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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 발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 1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IWPG 윤현숙 대표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성명서에 따르면 IWPG는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선제공격은 유엔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군사행동”이라며 “수많은 꽃다운 청년들의 목숨을 빼앗아 갔으며,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여성과 청년들의 희생을 요구하는지 알 수 없다.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화를 수호해야 할 유엔과 세계인권기구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하루속히 수습하고, 러시아 정부의 공습을 중단시키며, 난민을 보호하고 자국으로 돌아갈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IWPG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러시아 외교부, 우크라이나 외교부, 유럽연합 본부 및 회원국(27개국) 외교부, UN 사무총장, UN 우크라이나 대사관, UN EU 대사관, 주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대사관, ‘러시아 즉각 철군 결의안 채택 투표 기권국가’ UN 대사관 및 주한 대사관 등에 전쟁 반대 입장을 담은 성명 공문을 전달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 등록된 국제NGO로서 전 세계 지부를 통해 ‘전쟁 반대 온라인 궐기대회’와 450여 개의 협력 단체와 함께 전쟁 반대 온라인 서명 운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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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인도네시아 '간디 술리시티안도 수헤르만' 대사 김해 방문
    2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인도네시아 '간디 술리시티안도 수헤르만' 대사가 김해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해시를 방문한 인도 간디 술리시티안토 수헤르만 대사 일행 간디 술리시티안토 수헤르만 인도네시아 대사는 " ‘22년 1월 5일 대사로 부임, 김해시가 인도네시아 자국민에게 지역사회 정착 및 코로나19 재난상황 대처방법 안내 등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신 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김해시를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대사관 일행은 인도네시아 자국민이 운영하는 박소수퍼킹 식당, 알바마트 식료점, 인도네시아 이슬람사원을 방문하여 자국민들과의 간담회를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코로나 2차 접종 완료자 등 방역수칙 준수자에 대해서만 입장을 허용해 특별방역점검에도 소홀함이 없이 대사관 일행을 안내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해 코로나 19 등 감염병 및 각종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및 협력을 위해 외국인 공동체 9개국과 협약을 체결했다. 그 중 인도네시아는 2021년 8월 29일 외국인공동체 협약을 체결한 다섯 번째 국가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외국인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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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2
  • 경남도-아이치현 항공우주산업 교류회의
    25일, 경남도는 일본최대 항공우주산업 집적지 아이치현과 항공우주산업분야 협력을 위한 ‘한-일 항공우주산업 교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치현 도시 지도 아이치현은 나고야시를 중심으로 190여 개 항공우주기업들이 소재해 일본 항공우주산업의 50%를 담당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70%가 집중돼 있는 경남도와 함께 아이치현은 양국 항공우주산업 핵심 거점이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일본 지자체 항공우주산업분야 최초 교류 회의다. 지난해 10월 경남도 동경사무소에서 아이치현을 방문, 양 지자체간 항공우주산업의 상호 교류 협력을 제안, 이후 수차례 실무 회의 등 노력으로 이날 교류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 항공기업 간 b2b 상담회 등 본격적인 항공우주산업 교류를 위한 첫 번째 회의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 제조산업과 조여문 과장, 코트라 나고야무역관 남우석관장,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옥주선센터장이 참석했다. 일본은 아이치현 경제산업국 차세대산업실 에지리 실장, 중부항공우주산업기술센터 아오키 전무이사 등이 참석, 이날 한일 양국 항공우주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류회의는 행사 개최 배경, 경과 설명, 인사에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산업지원단장과 아이치현 차세대산업실장의 항공산업현황 발표, 향후 항공우주산업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남도 조여문 제조산업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 지자체는 양 국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지로 오늘 교류 회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의 항공기업들은 격년으로 열리는 국제 항공우주분야 b2b 상담행사인 ‘에어로마트 나고야’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10개 경남 항공기업들이 온라인으로 참가해 총 32건 872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향후 경남도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후속 협의를 통해, 경남도와 아이치현의 항공우주기업간 b2b 상담회 추진 등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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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아쉬운 마지막
