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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개최
    18일, 경남도와 사천시는 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항공우주청 설립 기반지원을 위해 ‘항공우주청 설치 준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사천시, 항공우주청 조속설치 위한 실무회의 장면 이날 회의는 지난 3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로 ‘항공우주청 신설 추진(경남 사천)’이 반영됨에 따라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항공우주청 청사 입지 ▲청사 부지제공 관련 제‧개정 필요법령의 범위 ▲임시청사 지원 ▲교통편의 제공, 거주지 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 ▲항공우주청 설립지원 특별팀(TF) 구성 등에 관한 전반적 사항이다. 경남도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부조직법' 개정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에 건의 사항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여문 경남도 제조산업과장은 “항공우주청 사천설립은 윤석열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기반을 고려해 입지를 결정한 사례”라며 “경남도는 조속한 항공우주청 사천설립과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되면 또 다른 대통령 지역공약인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력과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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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8
  • 창원시, 서비스 로봇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뚜렷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스크림 로봇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로보터블은 협동로봇을 활용, 실제 매장에서 도입 가능한 아이스크림 스쿱핑&덤핑(퍼서 담는 공정) 솔루션을 개발해 테마파크 내 식음 업체와 연계하여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참여한 ㈜미니로봇은 비대면 로봇공연을 위한 로봇공연 시스템과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실증하기 위해 테마파크 운영사와 협의 중이다.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로봇‧제조‧전자‧IT 기업 대상 수요 맞춤형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신규사업을 기획 및 제안하여 서비스로봇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봇에 들어가는 공통적인 부분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장치를 말한다.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공통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 소프트웨어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다. 서빙‧안내‧비서‧방역‧물류 등에 들어가는 자율주행 기능이 적용된 모빌리티, 감성 표현 또는 안내를 위한 디스플레이, 구동을 위한 충전시스템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2021년도는 사업비 4억 원으로 2건 공통플랫폼 개발을 지원했으며 사업성과로 공인인증기관 시험성능평가를 완료한 공통 모빌리티 3종 5대를 확보하게 됐다. 또, 본 사업으로 서비스로봇육성을 위해 신규사업을 제안해 서비스로봇 공통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이 2022년 산업부의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우수사례로 ㈜한국전자기술의 경우 본사업을 통해 신규고용 3명과 더불어 서비스로봇 완제품 개발 실적을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 중소벤처기업부 로봇 모빌리티 개발과제(국비 5.7억 원 확보)에 선정됐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서비스로봇 보급을 통한 근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서비스 로봇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 지원사업과 서비스로봇 육성지원사업은 경남마산로봇랜드재단 내 로봇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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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거제시, 청년씨앗통장 참여자 모집
    9일, 경남 거제시는 지난 7일 저축액 두 배 이상을 돌려주는 2022년 '거제청년씨앗통장'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사 전경 거제청년씨앗통장은 청년들의 자산형성 토대 마련을 통해 사회 진입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 확대 및 안정적인 삶 추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매월 20만 원을 적립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 금액의 자립 지원금을 거제시에서 매칭 적립해 1년 후 본인 저축액의 두배와 이자를 지급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만19세~34세이하(1987.1.1. ~ 2003.12.31.출생) 거제청년, 선정기준 및 대상인원은 가구중위소득 80%이하(공적자료 활용) 청년100명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청년 본인이 직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면·동 주민센터 및 시정혁신담당관 청년정책팀(055-639-3292~32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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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9일, 경남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지난 7일 신원농협 2층 회관에서 신원면 두릅작목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신원면, 두릅 작목반 창립총회 장면 두릅작목반 회장에는 김정회씨, 부회장은 김태중·박종주씨, 총무는 김정준씨가 각각 선출됐다. 현재 신원면 두릅은 신원농협의 200농가에서 8.7톤을 수매하여 전년도 1억2000만 원 소득을 올리며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두릅재배를 통해 신원에 소득창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 확대 생산에 적극 홍보․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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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9
