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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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0일, 통영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0일까지 도내 18개 시군 학부모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꿈을 실은 Car카멜레온’(이하 카멜레온)을 시범 운영한다. 경남도교육청 '꿈을 싣은 Car카멜레온' 부릉부릉 시범운영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인 카멜레온은 경남교육청이 예산 5억 원을 들여 특별 주문 제작한 13톤 규모의 이동형 작업장 체험 차량이다. 카멜레온은 학생 중심의 창의 융합형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돕는다. 이번 시범 운영에서는 카멜레온을 소개하고 교육과정을 안내한다. 또, 경남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육 회복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질 높은 체험교육을 놓고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카멜레온을 활용한 수업은 3월 중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담 코디네이터(수업 과정을 기획·운영하는 사람)와 함께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4월부터 현장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으로 감염병 위기에도 멈추지 않고,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경남 미래교육을 위해 경남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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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하동 화개초, 새 학기 맞아 유치원 및 전교생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9일, 경남 하동 화개초등학교(교장 김점중)는 지난 4일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동 화개초등학교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는 새 학기를 기념해 학생들이 직접 바람개비를 만들어보고 바람개비에 담은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바람으로 실시됐다.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익힌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해 친구들과 협력해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완성된 바람개비에 새 학기를 시작하며 바라는 소망을 적어 그 의미를 더했다.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달렸고, 등굣길 및 학교 화단을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듯해하였다. 6학년 한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을 더 즐겁게 보내고 싶다는 소망을 적었는데, 그 소망이 올해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화개초등학교는 경남도교육청 지정 행복학교로서 화개골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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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교육청, 학교연합 104개 강좌·온라인 48개 강좌 개설
    9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고등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1학기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공동교육과정은 희망 학생이 적어서 고등학교에서 과목을 개설하기 어렵거나 교원 수급, 교실 등의 물리적 한계로 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과목을 공동으로 개설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한다. 경남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은 크게 두 종류다. 인근 학교 간 과목을 개설하고 오프라인 수업을 주로 하는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과 이동이 어려운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하는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있다. 이번 학기에는 두 종류의 공동교육과정 모두 ‘경남참’ 공동교육과정 누리집(https://charm.gne.go.kr)에서 학생이 직접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누리집은 학생에게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공동교육과정 궁금증을 해소한다. 학교연합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104개 강좌를 개설해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기초, 인공지능수학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강좌와 물리학실험, 화학실험, 고급생명과학, 체육전공 등 실험 실기 위주의 강좌를 지난해보다 확대 개설했다. 104개 강좌 중 21개 강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중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인근 대학 전공 교수가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1학기에 24개 과목, 48개 강좌가 개설되었고, 학생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읍면 지역 학생이 우선 수강 신청을 할 수 있고 전체 수강생의 70% 이상이 읍면 지역 학생이다. 경남교육청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1학기 공동교육과정은 8월까지 운영하고, 2학기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공동교육과정 1·2학기 이수 결과는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에도 기록된다. 이에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실험·실습, 토의·토론 등의 다양한 수업은 학생들 진로와 진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공동교육과정 확대 운영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또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도움이 되도록 공동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기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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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경남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8일 오후, 본청 강당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박미향,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 본부장 이윤희,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순임)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협약 체결 노사 양측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향상과 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44차례에 걸쳐 교섭했고 상호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한 결과, 단체협약 157조 458개항에 합의했다. 