    22일,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1일 합천여중과 미토요시 도요나카 중학생 학생 각각 16명,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사업’의 마지막 시간을 가지며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교류 4회차 장면 마지막 교류였던 이날, 학생들은 “언어가 달라 걱정했지만, 매우 재미있었다. 양 국가의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됐다” 등 다양한 참여 소감과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다. 또, 참여학생들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영상 가까이 서서 손을 흔들고 웃으며 처음 만났을 때의 낯설음을 털어내고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국제교류협의회(회장 김성태)에서는 합천여중과 도요나카중학교 32명의 참여학생들에게 학습용 스탠드를 기념품으로 선물했고, 김성태 회장은 “이번 교류를 오랫동안 기억하고 앞으로 공부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 발발로 세계적으로 국제교류가 막혀있는 지금 합천과 미토요시 사이에 온라인을 통한 활발한 국제교류가 이뤄져 뿌듯하다”면서 “이번 교류가 참여 학생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일본 친구 인연을 잘 이어가서 합천군과 미토요시와의 우호관계에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온라인 교류는 합천군과 미토요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영상교류 3회, 자유채팅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됐고, 향후 중학생 문화체험 사업시 우선 참가 대상자가 돼 미토요시 친구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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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 사천시,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사절단, 아론비행선박산업(주) 방문 예정
    우리나라 순수 독자기술로 만든 위그선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타입 위그선 M-80(8인승) 비행모습 23일 사천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의원 대표사절단, 교통정책전문가,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등 일행 12명이 26일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을 공식 방문한다. 사천시에 소재한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항공기와 선박의 장점을 융합한 비행선박(위그선)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업체로서 세계 최초 B타입 위그선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 B타입 위그선 M-80(8인승)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돼 있는데, 해상에서 시속 200km로 수면위 비행이 가능하고 고도 150m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해상순찰, 인명구조, 여객·화물운송 등 다목적 미래형 해상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군사목적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이번 방문은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 사절단이 한국 위그선의 도입 및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논의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오면서 이뤄진 것. 이와 함께 위그선의 제품과 생산공장·시설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운용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싶다는 의사도 전달했다.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이번 방문으로 위그선 생산과 조종사 양성을 위한 국제조종훈련센터 설립. 그리고 위그선 정비체계 구축 논의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가 수도 이전 계획에 따라 위그선의 도입 및 운영과 관련된 각종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만7천여 개의 섬을 갖고 있어, 위그선 수요가 2,000여척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론비행선박산업 관계자는 “이번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 사절단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형 위그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수주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도 인도네시아 국회 상원의원 대표사절단, 교통정책전문가, 주한 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등의 방문에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시는 지역의 특산품과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등 관광명소 소개와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공식방문 일정에 따른 방역 소독과 함께 방문자의 예방접종 및 PCR검사 여부를 확인하는 등 코로나 방역에 필요한 조치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사천시에 본사를 둔 아론비행선박산업(주)은 2022년부터 대량생산 체계를 갖추기 위해 지난 5월 사천제2일반산업단지 내 4만평의 부지를 확보했다. 현재 이 부지에 위그선 복합단지를 조성해 협력업체를 유치 중이다. 이와 함께 UAE, 사우디 등 중동시장을 겨냥한 한국 위그선 수출을 위해 내년 1월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2년 한국 우수상품전시회’에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아론선박산업의 위그선 해외수출 및 판로개척, 홍보 등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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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 등 함안군 방문