  • 창원시,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 현장 방문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후 3시30분, 관내 원자력발전 부품업체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성무 시장이 ㈜삼홍기계 기업 현장 방문을 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이래 중,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고 있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 또, 삼홍기계는 지난 2020년 12월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ITER)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열차폐체를 제작했다. 열차폐체란 국제열핵융합실험로에 들어가는 장치로서 극저온에서 초전도 코일 및 구성부품이 동작할 수 있도록 모든 열 부하에 대한 장벽을 제공하는 직경 27m 높이 13m의 장치이다. 이는 전세계 최초로 삼홍기계가 가지고 있는 독자적인 제작 개발 품목이다. 허성무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 저 역시 유망있는 중소기업 발굴 등 맞춤형 정책으로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는 “최근의 원자력 관련 산업의 추세에 맞추어 제작기반과 생산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창원에 있으면서 독보적인 원자력관련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창원특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후원을 더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고용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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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대구시,스타트업 성장 애로요소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
    대구시는 8일 오후 3시, 동대구벤처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대구스케일업허브(이하 DASH)’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구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현장 소리 듣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 경제 회복·활성화 방안 논의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창업 활성화 및 성장추세에 발맞추어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스타트업 성장 생태계의 핵심 주체인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청취하고자 지역 스케일업 육성 핵심 거점인 DASH에 입주한 10개8개 스타트업 대표자 및 임원과 대구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현장의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드림아이디어소프트 이제환 대표는 비대면 시대에 대응한 콘텐츠, 빅데이터 기술개발 기업 지원을 요청했고,했으며, 공유 킥보드 서비스 스타트업인 ㈜피유엠피 김상훈 대표는 지역 내 퍼스널 모빌리티를 위한 지역 인프라 개선을 요청 산업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입주 스타트업의 주요한 공통 의견으로 인력 채용 어려움, 초기 사업화를 위한 자금조달 애로 등 초기기업의 안정적인 사업환경 조성과 관련된 내용이 언급됐다. 대구시는 스타트업 현장과 직접 소통하고자 정해용 경제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참석한 기업의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스타트업의 애로에 대해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 빠른 대책을 주문했다. 특히,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휴스타 등 인력개발 사업과 연계해 지역 스타트업의 인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과 입주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초기기업 중심의 사업화,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마련을 강조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정책 및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기업과 기관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할 기회를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트업의 성장은 대표자와 임직원분들의 무수한 노력과 고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소통이 한 번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져 현장의 경험과 필요가 반영된 정책 개발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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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실시간 경제 기사

  • 진주시, 지역 생산 신선농산물 수도권 대형백화점 첫 직거래 납품
    경남 진주시는 지역 생산 파프리카, 애호박 등 신선 농산물을 신세계백화점에 첫 직거래 납품했다고 24일 밝혔다. 파프리카 선별작업 현장 그간 백화점, 마트 등으로 납품은 중간 유통단계를 통해 이루어졌지만 이번 납품은 중간단계를 거치지 않은 첫 직거래 납품이기에 의미가 크다. 이번 납품은 진주시와 한국배영농조합법인(대표 김건수), 신세계백화점 간 여러 차례 사전 협의와 현장 확인을 거쳤다. 그리고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은 조합에서 취급하지 않는 품목도 백화점 등에 직거래 납품 농가를 직접 추천하는 등의 노력으로 직거래 납품이 성사됐다. 지난 21일 파프리카, 애호박 납품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3일 간격으로 6회에 걸쳐 1.9t 물량을 납품할 예정이다. 첫 거래 후 농가는 납품 품목과 물량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도 진주를 대표하는 지역 농산물인 배는 8월, 단감은 10월, 딸기는 11월 등 신선농산물 출하 시기별로 납품이 예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신선농산물 수출 1위 도시인 진주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수도권 대형 백화점에 납품함으로 유통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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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산청 한방약초특구 ‘지역 연고산업 육성과제’ 선정
