지역별 연수를 추진할 초등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 1, 2학년 교과 교육과정과 교과용 도서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변화를 교실 수업으로 구현하는 자료인 국정 도서의 구성을 살펴보고, 현장 적용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지원 사항과 컨설팅의 주안점을 확인했다. 경남도교육청은 '미리 준비하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초등 1∼2학년군 국어, 수학, 바른 생활·슬기로운 생활·즐거운 생활)' 책자를 연수 당일 배부한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이제 교사들이 학교의 교육 환경을 고려하여 학생과 함께 배움의 주제를 선정하고 단원을 개발·운영할 수 있다”면서 “학생이 즐겁게 배움을 경험하고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증진하기 위해 도움 자료 개발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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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경남도교육청,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 전보 인사 발표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8일, 본청과 18개 교육지원청별로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정기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전보 대상은 기관(학교)에서 5년 이상 계속 근무한 사람 또는 2년 이상 근무하며 전보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직종별 시군 간 이동 36명을 포함해 교무행정원 72명, 사무행정원 30명, 영양사 26명, 조리사 49명, 조리실무사 337명, 특수교육실무원 83명, 돌봄전담사 243명, 전문상담사 31명 등 총 14개 직종 892명이 기관과 학교로 배치되어 현장을 지원한다. 교육공무직 전보는 개인별 ‘전보점수제’에 근거하여 원거리 출퇴근자의 고충 해소와 희망 기관(학교)을 고려하여 배치된다. 2024년에는 정기 전보 13개 직종에 적용하고 있는 상피제 대상을 기존 중․고등학교 자녀에서 가족 교직원(교원, 교육전문직,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으로 확대하여 공정성을 확보한다. 이 밖에 도교육청에서 일괄 공개 채용하여 최종 합격한 신규 교육공무직원 319명에 대해서는 본청, 18개 교육지원청별로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합격자 연령대별 현황은 10대 1%, 20~30대 39%, 40~50대 60%이며, 3월부터 일선 기관과 학교에 배치되어 교육 현장을 지원한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 전보는 과정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장기 근무 침체와 인사 고충을 해소하여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고, 적극적으로 경남교육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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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경남도교육청, 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절차 무시 공식 항의
    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가 경남교육청과 협의되지 않은 교육발전특구 기획안을 심의․의결한 것에 대해 절차를 무시한 일방적 태도라며 강력 항의했다. 경남교육청사 전경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유관기관이 협력해 교육적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아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 살리기 정책의 일환이다. 교육발전특구의 추진 배경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지자체와 교육청, 유관기관은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위해 교육 과제 발굴과 운영기획서 작성 등 상호 간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7일 교육청과 협의되지 않은 의령․산청․남해군의 교육발전특구 운영기획서를 심의․의결했다. 이에 경남도교육청은 경남도와 지방시대위원회에 이같은 행위는 교육발전특구의 협력적 가치를 훼손하고 교육청의 권한과 역할을 무시한 처사라며 강력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한편, 경남도교육청은 직업교육혁신지구를 근간으로 한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경상남도와, 학교복합시설과 공교육 혁신 방안 등에 대해 거창군과 협의를 진행해 8일(목) 해당 기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전제한 것으로 충분한 협의가 되지 않은 사업 추진은 그 취지를 굉장히 훼손하는 것이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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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경남도교육청 ‘오성과 한음’으로 청렴도 1등급 노린다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하고자 교육 부문 5대 부패 취약 분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오성과 한음’ 계획을 수립해 3월부터 시행한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경남도교육청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해 시·도교육청 가운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오성과 한음’이란 교육 부문 5대 취약 분야에서 쇄신을 다짐하는 다섯 목소리를 오성(五聲)이라 하고, 청렴이란 이름으로 하나의 화음이 되는 과정을 한음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경남도교육청의 목표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교육 현장의 부패 고리를 차단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한다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오성 만들기’, ‘한음 빚어내기’로 구성돼 있다. 