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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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
    22일,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 3, 4구장에서 고성군축구협회(회장 배기완)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2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위를 녹이는 불꽃 슛’, 리면별 축구대회 개최(22년 개최된 제21회 고성군수기 리면별 축구대회 자료사진) 관내 리면별 대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 활성화와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8개 팀 1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A조(거류면, 동해면, 독수리, 교사리), B조(송학리, 회화면, 동외리, 상리면) 2개 조가 링크전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조별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2022년 제21회 대회에서는 교사리팀이 우승, 동외리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기완 고성군축구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이 상호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관내 축구 동호인들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화합을 이뤄내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축구 종목의 활성화와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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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2
  •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JOB자! 페스티벌'개최
    11일, 대구광역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청년에게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취업박람회 ‘단디JOB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이번 취업박람회는 대구광역시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의 후원과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협찬해 추진된다.*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간, 지자체,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협업체계 플랫폼 본 행사는 고용친화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NGO 단체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 우수기업 46개사가 참여하며, 보수, 근무환경, 직무의 세부적인 내용 등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직 청년은 ▲임홍택(‘90년생이 온다’ 집필) 명사 특강 ▲공공기관 및 사기업 취업전략 특강 ▲사회복지계열 현직자 토크콘서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MBTI 취업컨설팅 등 특강과 체험부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대구광역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등 구직 청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취업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며, 취업박람회 이후 한국산업단지 입주기업탐방* ‘단디알자! 대구기업’도 연계해 진행한다.*탐방기업: ㈜구영테크, ㈜메가젠임플란트, 성림첨단산업(주), ㈜신도(23.9.18.~21. 예정) 이재홍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청년인구 유출’이라는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공공기관·지자체의 협력으로 박람회가 기획․추진돼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박람회가 청년에게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알리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청년들에게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구직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사업소개 및 참가기업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단디JOB자! 페스티벌’ 홈페이지(www.daegujob.kr)와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사무국(053-243-902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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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28일, 경남 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하홍태)는 지난 24일 국가 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희생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해읍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 이날 하홍태 읍장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전상군경유족・공상군경유족・무공수훈자유족 등 총 14명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가를 위해 공헌한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유족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남해군에서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해서 6·25 &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흔적남기기 전시회를 11월말까지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해 국가 유공자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 하홍태 읍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 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이 공로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남해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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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8
  •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진 산불피해 구호물품 지원
    17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 500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전달된 구호물품은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수건, 샴푸, 칫솔세트 등 생필품으로 임시거주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구호키트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구호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조속한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건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나눔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지난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성금을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 19 대규모 확산 초기에 위기극복 후원금 1억원 및 의료위생용품을 기탁하는 등 국내 재난지역을 위한 긴급지원을 지속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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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7