    경남 산청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산청군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특구)인 ‘한방약초특구’와 지역 내 연고산업을 연계·육성해 활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산청군이 가진 한방약초 자원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미래먹거리를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산청한방약초산업특구 산청한방약초 축제장 전경 산청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방약초산업특구’와 연계한 ‘소비자 중심 맞춤형 한방약초 산업 고도화 육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중기부가 지원하는 국비 5억 원에 지방비 5000만 원을 매칭해 한 해 5억5000만 원, 최대 3년 간 16억5000만 원 사업비를 들여 시제품을 제작하고 시험·인증·마케팅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은 산청군에 소재한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이 하게 된다. 산청한방약초축제 약초표본 이미지 군과 연구원은 ▲2001년부터 지리산한방약초축제 개최 ▲지난 2005년 지리산 약초연구 발전 특구 지정 ▲2008년 산청한방약초 산업특구 지정 ▲2013년 산업특구 대상 ▲2018년 우수 특구 지정 등 ‘산청한방약초특구’가 지닌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약초산업 발전을 꾀한다. 특히,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지리산권역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더불어 온화한 기후, 적절한 강수량 덕에 다양한 산약초가 자생하는 약초재배의 최적지라는 사실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한방약초 제품과 바이오기술 융복합을 통한 신제품 개발 ▲지역연고산업 협의체 구성 및 지자체·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산청군 신활력플러스 사업과 연계 지원 ▲디자인 개발·시험분석 인증 지원·마케팅 지원 등이 추진된다. 군은 이번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이 추진되면 3년간 30개 이상의 지역 기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과 연구원은 수혜기업들이 3년간 매출 증가율이 60%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한방약초산업 종사 기업과 지역사회가 단순한 경제적 교류를 넘어 사회·문화적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산청한방약초특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산청지역 한방약초 기업들의 역량을 증대하고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단단히 해 한방약초산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며 “한방약초산업 종사자 외에도 지역민과 일반 대중의 인식을 높여 한방약초산업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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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의령군, 경남관광박람회 홍보관 최우수상 수상
    24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경남관광상품개발 어워즈 부문’ 최우수상(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관광박람회' 의령부스 '경남관광박람회'는 우수한 경남의 관광자원과 새로운 관광 컨텐츠, 관광정보 등을 홍보하는 경남 최대의 관광 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의령 홍보 부스에서는 최근 SNS용 사진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호국 의병의 숲 ‘댑싸리 단지’가 붉은색과 분홍빛이 부스 곳곳에 연출됐다. 이는 부스 전체를 ‘댑싸리 단지’를 통째로 옮겨놓은 것 같아 많은 관람객 이목을 끌었다. 또 거대한 포토존 구성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체험 부스에는 온새미로 농촌교육농장의 레진아트 체험 진행과 한우산 도깨비 캐릭터가 그려진 핸드폰 그립톡을 원하는대로 직접 꾸며볼 수 있어 연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또, 호국 의병의 숲, 한우산 소개 등 관광지 소개 팜플렛을 배부하여 의령군 비대면 힐링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대인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대면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관광객 유입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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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하동군, 남해안남중권발전協과 온라인 수출상담회 공동개최
    경남 하동군은 '제2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기간인 지난 21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동군 화개면 켄싱턴 리조트 전경 이번 수출상담회는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회원 7개 시·군 25개 농식품 업체가 참여해 7개국 11명의 바이어와 43회의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을 가졌다. 특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체별 가림막 부스와 시간별 방역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온라인 1대 1 상담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하동군의 해나래영농조합법인 등 2개 업체가 미국 바이어와 2건 210만 달러어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하동군, 보성군, 고흥군의 3개 업체가 미국, 멕시코 바이어와 3건 90만 달러어치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상기 군수는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이번 상담회는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 수출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 의미뿐 아니라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회원 9개 시·군의 농식품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상담회에 앞서 지난 20일 하동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하동군 주요 농식품업체들과 수출·유통 간담회를 갖고 농식품 판매 동향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2011년 전남 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과 경남 진주·사천·남해·하동 등 영호남 남해안 9개 시·군이 동서화합의 선도적 상징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광역 행정협의체로, 하동군수가 내년 7월 31일까지 회장직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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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4
  • 하동에 야생차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들어선다