    21일, 경남 함안군은 지난 19일 국제 자매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 및 의장 등이 함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 구청장(오, 여섯번째) 등 함안군 방문 알다르잡흘랑(J.Aldarjavkhlan) 구청장과 바트새흥(G.Batsaikhan)의장 등 7명 방문단은 함안군과 교류 1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교류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군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조근제 군수, 이광섭 군의장 등을 접견하고 홍보영상 시청과 기념촬영, 환영 오찬 등에 이어 몽골 마지막 황제의 주치의던 군북면 출신 이태준 선생을 기리며 최근 개관한 이태준 기념관 방문으로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 했다. 조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교류를 통해 몽골 아라농장에서 최근 당도 높은 고품질 수박을 생산하는 등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울산 남구청 초청으로 입국했으며, 오는 21일까지 국내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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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1

실시간 국제 기사

  • 남해군, 몽골 에르덴군·보르노르군 방문단 우호교류
    20일, 경남 남해군은 몽골 에르덴군 및 보로노르군 방문단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우호교류를 위해 남해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몽골 에르덴군·보르노르군 방문단 우호교류 장면 남해군은 지난해 11월 주한 몽골대사관에서 에르덴군 및 보르노르군과 관광·문화·농축산업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샤르후 게를트어드 에르덴군 부군수와 체뎅 알탕흐약 보르노르 군의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16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 온실과 미생물배양센터를 견학했다. 남해지역 농산물 생산 현장도 방문해 스마트 온실을 활용한 첨단 농업 기술을 직접 확인하며 부러움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자동화된 스마트 온실을 체험하며 큰 관심을 가졌으며, 스마트 온실의 생산성, 설치 비용 및 몽골 산업 연수생 파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의장, 류경완 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만찬을 하며 상생 의지를 확인했다. 아울러 제18회 남해 마늘 한우 축제 개막식에도 참석해 성원을 보냈다. 17일에는 보리암, 독일마을, 상주은모래비치 등을 둘러보며 남해군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부터 서울 일정을 가진 후 21일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몽골 방문단 샤르후 게를트어드 부군수는 “남해군의 초청과 환대에 감사를 드리고, 남해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다양한 농업기술 우수사례를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향후 남해군의 우수한 기술력 벤치마킹을 위한 산업 연수생과 계절근로자 도입을 희망 한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은 열악한 자연환경과 인적자원의 부족을 기술로 극복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문화, 경제, 농업, 계절근로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자”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오는 7월 에르덴군과 보르노르군을 방문할 계획이며, 농산물 수출·계절근로자 시행 등 다양한 교류 협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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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국제청소년연합, 2030부산엑스포 유치 총력…각국 민관에 홍보
    9일, 국제청소년연합이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필두로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유치 전에 발벗고 나섰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대륙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국제청소년연합. 시계방향으로 아프리카 레소토, 콩고민주공화국, 멕시코, 필리핀 (사진 IYF) 95개국에서 해외 지부를 운영하고 있는 국제 NGO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은 각국 정부, 민간을 대상으로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박람회기구(BIE)회원국 정부 관계자와 민간인 등을 대상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지지’ 캠페인을 전개해 엑스포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국과 부산의 긍정적인 면을 알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해외 정부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부산 유치 지지에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지난달 ‘2023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투발루 총리, 파푸아뉴기니 대통령 비서실장과 잇달아 만난 박옥수 목사는 현지 청소년들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고, 부산 엑스포 유치에 협조를 요청했다. 박옥수 목사는 그동안 각국 청소년 문제와 교육을 주제로 30개국 41명의 국가 정상들과 66차례 회담을 가지는 등 외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음을 사는 공공외교’를 하며 긴밀한 국제 네트워크를 쌓아온 박 목사는 올 하반기 동남아, 북미, 유럽, 아프리카 대륙을 잇달아 방문하며 각국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엑스포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청소년연합은 7월 부산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한 글로벌 청소년 축제인 월드캠프와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등을 일주일간 개최한다. 7월 16일(일)부터 23일(일)까지 부산 BEXCO,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에서 개최되는 ‘2023 IYF월드캠프’에는 40여 개국 장‧차관 및 대학 총장단, 대학생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25년째 개최되는 월드캠프는 ‘The World Connected’를 주제로 세계의 젊은이들이 사고력, 자제력,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마인드를 배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많은 나라 정부가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해 국제청소년연합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제청소년연합은 마인드교육 전문 연수차 방한하는 해외 정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선다.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방한하는 잠비아, 케냐 정부 방문단을 대상으로 엑스포 개최지인 부산을 소개하고 유치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과 유치 경쟁을 벌이는 도시들에는 러시아의 모스크바, 이탈리아의 로마,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가 있다. 6월 20일부터 이틀간 파리에서 열리는 172차 BIE 총회에서 회원국을 대상으로 2030 엑스포 후보국의 실사보고서가 회람되고 4차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된다. 최종 엑스포 개최지는 올해 11월말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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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9