단체협약 주요 내용은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한 장기 재직 휴가와 병가 일수 확대 ▲방학 중 비근무자 유급휴일 확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 신설과 기타 연수 확대 ▲산업안전 분야 관련 제도 개선과 근로관계 조항 신설로 근로자 보호조치 강화 ▲퇴직금 제도 개선 등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 개선을 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과 노동조합이 ‘경남교육 발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 상호 신뢰를 쌓고 합의를 이뤄낸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동반자로서 조합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선진 노사관계를 정착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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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경남도교육청,고3 학생·학부모 맞춤형 상담
    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학년도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수험생들의 새학기 준비에 도움을 주기위해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맞춤형 진학상담은 경남대입정보센터(창원)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에서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24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오후 4시 40분∼9시)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60명으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https://jinhak.gne.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이디가 없는 학생과 학부모는 회원가입 후 행사 신청 항목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된다. 상담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2023학년도부터 변화하는 대학별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상담은 개인당 40분 동안 진행하며, 대입 전형 특징과 맞춤형 대입 준비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상담은 도내 진학 전문가 교사들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서부 대입정보센터 장학사와 상담교사가 참여한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장 교사들이 참여하는 만큼, 학생들이 새학기를 자신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학정보들을 제공한다. 맞춤형 상담은 3학년 1학기 대입 준비 내용, 대입 전형별 효율적인 학교생활 방법, 수시 및 정시모집 지원 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활용 방법 등 학생과 학부모가 궁금해하는 내용들이 포함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별 상담시간 지정, 상담 전후 소독, 상담실 안 칸막이 설치, 마스크 및 얼굴 가림막 착용 등 방역대책을 갖춰 안전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상담이 3학년 학기 초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여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자신 있게 새학기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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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경남도교육청,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3일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자를 대상으로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전기획 연수장면 올해 추진되는 경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6개교 30동에 사업비 2,105억 원이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면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적의 학교환경을 제안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사전기획자는 지역과 학교의 물리적 현황 파악, 교육운영 분석, 교육공동체 참여, 미래학교 설계지침 도출 등 과업 내용이 많고 그에 따른 인력확보와 통찰력 있는 제안 역량을 필요로 한다. 2022년 대상학교 사전기획 용역수행은 창원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 주식회사 씨오이 등 5개 업체가 선정되었으며, 건축·환경디자인·교육학 전문가, 건축사들이 참여한다. 경남교육청은 전국에서 가정 먼저 사전기획 방식을 보완해 교육기획과 공간기획을 분리·추진한다. 교육기획은 도교육청의 역량있는 교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미래교육 이해, 미래학교 교육목표 수립, 교수학습 방법 등의 과정을 워크숍 방식으로 사전에 실시했다. 사전기획자는 교육기획 상담사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분석하고 공간기획으로 발전시켜 최적의 미래학교 전환 계획을 제안한다. 권상태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사전기획 과정은 현재의 학교 내·외부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학교 전환을 위해 학생ㆍ교직원 등 교육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학교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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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3

실시간 교육 기사

  • 경남도교육청, ‘아름다운 가게’ 개점 기념 기부 특별전 참여
    2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우리 사회의 친환경 변화에 이바지하고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 개점 기념 기부 특별전에 참여했다.*경남도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159 대구은행빌딩 1층 교육청 직원들, 생활용품·가전용품·옷 등 370여 점 기부 아름다운가게는 전국적으로 2002년부터 시작해 가게 운영 수익금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환원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로, 환경 보호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은 2015년 첫 문을 연 이래 많은 사랑을 받으며 2021년까지 운영하다가 이번 달 경남도교육청의 기부 특별전을 시작으로 다시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 경남교육청 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 가전용품, 옷가지 등 물품 370여 점을 스스로 가져와 기념행사에 기증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 활동이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토대가 되고 환경의 관심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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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경남도교육청, “우리가 낸 세금 여기에 씁시다”