    우리나라 야생차 시배지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 영세 차(茶)류 가공업체의 생산·가공·유통 등의 구심점 역할을 할 야생차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야생차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감도 23일, 경남 하동군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1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사업에 ‘하동 야생차 소공인 복합지원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업을 영위하는 ‘소공인’이 집적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전국 3개소를 선정해 생산·제품개발·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소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동군은 이번 정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건립에 소요될 총사업비 50억원 중 국비 25억 원·도비 7억 5000만 원 등 32억 7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야생차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화개면 정금리 1069-1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964㎡ 규모로 지어져 차창(茶倉), 연구·제조시설, 차경매장, 차판매장, 체험장, 티카페 등의 시설을 갖춘다.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완공예정인 복합지원센터는 첨단 스마트 제조장비를 구축해 고품질 제품 생산을 선도하는 원스톱 혁신 플랫폼으로서 지역 대표 브랜드 육성 및 유통,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영록 특화산업과장은 “내년 세계차엑스포 킬러콘텐츠로서 복합지원센터 구축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영세한 차생산 소공인들에게 공동생산·제품개발·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함으로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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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3
  • ‘2021 경남관광박람회’, 합천관광 홍보관 성황리 운영
    23일, 경남 합천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내실 있는 합천관광 홍보관 운영으로 합천관광 매력을 부족함 없이 알렸다고 전했다. 합천관광 정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합천군 부스 방문객들 ‘2021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 주관으로 개최돼 도내 17개 시·군과 전국 26개 지자체, 해외 11개 국가가 참여, ‘우수 관광지와 관광상품’, ‘숨은 안심관광지’등 관광산업을 중점 소개해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한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였다. 합천군은 제2,3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남 관광을 회복시키기 위해 레저와 캠핑을 테마로 카누와 서바이벌체험, 캠핑 등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운영했다. 이와함께 포일아트와 양초만들기 체험, SNS업로드 이벤트 진행으로 합천군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많은 방문객 관심이 집중된 합천군 부스 이번 관광박람회에는 지역 농산물 가공업체 합천유통도 함께 참가해 합천의 이색 특산품들을 홍보하고 합천 맛 알리기에 앞장섰다. 그리고 합천관광협의회는 시제품으로 선보인 관광 굿즈 상품도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며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합천군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자체에서도 관광트렌드를 맞춰 가고 있다. 특히,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갖춘 합천은 그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캠핑과 200%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레저까지, 웰니스 관광지로 전해 손색이 없는 곳”이라고 자랑하며 “안심, 힐링, 웰니스 등 모든 관광에 앞서가는 합천이 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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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3
  • 남해군, 고령친화상점‘여기쉬어가게’현판 전달식
    22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다목적홀에서 고령친화 상점 ‘여기쉬어가게’ 참여 업주들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어르신 존중 및 배려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고령친화 상점 ‘여기쉬어가게’ 참여 업주들에게 현판 전달과 ‘어르신 존중 및 배려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춘기 부군수를 포함한 참여 업주 14명과 고령친화도시 2기 모니터단 7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 전달에 이어 참여 업주 중 독일보청기 전성만 씨가 ‘여기쉬어 가게’의 약속 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하고 참여자들 모두 고령친화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이와 함께 광신대학교 복지상담 융합학부 김철진 교수가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의 발전방향’과 ‘어르신 존중·배려인식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강의를 했다. 남해군은 고령친화 상점 ‘여기쉬어가게’ 참여 업주들에게 현판 전달과 ‘어르신 존중 및 배려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친화상점 ‘여기쉬어가게’는 지역상점 개선을 통한 노인 존중 분위기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고령친화 비즈니스(Age-Friendly Business)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남해읍(26곳), 삼동면(5곳), 창선면(5곳) 총 3개 지역에 36개 상점을 지정하고 고령친화상점 ‘여기쉬어 가게’를 시범 운영한다. ‘여기쉬어 가게’는 고령친화 상점의 남해군 브랜드로 ‘여기 쉬어 가세요’ 남해 방언이며 ‘쉬어가는 상점’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고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상점의 분위기와 환경을 어르신 친화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업체 사전조사를 거쳐 3월에 참여 점포를 온오프라모집했으며, 시범지역 내 36개의 점포를 최종 선정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5월 18일 고령친화상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고령친화상점 ‘여기쉬어가게’에서 지원하는 서비스로는 상점 내외부에 쉬어갈수 있는 배려의자 비치(35곳), 생수 무료 제공(35곳), 고령자 할인(5곳), 화장실 무료개방(20곳), 어르신 안내 및 학대신고 상담안내(11곳), 어르신 관련기관 서비스 및 프로그램정보 제공(11곳) 등이다. 또, 참여점포에는 희망에 따라 돋보기, 지팡이걸이, 안전바, 미끄럼방지매트, 배려의자, 안심우산이 지원된다. 박춘기 남해군 부군수는 “어르신을 배려할 줄 아는 상점은 모든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아는 상점”이라며 “우리지역 어르신이 편안함을 느끼고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사진> 여기 쉬어가게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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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2