  •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 스탬프 투어 이벤트 개최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봄 시즌(2월26일~5월29일) 이벤트 운영을 시작하면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시즌보다 훨씬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전경 봄 시즌 이벤트는 시작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2022년 판 12명의 새로운 ‘합천놈놈놈’ 캐릭터들이 그 선두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우연히 봄’과 대표공연 ‘원스어폰어타임’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으며, 12명의 캐릭터가 개별 또는 합동으로 운영시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감동,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합천놈놈놈’ 스탬프 이벤트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넓은 부지에 12명의 캐릭터 활동을 하고 있는 놈놈놈을 찾아가 모든 스탬프를 받아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관람객들로 하여금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캐릭터들과 함께 즐기면서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명소가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합천의 새로운 명소를 만들기 위한 첫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즌을 연속으로 진행해 마지막 겨울 시즌에는 4시즌 기념품을 모은 관람객에게 더 큰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문동구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단발성으로 거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재방문 관람객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며, 활기가 넘치는 합천군의 대표관광 명소로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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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6
  • 경남경찰청, 아파트 빈집털이범 검거
    15일,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진주시 A아파트 우유투입구에 자체 제작한 도구를 이용해 시정된 문을 열고 침입,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 훔친 B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범인 B씨가 자체 제작한 범행도구 경찰에 따르면 B씨는 경찰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 현장으로부터 수 km 떨어진 지점에 차량을 주차하고 작업복(회색)으로 갈아입은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 범행 장소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B씨는 불이 꺼진 집이나 우유투입구를 막지 않은 집을 범행대상으로 정하고 자체 제작한 ‘접이식 문따개’(길이 70cm)를 우유투입구에 밀어 넣어 시정 장치를 해제한 후 실내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수법을 써왔다. B씨는 검거 당시에도 추가 범행을 위해 옷을 갈아입으려다 순찰주이던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범행도구를 압수하고 진주경찰서로 압송했다. 이상률 청장은 "건축 연한이 오래된 일부 아파트에는 현재까지도 현관문에 우유투입구가 남아있어 방범에 취약한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도내 노후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등 대상으로 우유투입구 차단, 방범창 설치, 외출 시 시정상태 점검 강화 등을 권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청장은 "앞으로도 경남경찰청은 민생치안을 위협하는 강·절도 범죄 단속과정에서 드러나는 물리적·구조적인 문제점을 파악해 선제적범죄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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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5

실시간 사회 기사

  • 남해군‘제5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
    24일, 경남 남해군은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5기 남해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남해군,‘제5기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위촉식 및 교육’ 사진 이날 위촉식에는 제5기 모니터 단원 20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되고 더불어 지난 한 해 제4기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면서 내실있는 정책제안을 한 우수 모니터단원 3명(장연석, 이두연, 구판수)에게 군수 표창이 수여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이 경남에서 첫 번째, 전국에서 열네 번째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는 데 있어 모니터단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제5기 모니터단의 위촉 수락에 감사드리며, 행정의 효율적인 정책집행을 위해 좋은 의견 내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훈희 한국정책경영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고령친화도시 사업 및 모니터단의 역할, 활동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 및 군민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적 환경을 지속 발전 및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2019년 최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재인증을 받았다. 2020년 제1기 모니터단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해 4기까지 총 80명이 151건의 정책제안을 하였다. 매년 20명씩 1년 단위로 운영되며, 제5기 모니터단(2024.4.23. ~ 2025.4.22.)은 8대 영역 62개 세부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제안 등에 적극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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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밀양시 단장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영농폐비닐 수거 및 재활용품 수집 활동 실시
    23일, 밀양시 단장면(면장 임진택)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수근)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은희) 회원 30여 명과 함께 새봄맞이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장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영농폐비닐 수거 및 재활용품 수집 활동 사진 이날 참여자들은 영농폐비닐을 집중 수거하고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실시해 약 10여t 폐자원을 수거했다.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수집한 폐비닐 및 재활용품 판매금을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영농폐기물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단장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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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경남도의회 유계현 의원, “진주·사천 소각시설 주민공론화 시급…서둘러야”