  • 밀양시,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위·수탁 협약식 개최
    경남 밀양시는 2일, 비베카요가(대표 비베카 킴)와 밀양 국제웰니스토리타운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밀양시, 국제웰니스토리타운 위수탁 협약식 장면 밀양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 건립 중인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은 인도 전통 요가와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요가실, 명상실, 야외 및 루프탑 요가존, 스파실, 바디케어존,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시설을 완공하고 10월께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인 비베카요가는 세계 최초의 요가 과학 대학교인 인도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S-VYASA)의 한국지부다. 2007년부터 국제요가 지도자과정(YIC)을 운영해 오면서 인도 요가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밀양 국제요가컨퍼런스,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 등을 주관하며 국·내외 요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협약식에서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은 지금까지 밀양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요가사업의 목표점이자 앞으로 그 성과물들을 구현해 나갈 핵심적인 공간”이라고 강조하면서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국제웰니스토리타운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2016년 4월 경남도, 인도 비베카난다 요가대학교와 ‘인도요가 스쿨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인도 정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UN 세계 요가의 날 행사 및 밀양 국제요가컨퍼런스, 밀양 국제요가 대회 등 국제행사 개최를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요가 대표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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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2
  • 김해시 해외 교류도시 3곳 가야문화축제 함께 즐겨
    9일, 경남 김해시는 지난 4~8일 4년 만에 재개된 지역 대표축제 ‘2023 가야문화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3개 나라의 3개 도시 21명의 국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김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해외 교류도시 3곳 가야문화축제 함께 즐겼다. 지난 4일 베트남 떠이닌성, 5일 미국 레이크우드시, 6일 일본 무나카타시 순으로 홍태용 시장을 접견했으며 5일 국제 자매․우호도시 환영만찬, 가야문화축제 개막식 일정에는 베트남 떠이닌성과 미국 레이크우드시 대표단, 주부산일본국부총영사가 함께 했다. 또, 각 대표단은 가야문화축제 외에도 시청, 김해365안전센터, 시의회,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방문한 데 이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기적의도서관, 김해서부문화센터, 연지공원 등 관내 주요 명소를 탐방했다. 제이슨 웨일런 미국 레이크우드시장은 “김해시의 환대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이번 방문으로 김해시의 행정․의정․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매도시 간의 우애를 더욱 긴밀히 다져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 자매․우호도시 간의 대면교류가 이번 가야문화축제를 계기로 재개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방문으로 김해 대표축제인 가야문화축제를 세계에 알리고 교류를 강화해 김해시의 국제화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세계 6개국 10개 도시와 국제 자매․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로 김해시의 세계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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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9
  • IWPG, 제67차 UN CSW 참가해 남수단과 코트디부아르 국가 사이드 이벤트 공동 개최
    11일,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난 3월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제67차 여성지위위원회(CSW) 회의에 참가해 세계여성의 날인 3월 8일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와 사이드 이벤트(Side Event)를 공동주최하고, 이어 10일에도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도 사이드 이벤트를 공동주최했다고 밝혔다. 