    27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해 제안한 사업의 수용률이 전년 대비 12.25%p 증가한 18.1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리가 낸 세금 여기에 씁시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 경남도교육청은 본청 공감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육지원청 담당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한 2024년도 운영 계획을 심의했다. 지난해 경남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홍보 콘텐츠(짧은 영상) 제작부터 제안 사업 공모까지 학생과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참여제도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공모 건수는 2022년도 111건에서 21건 증가한 132건으로, 경남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도의회 심의를 거쳐 ▲학교 운동장 세족장 설치 ▲산업 안전 보건 지원에 예산 약 14억 원을 편성해 추진 중이다. 경남도교육청이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 대한 추진 부서 협의를 강화하고 심의 기준을 개선하여 제안 사업 수용률은 2022년 5.93% 대비 2023년 18.18%로 증가했다.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 포함 위원회 재구성 ▲참여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누리집 기능 개선 ▲학교 예산 연계를 통한 학생·학부모 참여 강화 등 현장 밀착형 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데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황둘숙 정책기획관은 “도민이 직접 유익한 교육정책과 재정 사업을 발굴하는 실질적인 참여예산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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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경남도교육청 고교 1,2,3학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실시
    26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고등학교 1, 2, 3학년 재학생 총 8만 5,704명을 대상으로 28일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 한다고 전했다. 경남교육청사 전경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올해 고등학생이 응시하는 첫 평가로 응시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며,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 등 4개 영역에 걸쳐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 응시하는 학생 수는 경남 도내 162개 학교 1학년 2만 9,025명, 2학년 2만 9,479명, 3학년 2만 7,200명 등 총 8만 5,704명이며 전국으로는 1,921개 학교 124만 5,900명이다. 평가 영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게 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사회/과학) 영역이다. 3학년은 국어와 수학이 공통+선택과목 구조로 출제되고 국어선택과목은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수학 선택과목은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각 1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탐구(사회·과학) 영역 선택과목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등학교 1, 2학년은 4회, 고등학교 3학년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 평가 2회를 포함해 6회에 걸쳐 실시된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력과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적응력을 높이고 대학 진학‧진로정보 제공,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동시에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의 정답과 해설지는 시험 직후에 배부하며 영역별 표준 점수, 백분위, 등급 등을 산출한 개인 성적표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5월 1일 오후 5시까지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출력해 학생들에게 통지한다. 김경규진로교육과장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들에게 개인별 학업역량을 가늠할 기회를 제공한다”라면서 “특히 수험생에게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체제의 시험을 볼 수 있어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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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함양 서하초교, ‘인공지능(AI) 펭톡’ 활용 수업 전국 최우수상 수상
    22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3년 인공지능(AI) 펭톡 활용 수업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은 함양군 서하초등학교에서 22일 ’인공지능 펭톡 존(Zone)’ 개막식을 열었다. '인공지능(AI) 펭톡’ 활용 수업 전국 최우수상 수상 교육부는 매년 인공지능 펭톡 활용 수업 최우수학교에 인공지능 펭톡 존(Zone)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 서하초교의 경우 서울 신석초교(2021년), 제주 가마초교(2022년)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지정됐다. 인공지능 펭톡 존(Zone)은 교육방송의 영어교육 채널(EBSe)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개별 학습이 가능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동기를 제공한다. 또 ‘펭수’라는 친근한 캐릭터를 매개체로 학생들의 영어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교육부, 교육방송(EBS), 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 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 구성원과 그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펭톡 존(Zone)을 둘러보았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4년째 인공지능(AI) 펭톡으로 영어 수업을 받는 서하초교 박민서 학생은 “영어 말하기를 즐겁게 학습하면서 다른 나라 학생들과 소통해 영어학습에 더욱 재미가 늘었다”라며 자신감을 한껏 드러냈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난해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8개 교육지원청별 펭톡 선도교사 선발 등을 통해 수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학교에서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등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진로교육과 김경규 과장은 최우수상을 받은 서하초교 김태영 교사의 노고를 치하하며 “인공지능 펭톡을 활용한 교육 정보 기술 영어 수업은 농어촌․도서 지역의 영어교육 격차 해소에 좋은 활용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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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경남도교육청, 올해 환경교육특구 16곳으로 확대…남해·하동·합천 지역 추가