    23일, 경남도의회 유계현 의원(국민의힘, 진주4)은 진주·사천시의 폐기물 적정처리와 재정투자 효율화 등을 고려한 소각시설의 추진을 제안하고자, 23일 오후 2시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진주·사천 소각시설 최적화” 토론회에 발제자로 참석했다. 진주사천소각시설 토론회 이날 토론회는 시의원, 관련 전문가 및 도 관계자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도의회 유튜브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됐다. 유계현 의원에 따르면,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생활폐기물의 직매립이 금지되어 2030년부터는 전국적으로 적용·시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정부 조치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생활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는 소각시설에 대한 시급성, 필요성 등을 고려하여 14개소를 확충할 계획에 있다. 특히 진주시의 경우 현재 소각시설이 없어 대부분의 폐기물을 매립 처리하고 있고, 사천시 또한 소각시설의 신·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유계현 의원은 토론회에서 “광역소각시설을 설치한다면 설치비용, 운영비용 등 지자체 사업예산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다”며, “진주시와 사천시는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소각시설의 신·증설의 시점도 비슷하므로 광역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역시 주제발표자로 참여한 한국환경공단 에너지정책지원부 소병목 과장은 “지역 간 폐기물 처리시설 중복투자와 운영비 과다 등 폐기물 처리시설 추진 시 문제개선을 위한 중장기 전략이 필요하다”며, “환경부는 폐기물처리시설의 광역화와 대형화, 집적화 등의 방안을 폐기물 처리시설 최적화 전략 중 하나로 제시한 바 있다”고 의견을 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상대학교 박정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였고, 김태희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부의장, 오경훈 진주시의회 의원, 김상우 하동군 자원순환담당, 권순옥 사천시 환경사업소장이 토론에 참여해 진주·사천 소각시설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앞서 추진한 통영·고성, 김해·진해, 하동·남해 등 3건의 소각시설 광역화 추진사례를 공유하며, 현 정부 건전 재정 기조에서 소각시설을 적기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환경부 최적화 전략 정책에 부합하는 소각시설 광역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규헌 사천시의회 부의장은 “사천시와 진주시는 현재 소각시설 설치 계획이 있어 함께 광역화 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더 넓은 지원을 할 수 있는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며 “진주시와 사천시의 상생협력의 한 모델로서 양 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경훈 진주시의회 의원은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추진 시, 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적극적 의견 수렴 등 민주적 절차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우 하동군 자원순환담당은 하동군과 남해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역소각시설 설치사업의 추진경과를 설명하고, “광역화 사업을 추진할 경우 시설용량 적정 여부 등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며, 광역화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권순옥 사천시 환경사업소장은 “소각시설 광역화 추진은 운영비 절감 등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양 시의 공동번영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계현 의원은 “소각시설은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내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소각시설을 적기에 확충하려면 주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공론화 과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계현 의원은 제40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과 제411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진주·사천시의 광역소각장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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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거제시보건소, ‘한의약으로 중년건강 되찾기 갱년기 NO! 힐링기 YES!’ 참여자 모집 확대
    거제시보건소(소장 구신숙)가 4월 23일부터 갱년기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 참여대상을 부부에서 중년층으로 확대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보건소, ‘한의약으로 중년건강 되찾기 갱년기 NO! 힐링기 YES!’ 참여자 모집 확대 ‘한의약으로 중년건강 되찾기 갱년기 NO! 힐링기 YES!’는 거제시민 45세(1979년) ~ 65세(1959년) 중년층 대상으로 5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한달간 보건소 3층 보건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 예방 및 개선을 위한 한의약적인 건강관리법을 교육한다. 또한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상담실과 연계해 대사증후군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며 정신건강팀과 연계해 우울증,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 외로 본인의 성향을 알기 위한 성격검사 및 요가 수업 등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전망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참여 대상자가 확대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중년층에게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게 하겠으며 올바른 건강지식을 가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55-639-619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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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양산시 하북면, 전직원 마음 힐링 위한 반려식물 키운다
    23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면장 오영선) 전 직원은 직원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반려식물인 다육이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하북면 반려식물 키우기 사진 이번 반려식물은 그동안 산불, 선거, 민원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구입했다. 반려식물을 받은 한 직원은 “반려 식물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직원간의 공감대와 친밀감 형성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며 잘 키워보겠다”고 말했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직원들이 많이 지쳐 보여 직원들을 위해 뭐가 필요할까 생각하다가 이번에 반려식물을 다함께 구입했다”며 “반려식물을 보면서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북면은 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와 정서 지원을 위해 독거 어르신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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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의령군, 우 순경 총기 사건 42년 만에 사상 첫 위령제 개최
    42년의 한을 달래줄 역사적인 첫 추념 행사가 경남 의령에서 열린다. ‘의령4·26추모공원’을 돌아보는 오태완 군수 23일,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6일 오전 10시, 의령4·26추모공원에서 군 주관 '의령4·26위령제' 및 추모식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군 주최로 개최된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이후 민관 어디에서도 추모행사 한번 열지 못한 채 안타까운 세월만 보냈다. 위령제가 열리는 4·26추모공원은 오태완 군수가 2021년 12월 당시 김부겸 총리와 면담에서 "경찰은 공권력의 상징인데 그런 경찰이 벌인 만행인 만큼 국가가 책임이 있다. 그래서 국비로 이들의 넋을 위로해야 한다"는 건의가 도화선이 돼 추진위원회 구성과 추모공원 건립 확정 단계까지 이르렀다. 군은 유족 대표와 의령군수가 포함된 '의령4·26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원 명칭, 장소 선정, 보상 협의까지 아무 잡음 없이 순조롭게 끝마쳤다. 군은 2022년 행정안전부로부터 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았고 도비 2억과 군비 21억 원을 합쳐 추모공원을 공사 중에 있으며 하루빨리 위령제 개최를 소망하는 유족들의 뜻을 받들어 완공된 위령탑 앞에서 첫 번째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희생자·유족·현세대, 이 모두를 위한 위령탑으로 지어졌다. 희생자 넋을 '추모'하고, 생존자인 유가족을 '위로'하고, 지금 우리 세대에게는 다시는 비극적인 죽음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세 가지 요소를 위령탑 디자인에 담았다. 위령탑 비문에는 희생자 이름과 사건의 경위, 건립취지문을 새겨 기록했다. 이날 열리는 위령제는 위령탑 제막에 이어 오태완 군수와 유족 대표 등이 참여한 제례가 열린다. 유족 전도연 씨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혼을 부르는 대북 공연과 살풀이춤. 그리고 장사익 추모공연이 펼쳐진다. 