제67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회의 기간 중 3월 8일 열린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와 사이드이벤트에서 윤현숙 대표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67차 회의는 ‘디지털 시대의 양성평등 달성 및 여성·여아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변화 및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IWPG는 지난 6일 NGO 이벤트(Parallel Event)를 시작으로, 8일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평화교육’을 주제로 각국 장관과 유엔 대사 등 각계각층의 여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와 사이드 이벤트를 공동주최했다. IWPG와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가 지난 9일 주유엔 남수단대사관에서 MOA체결 장면 이 행사에는 남수단 에이야 벤자민 리보 와릴레 여성아동사회복지부 장관, 윤현숙 IWPG 대표, 호주 코퍼스 캠벨 외교부 대사, 요르단 마하 알리 국가여성위원회 사무총장, 전나형 IWPG 사무총장이 발제를 했으며 평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에이야 벤자민 리보 장관은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가 IWPG와 협력하여 여성과 소녀의 권한 부여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디지털 시대에 남수단이 어떻게 평화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중요한 사이드 이벤트를 공동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평화를 위해 여성들은 적극적으로 평화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남수단에서는 지역사회뿐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평화교육을 지원해야 한다.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는 IWPG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현숙 대표는 “IWPG는 여성들에게 평화의 가치관을 가르쳐서 전쟁이 아닌 평화가 당연한 것임을 일깨우고 구체적인 평화의 실현 방법까지도 전하고 있다”며 “IWPG 평화교육의 근간이 되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이 현 국제법의 한계를 보완하여 전쟁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DPCW’의 법제화에 대한 지지와 촉구를 주문했다. 10일 개최된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 공동주최한 사이드 이벤트의 주제는 ‘모든 여성과 소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시대의 교육개발 및 평화교육 사례’로 나세네바 투헤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장관, 압델라드 벤할람 모로코 사회통합가족부 장관 대리, 이멜데 사부시미케 부룬디 양성사회인권부 장관, 윤현숙 IWPG 대표 순으로 발제하고 토의가 이어졌다. 한편, 9일 IWPG와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는 MOA 체결식을 통해 IWPG의 평화교육과 ‘DPCW’를 지지하기로 하는 데 합의했고, 10일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와도 MOA 체결이 이어졌다. 윤 대표는 사이드 이벤트 이외에도 코퍼스 캠벨 호주 외교부 양성평등 대사, 마하 알리 요르단 국가여성위원회 사무총장, 클로딘 아운 루코즈 레바논 국가여성위원회 의장 등과 지속적인 평화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IWPG는 이번 67차 유엔 CSW 참석을 통해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4번 ‘평화교육’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 만큼 MOA를 체결한 국가들과 지속가능한 평화교육 프로세스를 적극 진행·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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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1
  • IWPG,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와 MOA 체결 주도
    3일,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4국(IWPG, 글로벌국장대행 박은주)은 지난 3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67차 유엔(UN) 여성지위위원회(CSW) 회의에 참석하고, 세계여성의 날인 3월 8일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와 사이드 이벤트 공동주최를 주도했다. 이어 9일에는 IWPG(대표 윤현숙) 본부와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와 MOA 체결을 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과 관련 국제기구·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양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시대의 양성평등 달성 및 여성·여아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변화 및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8일 열린 사이드 이벤트에서는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와 평화교육’을 주제로 각국 장관과 유엔 대사 등 각계각층의 세계 여성 3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에이야 벤자민 리보 와릴레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 장관은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가 세계여성평화그룹과 협력하여 여성과 소녀의 권한 부여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디지털 시대에 남수단이 어떻게 평화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부대 행사(Side Event)를 공동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평화를 위해서 여성들은 적극적으로 평화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남수단에서는 지역사회뿐 아니라 국가 차원에서도 평화교육을 지원해야 한다.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는 IWPG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윤현숙 대표는 “IWPG는 SDGs 17번 ‘파트너십’에 대해 늘 생각하고 있고, 4번 ‘평화교육’을 중점으로 일하고 있다. 평화교육에 대해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은 자발적으로 평화의 가치를 깨달은 한 여성이 적극적으로 열 사람의 역량을 발휘하면서 그 일에 대해 자발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평화 가치를 깨달을 수 있도록 평화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발제했다. 9일 IWPG와 남수단 여성아동사회복지부는 상호협력을 위한 MOA 체결식을 통해 IWPG의 평화교육과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지지하기로 하는 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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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조규일 진주시장, 일본 국제 교류 활동 성료