오성 만들기는 교육 부문 5대 취약 분야인 ▲운동부 운영 ▲방과 후 학교 ▲수학여행 등 ▲계약·급식 ▲공사 관리에서 부패 고리를 척결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하는 개별 분야 맞춤형 대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말한다. 한음 빚어내기는 5대 분야별 부패 유형 파악과 협력 체제 구축으로 도출해 낸 쇄신안을, 청렴이란 이름으로 하나의 화음이 되게 하는 과정을 담았다. 경남도교육청은 본청 장학관·사무관, 지역청 장학사·팀장·업무 담당자, 학교장·교직원을 포함해 약 2,000명의 거대 청렴 운동 조직체를 꾸린다. 청렴 활동이 자칫 업무 담당자의 관심과 노력에만 머물 수 있는 관행을 다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승화해 청렴이 문화가 되는 교육 현장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달 중 오성 조직체를 구성한 뒤 3월에는 해당 분야별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찾는다.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하고 부패행위를 척결한다. 현장 해결이 어려운 내용은 감사를 진행하고, 11월께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회 및 공청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경남도교육청은 수년간 청렴 우수 교육청으로서 안정권에 들었음에도 이러한 대책을 만든 것은 창의적 청렴 활동을 통해 국가 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각오에서 비롯됐다. 경남도교육청 이민재 감사관은 “3년 연속 청렴도 최고등급이 되도록 노력해 준 학교 현장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에 마련한 ‘오성과 한음’ 계획으로 최고의 청렴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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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경남도교육청, 3월 1일 자 교육공무원 3,749명 인사
    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유·초·중등 교(원)장급, 교(원)감급, 교사 등 교육공무원 3,753명에 대한 2024년 3월 1일 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정기인사는 모든 정책을 현장 속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고자 지원행정 구축에 중점을 두었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담당관 신설, 아이톡톡 활성화로 미래교육 강화,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 실현, 돌봄의 새로운 모델 구축 등을 위하여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기관별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치하고자 노력하였다”라고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본청의 경우, 행정능력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육장 및 교육장 출신 교장을 국장으로 등용했으며 폭넓은 교육행정 경험과 해당 분야의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해당 부서의 과장으로 임용 및 전보 배치했다. 5명의 직속기관장은 전문기관의 영역에 맞는 충분한 경력과 능력을 갖춘 적임자를 발탁, 등용하였고, 8명의 교육장은 지역의 특성과 교육 현안에 대한 높은 안목과 폭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지원 역량을 갖춘 교장과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해 학교 현장 지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장학관과 교육연구관은 전문성과 실무형 업무추진 능력을 갖춘 인재를 등용함으로써 현장 지원 체계가 더욱 견고히 구축될 수 있도록 하였고, 학교장 전보 및 임용은 대상자의 거주지, 경력, 연령 등을 고려한 순환전보를 통하여 교육 현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주요 인사 내용은 ▲학교정책국장에 오경문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미래교육국장에 김정애 창원상남초 교장 ▲교육연수원장에 홍정희 마산여자고 교장 ▲과학교육원장에 김정희 창원 명서초 교장 ▲학생교육원장에 이성철 진주중 교장 ▲경남수학문화관에 정재훈 경남수학문화관 부장 ▲산촌유학교육원장에 김창준 산촌유학교육원 과장 ▲본청 학교정책국 학교혁신과장에 김보상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장에 공효순 마산 삼계중 교장 ▲미래교육국 창의인재과장에 전현수 경남수학문화관 관장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장에 최인용 진주여자중 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이어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창원교육장에 황흔귀 본청 중등교육과장 ▲김해교육장에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 ▲밀양교육장에 김정희 학교혁신과장 ▲거제교육장에 박정민 창원청 초등교육과장 ▲의령교육장에 권순희 본청 초등교육과 장학관 ▲고성교육장에 이중화 창의인재과장 ▲거창교육장에 김인수 거창중 교장 ▲합천교육장에 김갑진 진해여자고 교장을 각각 발령했다.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원)장․교(원)감급 관리자 인사는 유치원 원장급 20명, 초등 교장급 161명, 중등 교장급 108명, 유치원 원감급 30명, 초등 교감급 117명, 중등 교감급 106명, 수석교사 39명, 유치원 교사 89명, 초등교사 920명, 중등교사 2,159명 등 모두 3,749명이 승진, 전보, 전직 또는 신규임용으로 근무지를 이동했다. 유치원 원장급 인사는 ▲원장 중임 1명 ▲원장 전보 8명 ▲본청 및 직속기관 장학(교육연구)관에서 원장 전직 2명 ▲원감에서 원장 승진 6명 ▲본청 및 직속기관 장학(교육연구)관 직위승진 3명이다. 