  • 산청군, 감성·낭만 품은 소박한 여행지 산청 알린다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군이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산청미리내파크 야간 벌빛터널 이미지 사진 22일, 경남 산청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산청 황매산 미리내파크를 비롯해 남사예담촌 등을 중심으로 관광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2030세대를 겨냥한 SNS 이벤트 등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산청이 감성과 낭만이 공존하는 여행지라는 것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남사예담촌 부부회화나무 아름다운 길 따라... 특히, 산에서 열릴 예정인 ‘별빛 세레나데(부제 : 빛나는 산청 황매산에서 로맨스꽃을 피우다)’ 행사 홍보에도 집중했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남녀커플이 6월26일 산청 황매랑을 고백하는 낭만적인 장소로 남사예담촌과 산청 황매산 미리내파크를 제안한다. 또,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와 한방약초 손세정제 만들기 등 약초축제의 주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산청맥주, 산양삼주 등 우수 농특산물을 비롯해 도라지 항노화 제품도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사예담촌의 전통한복입기 체험도 소개하는 등 대한민국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을 소개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사예담촌과 산청 황매산 등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한편 황매산 별빛 세레나데, 산청한방약초축제 등 차별화된 컨텐츠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감성과 낭만 가득한 항노화 웰니스 1번지 산청의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1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이 주관한다. 경남지역의 관광·문화·축제 등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한편 트렌드에 맞는 관광방안을 찾기 위해 100개사 300여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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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2
  • 의령군,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 활발
    21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0일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업체 개업식을 정곡면 죽전리 의령부자망개떡 제2가공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부자망개떡 신축공장 개업식 장면 이번에 개업한 '의령부자망개떡' 제2가공장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융복합담당에서 추진하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의 전통떡 가공체험시설 보조금과 자부담을 합쳐 총 8억7천300만 원 사업비를 투입, 지상 2층 498.24㎡ 규모에 HACCP시설과 안전한 가공품 생산을 위한 가공장비 및 전통떡 체험시설 등을 설치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관내 내외빈 및 사회단체위원, 가족 및 지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고여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복합산업화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부자망개떡' 김성국 대표는 “의령군 지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돼 기쁘다"며 "전통떡 HACCP 인증을 받아 바른 먹거리를 만들어 소비자에게 판매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한 사업 다양화로 의령농산물을 소비 촉진과 체험객 증가로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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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함안군, 다양한 이색적 수박 본격 출하
    국내 대표적인 수박 주산지인 경남 함안군은 ‘씨 없는 흑피수박’, ‘흑미수박’, ‘중소형 칼라수박’ 등 다양한 이색적 수박을 본격 출하한다고 21일 밝혔다. 함안군은 ‘씨 없는 흑피수박’, ‘흑미수박’, ‘중소형 칼라수박’ 등 다양한 이색적 수박을 본격 출하한다고 21일 밝혔다. 먹기 편한 ‘씨 없는 흑피수박’과 ‘흑미수박’, 1~2인이 먹기 편한 중과수박인 ‘베개수박’, ‘블랙보스’, ‘블랙비’ 등 다양한 수박이 공동선별장의 비파괴 당도선별을 거쳐 엄선돼 이마트, 농협유통, 롯데마트, GS마트 등에서 이달 하순부터 7월 상순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씨가 없는 게 특징인 ‘흑피수박’은 검고 단단한 과피에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흑미수박’은 검은 과피에 씨가 있지만 껍질이 얇으며 당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하다. 3~5kg인 중형과 수박인 ‘베개수박’은 베개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식미가 부드럽고 당도가 우수하다. 과육이 노란 ‘블랙보스’와 ‘블랙비’는 달고 부드러워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함안군은 2016년 함안수박특구지정, 수박분야 최초 2008년 지리적표시제 등록 등 시설수박의 주산지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함안군 칼라수박은 2007년부터 꾸준히 육성돼 현재는 180농가가 95ha에서 3,900여t 출하하고 있다. 군 수박담당 관계자는 “최근 소비트렌드 변화로 과일의 크기, 모양, 색 등이 다양하고 이색적인 과일을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에 맞는 특별한 함안수박을 가정에서 맛있게 먹고 눈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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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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