    2일,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진주시 국제교류도시 방문단(단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4월 1일 고카쇼 곤도거리 및 오미상인 박물관, 오사카 기업가박물관 벤치마킹을 끝으로 일본 교류도시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의 MOU 체결 장면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오사카 기업가박물관 모리마쯔 나오키 사무국장의 안내로 박물관을 꼼꼼히 둘러보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 조명해 기업을 이끄는 기업가들에게 창의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해줄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을 향한 발걸음에 힘을 보탰다. 오사카 기업가박물관은 오사카상공회의소가 120주년 개소 기념사업으로 2001년 개설한 시설로, 오사카 출신의 기업가 105명의 업적과 삶을 소개하는 박물관이다. 미즈노 리하치(스포츠 브랜드 ‘미즈노’), 타시마 카즈오(‘코니카 미놀타' 카메라), 하야카와 도쿠치(샤프펜슬) 등 일본 유명 기업가들의 지혜와 기업가정신, 철학이 함께 녹아 있는 곳이다. 또한, 히가시오미시 고카쇼 곤도거리와 오미상인 박물관을 방문하여 지수 승산마을 ‘K-기업가정신 관광 벨트 구축사업’과 비교 접목하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한편, 지난 29일 방문단은 도쿄를 방문하여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를 찾아 진주시 농·특산물 수출입 관련 MOU를 체결하여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됐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조규일 시장은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 MOU를 통해 진주의 농식품이 일본 소비자의 식탁에 자주 오를 수 있는 상호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매년 진주남강유등축제에 방문하여 일본에 진주를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차례 성금을 기탁하는 등 타국에서 고향 진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재일본진주향우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일본 교류도시 방문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국제교류의 활성화와 유네스코 창의도시와의 상호협력 발전 등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며,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3관왕을 석권한 인기 캐릭터 ‘하모’가 동행해 진주시를 홍보하는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일본 방문일정을 마친 조규일 시장은 “일본 기타미시를 비롯하여 자매·우호도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제스포츠행사 개최, 세계축제도시 선정 등으로 이미 일류 국제도시 반열에 오른 진주시의 기틀을 더욱 확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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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2
  • IYF 박옥수 목사, 대통령 초청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문…청소년 인성교육 추진
    25일, 국제청소년연합(IYF)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국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정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IYF 마인드교육센터 기공식에 참석하고 있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가운데에서 오른쪽)과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운데에서 왼쪽) 사진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대통령 초청으로 방문한 가운데, 대통령을 비롯해 관련 부처 장관들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협의하고 청소년 교육센터 기공, 국회 마인드 강연 등 청소년 교육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중앙아프리카의 수도 방기 인근 베구아 시에 위치한 부지에서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박문택 회장 등 IYF 측 인사와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Faustin-Archange Touadera) 중아공 대통령, 앙리 마리 동드라(Henri-Marie Dondra) 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YF 마인드교육센터’ 기공식이 개최됐다. 중앙아프리카 정부는 청소년 교육과 직업훈련 등에 사용될 이번 센터 건립을 위해 국제청소년연합에 1만2천 평 부지를 제공했다. 24일에는 투아데라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중아공 국회 본회의장에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박옥수 목사가 IYF의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교육’의 시범 강연을 해 참석한 국회의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국무부 장관, 청소년부 장관, 고등교육부 장관 등 주무부처 장관들이 배석한 가운데 대통령 면담이 진행됐다. 면담에서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의 기본 개념과 성과, 교재와 도입 방식 등을 설명했고, 교사 양성 및 시범학교 운영 방안 등을 들은 투아데라 대통령은 “마인드교육은 이미 성과로 입증이 된 교육이다”며 ‘IYF 마인드교육센터’ 건립과 함께 빠르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고, 배석한 국무부 장관에게 협의해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23일, 방기대학교로부터 명예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방기대학교 측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아프리카와 세계 각국에서 청소년 교육에 헌신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의 교육적 업적을 인정해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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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5
  • “전세계 HWPL 평화 행보 지지 확대”… DPCW 유엔 상정 가속화 ‘박차’