초등 교장급 인사는 ▲교장·장학관에서 본청 국장, 교육장, 직속 기관장, 본청 과장 7명 ▲교장에서 장학(교육연구)관 7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 전직 4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장학(교육연구)관 2명 ▲교장 중임(전보 포함) 29명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장 8명 ▲교장 전보 58명 ▲교감에서 교장 승진 36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장 4명 ▲공모교장에서 교장 승진 3명 ▲공모 교장 3명이다. 중등 교장급 인사는 ▲교장·장학관에서 본청 국장, 교육장, 직속 기관장, 본청 과장 12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 전직 4명 ▲교장 중임 18명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장 15명 ▲교장 전보 24명 ▲교감에서 교장 승진 20명 ▲공모 교장 만료에서 교장 승진 1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장학(교육연구)관 10명 ▲공모 교장 2명 ▲교감에서 장학(교육연구)관 1명 ▲교육부 교육연구관 전입 1명이다. 유치원 원감급은 ▲원감 전보 9명 ▲장학(교육연구)사 전보 4명 ▲원감에서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2명 ▲교사에서 원감 승진 10명 ▲교사에서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5명이다. 초등(특수) 교감급은 ▲교감 전보 22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감 전직 10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40명 ▲장학(교육연구)사 전보, 전직 28명 ▲교감, 교사에서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17명이다. 중등 교감급은 ▲교감 전보 21명 ▲장학사(교육연구관)에서 교감 전직 12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23명 ▲장학(교육연구)사 전보, 전직 31명▲교사에서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19명이다. 수석교사 인사는 유치원 2명, 초등 23명, 중등 14명으로 39명이며, 교사 인사는 유치원 교사 89명, 초등교사 920명, 중등교사 2,159명으로 3,168명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통해 모든 정책을 현장 속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를 중심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학교가 오롯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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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경남교육청, 설 앞두고 이웃 사랑 실천
    5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설날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장면 박종훈 교육감은 5일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인 ‘여성의 집’을 방문해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를 상담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경남교육청은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매년 설과 추석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학생·아동 등 취약 계층이 거주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10개 기관을 방문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갑진년 새해와 설을 맞아 우리 사회 소외된 어려운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분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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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경남도교육청,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 원서 접수
    3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안내하고 13일부터 ‘2024년 제1회 초등학교ㆍ중학교ㆍ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응시 원서를 현장과 인터넷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현장 접수는 13일부터 19일까지 경남교육청(2층 강당)을 비롯해 진주‧통영‧김해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고자 1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http://kged.gne.go.kr) 누리집에서 한다. 특히, 도교육청은 원거리 응시자의 접근 편의를 위하여 기존에 창원에서만 운영했던 고사장을 진주 지역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응시생은 원서를 제출할 때 본인의 희망 응시 지역을 선택한 뒤 해당 지역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면 된다. 검정고시 원서를 제출할 때 응시자 신분증, 최종 학력 증명서, 여권용 사진 2장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응시 자격과 원서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의 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3월 22일 교육청 누리집에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검정고시 시행일은 4월 6일이며 합격자는 5월 9일 오전 10시 교육청 누리집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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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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