    21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올해 남해·하동·합천 지역 3곳을 추가한 총 16곳*을 ‘환경교육특구’로 지정하고 본청 대강당에서 해당 교육지원청에 특구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창원, 진주, 통영, 사천, 김해, 거제, 양산, 함안, 창녕, 산청, 고성, 남해, 하동, 함양, 거창, 합천 환경특구지정 사진 ‘환경교육특구’는 특색 있는 학교 환경교육을 추진하고 생태전환교육을 체계화하고자 시군의 지리적 환경,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단위의 환경교육 선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지정됐다. ‘환경교육특구’는 2020년 통영·창녕 2곳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난해 13개 지역에서 남해·하동·합천 지역이 추가돼 총 16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경남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실천 환경교육을 하고 생태전환교육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환경교육특구 지정서를 수여하면서 “생태전환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행동하고 실천하는 환경교육이 내 주변에서 시작 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환경교육특구 운영에 각별히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년 환경교육특구 주제 지역 주제 지역 주제 창원 민·관·학 협력으로 그린(Green) 도시형 생태환경교육 진주 에나 푸른 남강 함께 하모!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시민 양성 통영 바다의 땅 통영! 환경‧지속가능발전 교육 사천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탄소중립 김해 삶과 자연이 하나되는 김해 에코 스트림(ECO STREAM) 생태전환교육 거제 ‘환경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 기후 위기 대응에 함께하는 거제교육 양산 ‘생태시민을 기르는 생태전환교육 ‘푸른 양산 만들기’ 함안 아라 얼과 함께 공존하는 생태전환교육 창녕 지구와 공존하는 삶을 위한 생태전환교육 고성 고성을 푸르게 그리다! 그린 고성 남해 남해랑 만남해! 남해 얼과 생태전환교육 운영 하동 특색과제 오(五)감길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하동환경교육 산청 모두를 이롭게 하는 청정골 생태교육 함양 궁금해? 함양 산·들·강·기후! 거창 환경과 더 가까이 ‘거창 함께 그린(Green) 합천 자연이 학교·자연을 위한 학교 합천형 생태전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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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통영 "제석초등학교 화재피해 빠른 복구 힘쓴다"
    20일 오후 2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도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통영시 제석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신속한 사고 수습과 교육과정 운영 안정화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종훈 교육감 통영 제석초등학교 화재 기자회견 통영 제석초등학교는 전교생 1138명, 교직원 74명으로 통영시에서 가장 큰 초등학교다. 지난 19일, 통영 제석초등학교 화재현장을 둘러본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이렇게 큰 화재사고에도 인명피해가 전혀 없었던 것은 전 교직원과 학생들의 평소 훈련한 메뉴얼대로 실행한, 신속하고 차분했던 행동이 단 한 명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다행이만 물적 피해가 크다. 이번 화재 피해를 두고 소방서는 15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지만 피해입은 학교 시설물은 보수, 그을음 등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하고 공사기간도 내년 2학기는 돼야 복구가 가능할 것 같다. 따라서 복구 비용도 100억 원대는 초래될 것 같다"고 말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즉시 복구지원 대책반을 편성해 사고 수습과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대책과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빠르게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남도교육청은 전교생을 죽림·통영·충무·진남·유영·두룡·광도초 등 인근 7개 초등학교에 분산 배치해 건물이 복구될 때까지 등교토록 했다. 특수학급과 돌봄 교실은 죽림초에 마련한다. 119소방대원들이 지난 18일 오후 통영 제석초등학교 본관에 발생한 불을 끄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그리고 교육지원청은 5대 통학 차량을 수의계약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버스로 활용할 방침이다. 교사들은 인근 죽림초 강당에 임시 교무실을 설치해서 근무하고 있다. 1학년생 152명과 2학년생 175명은 21일부터 각각 죽림초와 통영초로 등교하고, 나머지 학년생은 각 학교 준비가 될 때까지 원격수업을 한다. 4월 1일 이후에는 학년별 인근 초등학교로 학생을 분산 배치, 등교 대면 수업을 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죽림초등학교에 돌봄교실 2실을 확보해 1학년부터 4학년 학생까지 긴급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원격수업에 따른 급식은 저소득층 결식 학생에 대해서 토, 공휴일 중식비로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급식법'에 따라 재난 대비 급식비 지원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향후 제석초등학교 학생이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될 경우, 배치 학교에 제석초등학교 인력을 지원하며 비품 지원과 식품비 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박 교육감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복구 범위를 산정하고 그 범위에 따라 시설물 복구를 추진할 것"이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협의해 1개월 이내 신속하게 복구비를 확보하겠다. 1개월 이내에 복구비가 확보되지 않을 때는 예비비로 우선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 빠르고, 안전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제석초등학교 화재현장 한편, 제석초 화재는 지난 18일 오후 2시께 제석초 본관에 불이 나 지상 5층 건물 본관 대부분이 불탔다. 제석초 본관 1층은 빈 곳에 기둥만 있는 필로티 구조로 건립됐다. 화재는 본관 1층에 있는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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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경남도교육청, 칠성중학교, 지역 이장님과의 간담회 실시