    “지구촌 곳곳의 전쟁을 끝낼 수 있는 평화 국제법 DPCW 10조 38항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UN 상정 후 통과 돼 실질적인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십시오!” DPCW 제7주년 기념식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16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HWPL, 대표 이만희)이 지난 14일 전쟁을 금지하고 세계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법안(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 DPCW) 공표 7주년을 맞이해 ‘제도적 평화 : 신뢰 구축을 위한 소통의 강화’를 주제로 지구촌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함께 기념식을 열었다. HWPL은 이 자리를 통해 평화를 제도적으로 확립할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자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메인 행사는 국제법평화위원 및 관계자 90여 명을 비롯한 1000여 명의 인사가 참여했으며, 오는 19일까지 총 41개국에서 정치, 법조, 종교, 교육, 언론, 여성, 청년 분야 70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방글라데시 다카대학교 법대 회장이자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 위원 모함마드 나즈룰 이슬람 교수는 ‘DPCW의 의의와 발전 과정’을 주제로, 한국불교여래종 총무원장 명안스님은 ‘대화를 통한 종교 간 신뢰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HWPL 이만희 대표, IPYG 정영민 부장, IWPG 윤현숙 대표의 기념사,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보내온 특별영상이 방영됐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지난 14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제7주년 기념식에서 한국불교여래종 총무원장 명안스님은 ‘대화를 통한 종교 간 신뢰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HWPL 국제법제정평화위원회 위원인 프라빈 파렉 인도 변호사연맹 회장은 ‘DPCW 경과보고’에서 단절과 불신을 극복한 주요 활동과 유엔에 DPCW 도입을 실현하기 위한 진행사항을 설명했다. 그는 “HWPL은 레지슬레이트 피스 프로젝트(LP Project), 종교연합사무실, 평화 교육과 같은 활동을 통해 전 세계 청년과 여성,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신뢰 구축과 소통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모함마드 나즈룰 이슬람 다카대학교 법대 회장은 ‘DPCW의 의의와 발전 과정’을 설명하며 DPCW 10조 38항이 단순명료한 메시지로, 지구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음을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전에는 직접 만나서, 발생 기간 동안은 온라인으로 모여 DPCW의 핵심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논의했다”며 “DPCW 교육 커리큘럼과 핸드북 토의 프로젝트, 시민문화교육 등의 풀뿌리운동에 근간해 세계 모든 시민과 국가가 한마음으로 평화 국제법 제도화를 위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불교여래종 총무원장 명안스님은 ‘대화를 통한 종교 간 신뢰구축’ 관련 “우리 종파의 창종주 인왕대사가 평소 평화에 대한 염원이 컸고 오래전부터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해왔는데, HWPL에서 운영하는 종교연합사무실을 통해 종교 간 화합과 평화가 실제로 가능함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웃종교와 연합해 평화기원행사를 개최한 후 수익금을 지역사회 관공서에 기부도 하며 지역 내 평화를 실천해가고 있는데 HWPL과 함께 평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동족상잔의 비극 625 전쟁 당시 최전방에서 전투병으로 있었을 때 평화를 간절히 원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현 국제법의 불완전성에 대한 언급과 함께 DPCW 조항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 UN에서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을 천명했다. 이 대표는 “전쟁을 실질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해 지구촌을 32바퀴 돌며, UN에 DPCW를 상정시킬 수 있도록 해왔다”며 “코로나 기간 잠시 멈춰있었지만, 팬데믹이 거의 끝나가는 만큼 HWPL 국제법 제정 위원들과 논의해 UN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가다듬고, 다시 한번 지구촌을 돌며 실제로 상정시켜 국제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기념사가 끝난 후 DPCW 공표 7주년을 맞아 100개국에서 현재 진행 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전쟁을 멈추도록 촉구하는 피스레터를 작성했다. HWPL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을 핵심으로 지속 가능한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법적 체계 구축을 목표로 평화 활동을 하고 있다. DPCW는 HWPL이 지난 2016년 3월 14일 15개국 국제법 전문가들과 초안을 작성해 공표한 국제법안으로, 전통적인 국가의 역할 외에도 평화를 문화로 확립하고 전파하는 지구촌의 여러 행위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HWPL은 지난 2014년 DPCW 공표 이후 유엔 상정을 위한 지지를 결집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재 유엔 상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DPCW 전문은 HWPL 홈페이지(https://me2.kr/xhpBT)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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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6
  • 대구-다낭 우호교류 20년 맞아 경제교류 급물살