오태완 군수는 "억장 무너지는 긴 세월을 참아온 유족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전 군민이 함께 역사적 사명감으로 이 사업을 완수했다"며 "이제 의령은 '우순경의 시대'를 떨치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6일 새로운 역사가 열리는 순간을 직접 목도하는 감격을 의령에서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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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3일,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가능)청소년에게 밑반찬 서비스 ‘맛있는 드림’을 진행했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차 밑반찬서비스 맛있는 드림 진행 이번 ‘맛있는 드림’은 2차 밑반찬 서비스로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25명 위기(가능)청소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밑반찬은 동남사료공업사 문현숙 대표가 지원한 어묵과 이선호 1388청소년지원단장이 지원한 건어물로 만든 반찬과 함께 간편식, 간식 등으로 구성됐다.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위기(가능) 청소년 대상 밑반찬서비스 지원은 3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832-7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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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경남도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서 우승 쾌거
    23일, 경남 한국자유총맹 함양군지회가 지난 20일, 김해 화포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2024년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 우승 이날 결의대회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도민이 활기차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유총연맹 회원으로서 역할을 결의하는 자리로, 경남지역 시·군지회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대표 선서, 결의문 채택 등 1부 결의대회에 이어 펼쳐진 한마음체육대회에서는 도내 18개 지회 회원 간 애드벌룬 릴레이, 줄넘기기, 계주, 자유의 탑쌓기를 하면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원 80여 명이 참여한 함양군지회는 체육대회에서 회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계주, 줄넘기기, 훌라후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우승을 차지해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함께 10월 3일부터 7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함양산삼축제 홍보에도 적극 힘을 모았다 권기호 고문은 “궂은 날씨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해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에서는 활기차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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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함안군, 2024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23일, 경남 함안군은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1% 이자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을 5월 3일까지 접수한다. 함안군, 2024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특히, 올해는 농가지원 기준 확대로 농업인은 1% 이자로 융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며, 자금 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농업발전기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눠 지원되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3000만 원, 법인은 5000만 원 한도,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5000만 원, 법인은 1억 원 한도 이내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대출 규모에 상응하는 경영 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 상태가 양호한 농가 중 영농정착의욕, 영농계획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융자실행은 5월부터 농협중앙회 함안군지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 이자로 경영 자금이 필요한 농가에 융자금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영농의욕을 높여 농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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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 3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 열어
    23일,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대구 지역대학협력센터 강당에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 3년,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 3년 성과와과제 정책토론회 이번 토론회는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2021년 5월 공식 출범한 후 3년 동안의 성과를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자치경찰제의 제도개선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 위원, 학계 전문가, 언론, 경찰,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의 개회사와 임인환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효진 경운대 교수, 조광현 대구경실련 사무처장, 윤우석 계명대 교수, 여창환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자치경찰이 하루빨리 실효성 있는 제도로 우리 생활 속에 스며들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 많은 고뇌와 토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이 정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2기 자치경찰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치안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박동균 사무국장은 주제 발표에서 “시민 중심 시민 안전을 위한 대구형 자치경찰이라는 비전을 갖고 시민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개발·보급과 주거 안전이 취약한 계층에게 생활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의 자치경찰제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업그레이드시켜 주민 안전을 위한 주민 행복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우석 계명대 교수는 종합토론에서 “경찰청 주관 과학치안 R&D 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타 시도 보다 한발 앞선 과학 치안의 선두 주자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초기 자치경찰 도입에 따른 성과라는 측면에서 대구시에 높은 점수를 매길 수 있으나 차별성이라는 측면에서는 지역 중심 경찰 활동을 돋보이게 하는 정책에 좀 더 노력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여창환 서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범죄 유형의 다양성과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과학 범죄가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치안 접근방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1기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8일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19일 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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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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