    19일, 경남 함안군 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칠성중학교(교장 권희주)는 지난 18일, 칠서면 소재 평지 이장(진극권) 외 4곳 지역 이장들과 함께 자리해 마을 연계 교육과정 및 마을 배움터 등 지역 연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지역 이장님과의 간담회‘ 모습 이번 간담회에서 학교장은 마을 배움터를 활용한 학생들이 성장 발전할 수 있는 방안과 학교가 구심처로서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이어져 행복교육지구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 이장 협의회도 지역의 소규모 학교에 관심을 기울이고, 마을과 학교를 잇는 프로그램에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 조성에 힘쓰며 마을 교육 공동체로 작약 축제 및 청보리 축제와 같은 지역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주민자치회 연계 활동을 모색하며 서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칠성중학교 권희주 교장은 "마을과 학교를 잇는 배움 프로그램을 통해 공부나 경쟁이 아닌 공동체로서 더불어 살면서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배우며 강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며 앞으로 미래 교육의 바람직한 지향점으로 삶과 배움이 일상화되는 생태적 마을교육공동체의 필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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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경남도교육청, 미래인재 양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8곳 운영 방안 협의
    18일,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본청 공감홀에서 교육지원청 과장 및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과 지역사회 공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18개 교육지원청 과장 등 모여 지역사회 공교육 발전 방안 모색 이번 협의회에서는 1차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된 8개 지역*과 2차 공모를 포함한 도내 모든 지역의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추진 경과와 1차 공모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특구 운영에 대한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우주항공(진주·사천·고성), 스마트제조(창원), 나노(밀양), 미래조선(거제), 자동차·의생명(양산·김해) 이어 1차 공모에 포함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제를 공유하고 지역 공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발표에서 직업교육혁신지구를 기반으로 선도지역에 선정된 경남교육청은 3년간 특별교부금 재정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례 혜택을 받는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에 경남교육청 직업교육혁신지구의 성공적 프로그램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과제가 유기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중심의 협력체제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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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함안여자중학교, 싱그러운 3월에 다채로운 교육 활동 열어
    16일, 경남도교육청 학교법인 명덕육영회(이사장 윤정숙) 산하 함안여자중학교(교장 이동률)는 11일~13일까지 2학년 대상으로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 1~3학년은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퍼실리테이션을 갖고 14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학의 날 맞이 교육 활동을 가졌다고 전했다. 함안여자중학교, 싱그러운 3월에 다채로운 교육 활동 사진 퍼실리테이션은 모둠의 구성원이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에 따라 적극적 참여, 상호 작용을 촉진하여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을 말한다. 초빙된 퍼실리테이터를 통해 학생 주도적 학생 자치회 운영과 학습에 관한 동기와 목적을 갖고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장을 마련했다. 학교 공간 혁신으로 조성된 사색의 벽 ‘세움’ 공간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 수학의 날을 맞이하여 수학과에서 주관한 수학 지식과 연계한 신나는 놀이 체험으로 점심 식사 후에 찾아오는 춘곤증도 떨쳐버리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함안여자중학교는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육성’ 교육목표와 학교 비전인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학교’의 목표와 비전을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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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IWPG, 제68차 UN CSW 참석… “평화 연대로 성 불평등 완화”
    14일, 유엔 등록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국제 여성의 날’인 이달 8일(현지시간)을 전후로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하고 NGO 이벤트 및 코트디부아르와 사이드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IWPG와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가 지난해 주유엔코트디부아르대사관에서 MOA를 체결하고 있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 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IWPG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유엔처치센터(CCUN)에서 ‘글로벌 여성의 연대: 평화를 통해 성 불평등을 완화하다’라는 주제로 IWPG가 단독 포럼을 개최한다. 이 포럼에서 IWPG는 평화와 성평등의 관계를 함께 고찰하고 어떻게 여성들의 연대가 이를 실현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한다. 구체적인 의제는 ▲지속 가능한 평화와 빈곤, 성평등 간의 연계성 ▲여성의 평화 프로세스 참여 증진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여성들의 연대가 갖는 영향력 ▲교육을 통한 평화 달성과 성 불평등 완화 네 가지다. 발제자로는 박희영 IWPG 글로벌 3국 국제협력부장, 이루나 나이크 인도개발재단(IDF) CEO, 닌쉐진라잉 성평등네트워크 정책추진본부장, 잉카 오옐로오 인권 변호사(VOW 이사), 최고은 글로벌 7국 국제협력부장, 페미 오리안 IWPG 파리 지부장이 나선다. 20일 오후 1시 30분에는 주유엔코트디부아르대사관,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 AU 콘퍼런스룸에서 사이드 이벤트를 연다. IWPG는 ‘평화’와 ‘전 세계 여성의 연대’를 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필수 요소로 보고,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보의 실현, 여성의 평화 프로세스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전쟁과 분쟁을 종식하고 평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평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국가, 단체와 협력 관계를 맺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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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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