    13일, 대구시와 다낭시는 지난 2003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올해 20년이 됐다. 이번 방문은 다낭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성사됐다. 대구시는 다낭을 비롯한 남부의 호찌민, 북부의 박닌성과 자매·우호 관계를 맺고 베트남 전역에 경제교류 거점을 구축하며 경제협력을 중심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다낭 우호교류 20년 맞아 경제교류 급물살 홍준표 대구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대구시 다낭 방문은 글로벌 큰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다낭에서 지역 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현지 에너지, 인프라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경제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공식 행사 첫날인 15일, 첫 행사로 홍준표 대구시장은 다낭시 인민위원회에서 응 웬 반꽝 당서기를 만나 대구와 다낭 간 우호교류 20년을 축하하는 환담의 시간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홍준표 시장과 당서기는 대구시와 다낭시간에 변함없는 우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양 도시 간 경제교류 협력 등 다방면에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우수시정 정책과 인적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다낭시청에서 대구시의 지역기업인 위니텍이 2022년 하반기부터 대구시 ODA 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 등 ODA 사업 설명회를 가진다. ABB와 연계한 동 사업이 베트남을 포함해 전 세계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는 ABB 기반 디지털 혁신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ABB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수성알파시티에 디지털 혁신 거점을 마련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 대구시 ODA 사업 개요 > □ 사 업 명 : 베트남 다낭시 스마트 통합 도시재난관리센터 구축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 □ 기 간 : ’21. 11. ~ ’25. 12. □ 과 업 : 도시재난 대응 체계 및 전략수립 컨설팅, 거버넌스 역량강화, 긴급 신고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및 도시재난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 □ 계약내용 : 발주처(한국국제협력단), 89억 원 규모 □ 수 행 사 : 위니텍 컨소시엄(위니텍, 이지스, 클로잇, 엘지유플러스아이티) 이날 오후에는 다낭시청 공무원 및 다낭 소재 대학 한국어학과 재학생 등 12명을 대구-다낭 우호친선대사(D-Lover)로 위촉하고, 향후 양 도시 간 우호 증진과 민간외교 첨병으로서의 활약을 당부한다. ‘디 러버’는 앞으로 2년간 대구의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 D(aegu)-Lover(親 대구인) 위촉 > □ 목 적 : 대구와 연결고리가 있는 親 대구인사를 양성하여 해외 SNS 활동 참여 등 지속적인 교류 증진 □ 대 상 : K2H 참가자, 한국어 교육 수료자, 대구에 관심이 많은 다낭시 공무원, 다낭 소재 대학교 한국어학과 재학생 등 □ 활동내용 : 대구 홍보, 정기적인 대구 SNS 채널 포스팅 등 □ 위촉보상 : 위촉장, 대구시 기념품 KIT 등 16일에는 발전·설비 전문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두산비나), 타이어코드를 생산하는 효성첨단소재㈜, LG전자 R&D 센터, ㈜덴티움(덴티움 ICT 비나), 의류기업 ㈜PANKO(팬코비나) 등 현지 주요 대기업 법인장들과 베트남과의 경제교류 현황과 향후 전망 등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는 강부성 다낭총영사, 김운태 KOTRA 다낭무역관장도 함께 해 대구시 지역 기업들의 베트남 현지 진출 확대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법인장들과 다낭 총영사관, KOTRA 다낭무역관은 향후 대구기업의 베트남 진출 시 전방위적으로 협력해 줄 네트워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오후에는 베트남 대기업 중 하나인 쭝남그룹(응우옌 떰 틴 회장)과 재생에너지, 혁신기술 산업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혁신 기술 등 관련 분야 협력, 혁신 기술 단지 정책교류나 초청연수 프로그램 협력 사업 등 교류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쭝남그룹은 에너지, 인프라, 부동산 건설을 주로 추진하는 베트남 대표기업으로 ‘미니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해 다낭 하이테크파크에 5개 ICT공장을 착공했으며, 동남아 최대 규모 태양광 및 풍력발전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도 다양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 < 쭝남(Trungnam) 그룹 개요> □ 에너지, 인프라, 부동산 건설을 주요 사업 부문으로 두고 있으며, 베트남 전역에서 사업 진행 중 □ 닌투언 지구에 약 2,800억 원을 투입(’18. 7.), 264ha 규모로 쭝남 태양광발전소를 조성하는 슈퍼 프로젝트에 착수, 동남아 최대 규모 태양광 및 풍력발전 시설 구축 □ SK E&S, 포스코에너지, 한국동서발전 등 한국 기업들과도 다양하게 협력하며, LG전자와 함께 다낭 ‘미니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해 MoU 체결(’20), 다낭 하이테크파크에 5개 ICT 공장 착공(약 850억 원 투자) 대구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의 경제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말 기준 베트남은 대구의 제3대 수출국으로 수출액 4억 5천4백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최근 3년간(2020~2022년) 수출 증가율은 42.8%에 달한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인조 장섬유직물(의류, 인테리어용 가공직물류), 편직물, 산업용 전기기기, 자동차부품 등이 있다. 한편, 대구시와 다낭시는 2003년 우호교류를 시작한 이래 대표단 상호방문, 대구의료관광홍보센터 개소, 대구북카페 1·2호점 개소 등 굵직한 성과를 이루었다. 그뿐만 아니라 2022년 대구국제우호도시포럼에는 다낭시 부시장을 대표로 하는 방문단이 직접 대구를 방문해 우호 관계를 공고히 했다. 또, 다낭 스마트 도시재난 관리사업의 고위급 초청연수가 대구에서 진행돼 다낭시 정보통신국장이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만나 향후 베트남 전역에 대구시 ABB 수출 사업 확대를 심도 있게 논의하기도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베트남이 세계 공장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대구에도 매우 중요하다. 지역기업의 대(對) 베트남 수출을 늘리고 현지 시장 진출 확대 등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앞으로도 다낭을 비롯한 호찌민, 박닌성 등 대구시 자매우호도시를 중심으로 한 베트남 지역과 우호와 친선,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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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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